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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급발진 의심’ 손자잃은 할머니, 아들 부부에 무릎 꿇었다
김자아 기자
입력 2023.10.06. 09:43
업데이트 2023.10.06. 11:59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된 60대 할머니가 지난 3월 첫 경찰조사를 마치고 아들의 부축을 받으며 경찰서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아들 도현군을 잃은 아버지가 가족의 근황과 사건의 진행 상황을 밝혔다.
도현군 아버지 A씨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2월 강릉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를 다뤘다.
A씨는 사건 이후 어머니의 근황에 대해 “외출하실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셨다. 그래도 외출을 못하고 있다. 사람을 만나는 걸 두려워한다. 사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무너지신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6일 강원 강릉시 홍제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질주하다 도로 인근 지하통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JTBC '한블리'
지난해 12월6일 강릉 홍제동의 한 도로에서 도현군이 타고 있던 SUV 차량에서 급발진 의심 현상이 일어나 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현군은 사망했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할머니(68)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지난 3월 경찰조사를 받았다. 할머니는 손자가 떠난 지 30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손자를 숨지게 한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상태다.
사고 당시 크게 다친 할머니는 의식을 회복한 뒤에서야 손자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뒤늦게 비보를 들은 할머니는 “나도 같이 갔어야 되는데. 내가 도현이 없이 어떻게 사냐”며 오열했고, 이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A씨는 “올해 도현이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에 어머니 집에 갔다”며 “어머니께서 달려 나와서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죄하셨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는 잘못이 없는데 잘못했다고 하고 도현이는 없고, 그 모든 상황이 힘들어서 아내랑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와서 바다로 달려가 말없이 한참을 울었다”고 덧붙였다.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를 잃은 할머니가 아들 부부에게 무릎을 꿇은 모습./JTBC '한블리'
A씨 가족은 도현군 할머니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민사소송 등을 진행 중이다. A씨는 “사고 후 9개월이 지났다. 여전히 어머니는 형사 입건된 상태”라며 “어머니의 잘못이 있다 없다의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답답한 상황”이라고 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국회 계류중인 이른바 ‘도현이법(제조물 책임법 일부법률개정안)’을 언급하며 “제조물 책임법이 통과되면 한국에 급발진 사고가 많다는 오해가 생겨 수출 감소로 이어질까 봐 자동차 제조사들이 반발이 심할 것”이라면서도 “(급발진 의심 관련) 형사사건은 무죄 판결이 계속 나오고 있다. 도현이 사건도 할머니는 무죄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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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법’은 피해자가 차량 결함의 원인을 입증해야 하는 현행법을 ‘차량에 결함이 없었다는 사실을 자동차 제조업자 등이 입증해야 한다’고 바꾼다는 내용이다. 이씨 가족이 지난 2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올린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결함 원인 입증 책임 전환 청원’ 글에 5만 명이 동의하면서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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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
2023.10.06 10:03:25
할머니가 왜 무릎을 꿇고 빌어야 하나. 당신도 귀한 손주 잃고, 부상을 당하고, 죄지은 듯한 마음에 하루 하루가 지옥 같은 삶일텐 데. 이래도 제조사의 책임은 뒷전으로 돌려 놓고 모든 입증 책임을 소비자에게만 묻는 이 한심한 세상이 야속하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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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훈
2023.10.06 10:11:32
유전무죄 무전유죄 정치인 무죄 일반인 유죄인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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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에쫄은병신판사
2023.10.06 10:22:01
반복되는 급발진 논란..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할텐데 답답한 생각이 드네..예를들어 비상시 운전석 부근의 작은 투명 플라스틱 문을 손으로 부수고 그 안의 수동 레버를 당기면 엔전으로의 연료 공급이 강제 중단되어 멈추고 차가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그런 장치... 하여튼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안전을 위해 아날로그는 좀 남겨둬야 한다.. 디지털은 오작동 해킹 우려가 상존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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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국민
2023.10.06 11:41:06
그런 장치를 해 놓으면 제조사 책임이 들통 나는데 그런 장치를 달려고 하겠습니까?
우리도한번
2023.10.06 11:16:27
운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저건 차량 결함이다. 차량 결함으로 손주까지 잃은 할머니가 피의자 신분이 된다는 현실이 참으로 분노가 치민다. 식품같은류는 조그만 이상 있어도 기업들에게 책임을 물리는데 고가이며 생명에 직결되는 차량에 대하여는 기업에 왜 이런 특혜를 주는지 모르겠다. 이러니 자동차회사는 결함을 해결할 능력을 키우지 못하는거고 노조는 밤낮 데모만 하고 차값만 올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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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테
2023.10.06 10:20:04
차량구조에 대해 전혀모르는 소비자가 급발진이라는 증거를 찾는게 말이되는가? 국민의 생명이 먼저지 차량판매가 중요하는 말인가? 국회 관련부서는 충분한 논의를거처서 제조사가 급발진에 관한 조사방식으로 법개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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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야
2023.10.06 10:36:52
차량 제조사에서 지들 차량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올까봐 인정을 안하고 있을거고 이를 법적으로 차량 제조사에서 이상이 없다는걸 증명하지 못할때는 급발진에서 운전자는 모두 무죄여야 하고 논해배상도 차량 제조사에서 책임져야 한다
답글작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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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바람만
2023.10.06 10:53:46
만약 판사나 국회의원이 이런일 당했다면 바로 급발진 진상 추진위원회 만들어져서 진실 밝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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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다
2023.10.06 10:35:00
노인네가 운전하면 급발진하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미스테리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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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국민
2023.10.06 12:03:32
금발진 사고차를 뒤따라 가던 차 블랙박스에 사고차 제동등이 계속 켜진것이 촬영되었는데도 사고차 운행기록장치 EDR 을 분석해 보면 브레이크를 밟은적이 없다고 나온대요. 뭔가 흑막이 있어요. 차 만들 때 급제동은 기록 안되게 조작을 해 놓았던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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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2023.10.06 11:57:09
차량구조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운전자가 급발진을 어떻게 입증해, 당연히 차량을 생산하는 전문업체에서 입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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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drfur
2023.10.06 10:22:26
현대는 마루타의 생명엔 관심없다. 돈으로 전부 매수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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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작두는포청천
2023.10.06 10:22:56
PL법은 제조사가 책임지고 과실을 밝혀야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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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1992
2023.10.06 10:29:05
바이킹 타다가 사람이 죽으면 탄 사람이 죄인인가? 이미 조작이 불능 상태의 차량은 제조사가 천문학적 배상을 해야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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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야차
2023.10.06 12:35:18
국회 떨거지들은 이런거 국민안전은 왜 못본체하나. 다들 나쁜시키들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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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가막힌국민
2023.10.06 11:45:28
급발진 사고를 당한 사람들 말에 의하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운행기록 장치 EDR 에는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안 나타난다는데 그러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기록이 안되게 조작해 놓은게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운행 기록장치 EDR에는 왜 안 나타나는지 부터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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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가득
2023.10.06 11:31:09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야 정상적인 사람이면 누군들 느끼지 않으랴마는 급발진 관련은 쉽게 해결될 사안이 아닙니다. 차량이 제조된 채로 그대로 있다가 사고가 났으면 몰라도 출고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차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모르는 상태를 제조사가 책임져라는건 또 상식에 맞을까요. 불랙박스를 의무적으로 달게 하는걸 법적으로 강제하면 조그만 해결의 단초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만 굴러다닐 차가 아니기에 그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수입차의 경우 또 어떻게 해야 할지도 답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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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국민
2023.10.06 11:51:31
급발진 사고를 당한 뒷차 블랙박스를 보면 앞서가던 사고차 브레이크 등이 점등된것이 뒷차 블랙박스에 찍혔는데도 사고후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해 보면 브레이크를 안 밟은 것으로 나온답니다. EDR도 믿을 수 없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기록이 안되게 해 놓은것 아닐까요?
Aprilshowe****
2023.10.06 11:15:22
급발진 분명한 이상현상이 존재한다. 이게 왜 운전자 탓이란 말인가. 제조업체들의 이익에 봉사하는 자들아 피맺힌 국민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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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현문재앙
2023.10.06 12:41:23
골수 전라도 민노총 쓰레기 쌍용 노조가 만든 티볼리 타고 가다가 저렇게 된거임 ㄷㄷㄷㄷ 민노총 쓰레기 쌍용차(코란도,티볼리,렉스톤,토레스)는 목숨걸고 타는 겁니다 ㄷㄷㄷㄷ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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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북극한파
2023.10.06 11:51:59
급발진 맞다. 자동차 회사가 인정 안 하고 있을 뿐이다. 인정하면 전국적으로 물어줄 비용이 엄청나거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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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2023.10.06 11:49:25
당신들은 문제가 없습니다...이 나라의 시스템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자식을 잃은 부모님도 마음 아프겠지만, 할머니의 마음을 오죽하겠습니까...잘 보듬어 안아 주시길....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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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c
2023.10.06 11:10:56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가에선 차량결함이 많아 급발진 사고규명의 책임을 제조사에 두나? 정부와 국회는 헛소리 말고 올해에는 반드시 개정법안을 통과시켜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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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2023.10.06 14:09:23
도대체 힘 없고 전문지식이 없는 개인한테 급발진 책임을 입증하라는게 말이 되는가? 대기업이며 전문가를 보유한 제조자의 책임이 우선 되어야 하지 않은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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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2023.10.06 13:58:52
국회가 할일을 안하고 정쟁에 치우지고 있으니 국회무용론이 나오는거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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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용 둘리
2023.10.06 13:02:38
여의도 어느 도둑놈?w이 수악한 제조사.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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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2023.10.06 12:49:23
전기차. 전자장비가 많이 장착된 자동차는 긴급시에 운전자가 할 수 있는 응급조치가 아무것도 없다. 수동 반자동 자동 순으로 수동 자동차가 제일 안전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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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fathe****
2023.10.06 12:26:59
급발진을 운전자가 증명하라는 엉터리 법은 하루 빨리 바뀌어야한다.제조사의 책임을 고객에게 미루는 것 아닌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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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6602
2023.10.06 11:02:51
옛날 얘기가 생각난다, 젊은 어느 부부가 늙은 어머니가 당신이 먹을 것을 어린 손자한테만 주는것이 걱정돼서 애는 또 낳으면되니 어머니를 위해 자식을 파묻기로하고 야외에서 땅을 파니 큰종이 나와서 하늘의 뜻으로알고 애를 살렸다고한다, 효성을 가르치려는 지어낸 얘기지만 ,손자를 잃은 어머니를 위해야하는 자식들도 모진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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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뽕
2023.10.06 14:05:49
수출감소가 뭐이중한디 결국 국민 피빨아 노조 배채우는거밖에 더있나..경제성장률에 악재이더라도 고치고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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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드로
2023.10.06 13:40:53
그리고 이런일이 문제화된게 하루이틀 10~20년도 된 일인데 그잘난 세비는 꼬박꼬박 엄청나게 많이 받아쳐드시는 dogs의원들은 특히 야당은 죄인 이재명을 방어하기위한 행동만 할뿐 민생법은 저번에도 통과 못했다고합니다. 이런 짐승들이 국회에 있는한 그 어떤법도 통과되기는 어렵겠죠. 저런국회dogs들은 더이상 존재자체가 필요없다고 보여집니다. 국회를 없앴으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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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드로
2023.10.06 13:32:19
에구 이 무슨 끔찍한비극인가ㅠㅠ 추석때 할머니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나와서 아들앞에 무릎꿇고 사과를 하시고 아들 내외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ㅠㅠ 이말에 눈물이 핑돌았습니다ㅠㅠ에구 죽은 도현이의 영혼에 주님의 자비를 청합니다. 글구 어머니와 아들내외 꼬옥 이 모든 힘든일을 잘 극복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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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병
2023.10.06 12:30:42
급발진 상황에서 2가지만 기억하자. 1.브레이크 밟는다. 2 기어를 중립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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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드로
2023.10.06 13:37:30
님 말이 맞는거로 저도 알았는데 그런데 급발진에선 브레이크는 밟아도 전혀들어가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극단적인건 시동을 끄려고 해도 꺼지지 않는다네요ㅠㅠ모든 것이 올스톱되어서 그냥 미친듯이 속도는 올라가고 삶과 죽음사이에 가로놓이게 되는거 같네요. 모든것이 요즘 전장와 컴퓨터화 되면서 더 많이 이런일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sseunsory
2023.10.06 11:57:41
나는 이 문제가 자연재해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는 전장 부분이 특히 강화되어 차량의 대부분 기능이 ecu등의 통제를 받고 있는 전자제품에 가깝다. 그런데 전자기기는 알다시피 강력한 전자기파 등에 상당히 취약하다. 인류의 전기전자적 기술과 지식은 그 축적과 경험이 이백년도 안 될만큼 일천하여 아직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되는지 짐작도 못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매순간 초속 수십킬로의 속도로 헤집어 나아가고 있는 이 우주 자체에 얼마나 많은 전자적 위해 요소가 있는 지도 알길이 없다. 만일 아주 강력한 전자장이나 전자기파가 극히 찰나의 시간 동안 엄청난 크기로 우리 주변을 관통하는 일이 무작위로 일어나고 있다면, 우리로서는 알길이 없을 것이고, 그런 재앙을 겪은 전자제품 자동차는 미쳐 날 뛸 것이다. 딱히 증명할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설명 가능한 추정이라고 생각한다. 제조물의 결함이라기엔 통계적 연관이 부족하고, 사람의 탓을 하기엔 억울한 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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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29
2023.10.06 11:46:38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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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23.10.06 10:19:40
ㅎㅎ 활우 궐뤄 환번?O 춰 놔온은 급발쥔 의심솨고 왜도 불고 화고 급발쥔 과능성 ??는 촤량들을 솨는 것들위 춰 책윔을 줘야쥐.. 죄조솨의 책윔을 춰 입증 회 뇌쥐 못화는 것들위 무슨 급발쥔 의쉼 촤량을 춰 솨숴 모노ㅑ ?? 수동 귀워 와 귀괘쉭 클워취 장? 촤량을 춰 솨서 운전 회야 활 것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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