스톡홀름에서 크루즈 타고 2박3일로 에스토니아 탈린 다녀왔습니다
갔던날 기온은 영하 14도....;;;
관광하기에 딱 입잘돌아 갈것 같던 날씨입니다....-_-;;;
하루 다녀서 그렇지 며칠 있으라고 하면...전 싫어효.....;;;
크루즈 뷔페가 더 맛있었는데 그사진은 다시 올리도록 하죠^^
탈린에서 유명한 맛집이라네요
올데한자라고 읽습니다
호객군과 남편입니다, 입맛까다로우신 남편은 메뉴보고 고심중.....
아몬드에 소스를 묻혀 볶은 거라고 하던데 이것도 유명하던데 저는 그냥 패스...
식당내부입니다, 초만 써서 내부는 어둡습니다
중세시대컨셉의 인테리어
종업원도 중세시대 옷입고 서빙합니다
호객군이 준 동전 보여주니 이런 술을 줍니다, 술 좋아하는 저혼자 두잔다 원샷...
나갈때 헤롱.....하면서 유모차 끌고 다녔습니다 ;;;
유명한 허니비어
밑바닥에 꿀을 넣은 맥주인데 생각만큼 저는 꿀느낌이 안나더군요
집에서 꿀깔고 맥주부으면 그맛이 나려나요???
남편이 시킨 스모크 치킨과 보리밥스타일과 그냥 밀가루로 된 만두
에스토니아 예전 느낌 나게끔 접시에 옛날 스타일로 줍니다
제가 시킨 돼지고기+소고기 믹스한 요리
저는 맛있었는데 남편은 별로랍니다
호불호가 있을수 있으니 감안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예전 에스토니아 느낌 느끼실분들은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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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름에 더 멋질것 같더군요, 정말 너무 추웠어요
멋진곳 다녀 오셨네요...
부러워요..눈으로라도 위안삼고 갑니다.
멋지긴 했는데 정말 추웠답니다, 스웨덴 돌아오니 스톡홀름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ㅎ
발틱 연안 도시연맹인 [한자동맹]에 Old를 붙혀서 탈린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컨셒을 맞춘 집인 것 같네예~ 87년과 06년 두차례에 걸쳐 방문했던 곳이지요. 구소연방에서 제일 먼저 독립을한 국가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보니 옛기억이 새록새록~
그렇군요, 저도 관광한곳이 탈린의 올드타운이었어요, 예전 구시가지죠, 저집이 가장 유명한 맛집이긴한데 분위기때문에 맛보다 더 소문이 난거 같기도 합니다
탈린의 올드타운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지요~ 한국에서는 참 가기 힘든 곳에 다녀 오셨네예~
그렇죠,한국에서는 가기힘든 곳인데 가까운 곳에 살아서 운좋게 다녀왔답니다^^;;(전 지금 스웨덴에서 지내고 있어요)
우와...완전 부럽습니다..저런 음식은 어떤 맛일까요...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아몬드 볶아서 파는 여인네의 피부가 정말 좋아보입니다.ㅎㅎ
그냥 고기맛입니다, 소스에서 좀 차이가 있는것 같기두 하구요, 옛날 음식 스타일이라 저 만두도 그냥 밀가루맛이에요 ㅎ, 여기 사람들 피부 부럽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