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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람이 구해지지 않아
현재 3번째 공고가 올라온 상황이다
이 기사와 댓글들을 꼼꼼히 읽어봤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어서 놀랐다
그저 참조하시길
https://m.medigatenews.com/news/1467941975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 있다
2.
‘바게트(baguette)’의 원래 뜻은?
막대기다.
막대기처럼 생겨 바게트가 됐다.
바게트의 기원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제빵 노동자들의 과로 방지다.
프랑스는 1920년 노동법을 개정해
제빵 노동자들이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일하지 못하도록 했다. 당시까지는 아침 식사 시간에 맞춰
기존의 두껍고 둥근 빵을 만들려면
밤샘 노동을 해야 했다.
노동법이 바뀌자 빵 굽는 시간을
줄여야 했고 그 결과 가늘고 길쭉한 형태의 바게트가 만들어졌다.
서민들의 복지향상이 만든 바게트가
파리바게트에서는 왜?
3.
2021년 6월 12일 새벽 어떤 통화
남: "성 경험이 있냐? "
"남자랑 '원나잇'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통화를 한 사람은 40대 남자교사다.
통화 상대자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있는
학급의 여고생이다.
이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는
남자교사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벌금이 90만원인 이유는 동종 전과가 없고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사립학교 교원에서 당연 퇴직하게 되는것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모든게 무너져도 절대 무너져서는 안되는게 3가지 있다
군대
법원
그리고 교육이다.
셋다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것 같다....
4.
“키가 얼마야?”
“○○과라서 예쁘네”
“○○과면 끼 좀 있겠네”
“요즘 유행하는 제로투 춤 좀 춰봐”
신협 면접장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이일에 대해 신협은
“피면접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차원이었다"
"응시자가 제출한 이력서에 키와 몸무게가 적혀 있지 않아 물어봤다"
"노래와 춤을 강요한 것이 아니라 응시자의 자신감을 엿보기 위해 물어보면서 율동도 곁들이면 좋겠다고
한 것이다"
이어"이런 질문이 부적절하다는 점을
이번 일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5.
가성비 최고인 붕어빵 맛집 3군데
1)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옆 붕어빵집
1천원에 붕어빵 4개를 살 수 있다.
기름기 없고 고소하면서 담백한 스타일의 붕어빵이다.
2)청량리역 3번 출구 옆 붕어빵집
붕어빵 5개에 1천원이다.
1시간을 대기해야 살수있다.
3)효창공원역 2번 출구 옆 붕어빵집
효공잉어빵으로 불리며
인기를 끄는 곳이다.
가격은 2개에 1천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팥앙금이 꼬리까지 가득 들어 있어 기본 30분은 줄을 서야 살 수 있다.
김치가 들어 있는 매코미 붕어빵도 인기다. 1인당 구매 한도 금액은 6천원.
천원으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 요즘
그저 고맙다...
6.
‘트래블(Travel)’의 어원은?
고행·노고라는 뜻의 라틴어 트래배일(Travail)이다.
걱정과 고뇌를 뜻하는 트러블(Trouble)과 고통이나 힘든 일을 뜻하는 토일(Toil)도 같은 어원에서 파생됐다.
우리나라말 여행(旅行)의 사전적 의미는 ‘나그네가 거니는 것’을 말한다.
나그네가 되어
거닐고 싶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키키 스미스(Kiki Smith)
‘자유 낙하’
8.
[詩가 있는 오늘]
탑
원구식
무너지는 것은 언제나 한꺼번에 무너진다.
무너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다 한꺼번에 무너진다.
탑을 바라보면 무언가
무너져야 할 것이 무너지지 않아 불안하다
당연히 무너져야 할 것이
가장 안정된 자세로 비바람에 천년을 견딘다
이렇게 긴 세월이 흐르다 보면
이것만큼은 무너지지 않아야 할 것이
무너질 것 같아 불안하다
아 어쩔 수 없는 무너짐 앞에
뚜렷한 명분으로 탑을 세우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다 보면
맨 처음 탑을 세웠던 사람이 잊혀지듯
탑에 새긴 시와 그림이 지워지고
언젠간 무너질 탑이 마침내 무너져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어디에 탑이 있었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된다
탑을 바라보면 무언가
무너져야 할 것이 무너지지 않아 불안하고
무너져선 안 될 것이 무너질 것 같아 불안하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여유로이 거닐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