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2:1-6 축복받는믿음

창세기12:1-6 축복받는믿음오늘의 말씀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아브라함이 축복 받은 내용의 말씀입니다. 성경 상에서 축복 받은 사람을 찾아보면 제일 먼저 아브라함을 말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축복 받은 사람의 모범이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면 아브라함은 어떻게 해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 축복의 모델이 될 수가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2-3절 말씀을 보면“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고 하셨는데 이 말씀 중에 ‘복’ 이란 말이 다섯 번이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고, 복을 내리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고, 복을 얻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이 복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① 이 축복을 받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누구나 바라는 소원이며② 또한 성도들이 축복 받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이기도 합니다.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서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고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계십니다.신28:1③ 또한 성도들이 축복을 받는 것은 주의 종들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축복을 어떻게 하여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옛날의 우리 조상들은 이 축복의 방법을 알지 못하여 돌멩이나 나무나 바위나 자연을 섬기고 우상을 섬김으로 오히려 범죄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축복은커녕 오히려 저주를 받았습니다.런데 성경 말씀에는 우리가 바라고 추구하는 축복의 비결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축복을 받는 방법과 축복의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있습니다.(마16:19)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오늘 이 시간 말씀을 듣고, 그 축복의 비결을 깨닫고, 축복의 보고를 열 수 있는, 열쇠를 받아서 우리 모두가 ★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과 ★ 신상의 건강의 축복과★ 자손 천대까지 누리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1.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은 어떤 축복이었습니까?아브라함은 7가지의 축복을 받았습니다.(1)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은 우상숭배의 자손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그의 부친 데라가 우상을 만들어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떠나라고 하였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은 하란을 거쳐 가나안까지 와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의 우상의 도시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을 이끌어 내셔서 믿음의 조상을 삼으신 것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여러분들도 죄악에서, 마귀의 자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서 구원받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로 받은 선물입니다.(사43:1)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이것이 바로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입니다.(2) 아브라함은 건강과 장수의 축복을 받아서 175세까지 살았습니다.(창25:7)(3) 아브라함은 인류 최초의 십일조를 드린 사람으로서 물질의 축복을 누구보다도 많이 받았습니다.(창13;2, 26:4-5)(4)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 받은 사라를 아내로 맞이하는 복을 받았습니다.(창11;29)(5) 아브라함은 자녀의 축복을 크게 받았습니다.자식의 숫자가 많다고 해서 축복이 아닙니다. 단 1명의 자녀를 두었어도 그 자식이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믿음의 자식이라야 하며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식이라야 합니다. 이삭은 믿음도 좋을 뿐 아니라 부모님에게 순종을 잘하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에 모래와 같이 번성을 하였습니다(창22;17, 26;4-5)(6) 아브라함은 범사에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는 만 가지 축복을 받아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창24;1)(7) 아브라함은 열조에게로 돌아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창25:8)열조에게 돌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로 간다는 것입니다. 즉 영원한 영생의 나라로 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이 세상에 살다가 영원한 영생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2. 아브라함이 이와 같은 축복을 어떻게 받을 수 있었을까요?(1) 아브라함이 이와 같은 축복을 받은 가장 큰 원인은 항상 그의 신앙이 하나님 중심이었으며 모험적이고 전진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신앙은 항상 현재의 자리에서 안주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전진하지 못하는 믿음은 퇴보하는 믿음이요 영적이지 못한 믿음은 마귀 적인 믿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리고 항상 자기 자신을 개혁해 나가는 개혁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과 모험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예> 초등학교를 다니던 학생이 졸업을 하면 중학교에 가야 하는데 중학교에 가면 공부가 어려울 것이라고 언제까지나 초등학교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나는 여기가 좋사오니, 이대로가 좋사오니, 이대로 살다가, 이대로 죽어서, 지옥 가겠나이다’ 하는 사고방식을 버려야 합니다.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믿고 지금까지 모든 생활의 기반을 닦아 놓고 살던 정든 고향을 떠나라고 할 때에 그의 고향을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이것부터가 도전이고 모험입니다. 신앙의 대 전환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시온성교회 성도 여러분!!여러분들은 오늘 이 시간이 바로 믿음의 대 전환을 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저 안일하게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게, 교인인지 불신자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그저 그렇게 신앙생활이랍시고 해 왔다면 빨리 이 시간 변화되어야 합니다. 나태와 게으름에 빠져 미지근하던 믿음이 뜨겁게 변화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지금까지 나만을 생각하고 주님을 멀리하던 믿음들이 이제는 주님먼저 생각하고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 우선주의로, 생활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② 신앙은 일대 혁명이요 개혁이며 모험입니다.우리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지금까지 세상의 모든 정든 것을 떠나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정붙였던 나쁜 습관과 악한 것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존 번연이 쓴 『천로 역정』이란 책이 있습니다. 기독도가 장차 망할 수밖에 없는 ‘장망성’을 떠나서 천국을 향하여 가는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날마다 전진해 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2) 아브라함은 성별의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성별이란 거룩하게 구별되는 것을 말합니다.(고후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구별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 된 생활입니다.세상에서 대통령의 아들딸만 되어도 다른 집 아이들과 똑같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무엇인가 다른 아이들과 달리 품위를 지키려고 하고 달리 행동을 합니다. 하물며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찌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 할 수가 있겠습니까?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서 거룩하게 구별된 백성임을 명심하고 항상 거룩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구별된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하나님이 유황불로 멸망시키는 소돔성에서 구별시켜서 살려 주었지만 그 후로 방종한 생활을 함으로 인하여 그의 후손들이 저주받은 민족이 되었습니다.(3) 아브라함의 신앙은 항상 순종과 복종하는 신앙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순종이란 너무나 잘 아는 말입니다. 순종은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순종을 하였습니까?① 아브라함은 떠나라면 떠나고, 장막을 치라면 치고, 이름을 갈라고 하면 갈고, 100세에 낳은 아들까지 제물로 드리라고 하면 드리고, 행하라고 하면 행하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삼상 15:22절 말씀에는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 왕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았다가 책망을 받고 그의 왕위를 다윗에게 빼앗기게 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② 순종은 기적을 일으키며 기적은 순종에서 옵니다.요11:38절 말씀에는 베다니 마을에 사는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에 가서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무덤을 막은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이 때 마르다가 말하기를 “주여 죽은 지 이미 나흘이나 되었고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하였지만“내 말을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무덤의 돌을 옮겨 놓았을 때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 난 줄로 믿습니다.<아 멘!>지금도 순종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기적을 일으키며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가 축복을 내려 달라고 하지 않아도 주십니다. 아무쪼록 이 마지막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점점 악하여지고 믿는 신자들도 믿음이 점점 식어지는 이런 때에 우리의 믿음은 독수리의 올라감 같이 올라가며 달려가도 걸어가도 피곤치 않아서 지치지 않고 쓰러지지 않고 날마다 전진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너는 복의 근원이 되리라/창 12:1-3 1.옛생활에서 떠나야 합니다. 사람이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의 세계에서 사고의 근원지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던 것들을 과감히 포기하지 않고는 복의 근원이 될 수 없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복의 근원지로 이전하기 위해 서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 하십니 다. 복의 근원이 되려면 어떻게 할까요? 첫째, 본토를 떠나라 하십니다. 본토란 아브라함이 태어난 곳이요, 성장한 곳이요 지금까지 살고 있는 고향입니다. 당시 그의 고향은 번영하는 도시였습니다. 사업에 성공하고 물질적인 혜택이 보장된, 사람이 살 만한 고장이었습니다. 부모와 형제 그리고 친척들이 정답게 모여 살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그곳을 떠나라 그래야만 복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해 조상적부터 살아온 고향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Business week 지 는 한국 경제가 뼈아픈 구조 조정만 확실하게 하고 나면 곧 경제 강국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행2:40),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 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경건치 못하고 부도덕하며 탐욕적인 삶의 방식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는 하 나님의 요구를 받아 들여야 합니다. 둘째로 친척을 떠나라 하십니다. 1절친척이 누구입니까? 부모, 형제, 자매 삼촌등 혈연 관계를 가진 모든 사람들입니다. 나눌 수 없는 관계가 혈연이요, 끊을 수 없는 것이 가족 관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그들로부터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친척들은 우상 숭배자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아버지대라는우상을 만든사람이였다) 경건치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참되신 하나님이 아닌 인간이 만든 우상 종교를 숭배하고 있었습니다(창11:27). 그래서 그들과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친척들로부터 떠나라는 것은 무정하리만큼 지나친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친척 들을 사랑하여 그들과 함께 있는 한 하나님과 더불어 살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 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10:37)라 하셨습니다. 심지어 제자 중에 한 사람이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할 수 있게 해달 라는 말도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쫓으라"(마8:21-22)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만 섬겨야합니다.셋째로 아버지의 집에서 떠나라 하십니다.1절아버지는 재산을 가진 자입니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을 유산과 모든 소유들로부터 떠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기 바로 전에 아버지 데라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데라의 재산과 소유물의 일부를 물려받게 되어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버지의 재산과 소유물에서 떠날 것을 명하셨습니다. 욕망과 탐욕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탐욕은 우리를 파멸로 이끕니다.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마음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눅12:15), "탐심은 곧 우상 숭배"라고 했습니다 (골3:5).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 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6: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33).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것이 너 자신을 위하는 일이니 결단하고 시행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분리됨으로 복의 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쫓아갔고 결국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처럼 우리도 옛것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이 되어서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여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 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으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저는 시 냇가에 나무처럼 열매를 맺으며 입사귀가 마르지 않음 같습니다(시1-3). 2.약속을 믿어야 합니다.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것을 이행하시는 하나님이심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란 미래를 현재보다 더 강력하게 인식하도록 해주며 보지 못하는 것들 로부터 강력한 영향을 받게 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세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첫째,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렇다고 그 땅을 지금 당장 주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땅은 팔레스타인 지방, 가나안 땅이었고 그 땅은 약속대로 그의 후손에게 주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땅 모레 상수리 나무에 이르니 그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6-7절)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고향을 떠나 지시하신 대로 나아갈 때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믿음에 대한 보상으로 가나안땅이 주어졌습니다. 약속의 땅은 하늘나라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믿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가 주어집니다. 우 리는 믿음으로 새하늘과 새땅을 받게 됩니다.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1 절) 믿음으로 나아가 차지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위대한 민족을 이루어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내가 네게 큰 민족을 이루고"(2절) 하셨습니다.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 찐데 네 자손도 세리라"(창13:16)"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창22:17).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본토와 친척에게서 빼어 내사 새로운 민족의 조상이 되 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당시 그의 아내는 90세가 되도록 임신을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에게서 태어날 자녀를 통해서 민족을 이루어 주시겠다는 것도 그렇습니다.이미 큰 민족 국가를 이루고 있는 틈바구니에서 이제 태어날 자손들로 민족을 이루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60:22). 그리고 믿음의 백 성 신령한 이스라엘의 우두머리가 되게 하리라는 것입니다."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 으니"(갈3:26),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얻을 자니라“(갈3:29).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질 민족을 약속한 것입니다. 세번째는 명성을 얻게 하리라는 약속입니다. (명성) 평판이 높아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름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2절 아브라함이란, 열국의 아비라는 뜻이고 사라는 열국의 어미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낮추시고 하나님의 뜻에 절대 복종할 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모든 사람이 그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빌2:9). 아브라함은 세상적으로 힘있는 방백으로 알려졌습니다(창21:22-34). 그보다도 그의 이름은 믿음의 역사 안에서 더 유명해 졌습니다. 믿는 사람은 모두가 그를 존경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태어난 모든 이름 중에 위대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더 넓은 곳에서 더 높여서 영원히 빛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책에 기록되어 만세에 빛나는 이름이 된 것입니다. 3.베풀며 살아야 합니다.3절"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3절) 복의 근원은 솟아오르는 은혜와 축복을 흘러 내 보내는 곳을 말합니다. 잔이 넘쳐흘러서 잔 이외의 곳으로 흘러내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혼자서만 누리는 것은 복의 근원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사해 바다처럼 받기만 하고 줄 줄을 모른다면 복의 근원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시고 아브라함은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3절)성도 여러분! 복의 근원이 되어 주면서 살 수 있게 되시기 바랍니다. 아담이 범죄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아담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 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 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하셨습니다(창3:17). 뱀때문에 하와가 저주를 받고 하와 때문에 아담이 저주를 받고 아담 때문에 땅 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요한 복음에 보면, 마르다 때문에 죽었던 그의 오라비 나사로가 살아났고(요11:22),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 까닭에 많은 유대인이 예수를 믿었습니다(오12:11). 아담 때문에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예수님은 배고픈 사람들에게 주라고 하셨습니다.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뿐인데도 주고자 하는 사람에게 많은 것을 주셔서 오천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 주리가 남게 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복의 근원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 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우리나라는 주는 나라로 발전해 가다가 구제 금융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것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지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만큼 경제 부흥을 일으켰던 저력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 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명령을 듣고 지켜"라고 하십니다(신28:13-14). 저주하면 저주를 받고 축복하면 축복을 받습니다.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 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 며, 또 저주하기를 옷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시119:17-18,20) 하였습니다.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복됩니다. 예수님은 복음 전하러 다닐 때 가는 집마다 복을 빌으라고 하셨습니다.받으면 받는 자의 것이고, 안 받으면 비는 자에게 는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복을 빌을 때 받을 사람에게는 만 빌지 말고 안 받을 사람을 골라서 축복하면 모든 축복이 내게로 돌아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