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천자부해상 전(前)의 일” 】
행록 3장 19절
금구 수류면 평목점(金溝水流面坪木店)에서
정 괴산(丁槐山)이라는 자가 집안이 가난하여 주막의 술장사로
겨우 호구하면서 매양 상제를 지성껏 공양하더니
상제께서 어느 날 우연히 주막에 들렀을 때 괴산(槐山)이
상제께 올리려고 개장국을 질솥에 끓이다가
“질솥”이 깨어지므로 그의 아내가 낙담하여 울고 섰거늘
상제께서 측은히 여기셔서 쇠솥 하나를 갖다 주었더니
이로부터 그의 가세가 날로 늘어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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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 “천자부해상 있기 전(前)의 일” 】이다
(2)
【 “천자부해상 이후(後) 일어난 일” 】
그 후에 그가 태인방교(泰仁方橋)로 이사하게 되자
그 쇠솥을 수류면(水流面) 환평리(環坪里) 정 동조(鄭東朝)에게 팔았더니
이로부터 괴산(槐山)은 다시 가난하게 되고
정 동조(鄭東朝)는 도리어 살림이 일어나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 솥을 복 솥이라 불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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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부해상 이후(後) 일어난 일은 여기까지 일어났다
이 구절에 대한 설명은 생략 한다
첫댓글 .
【 “이제 앞으로 일어 날 일이다” 】
①
교법 1장 13절
상제께서는
『 “항상 밥알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면 그것을 주우셨으며” 』
【“장차 밥을 찾는 소리가 구천에 사무칠 때가 오리니” 】
어찌 경홀하게 여기리오.
『 “한 낟 곡식이라도 하늘이 아나니라” 』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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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군자가 떨어질 때 다시 잡는 것이며
이 군자들이 후인을 찾는 소리가
후인의 마음에 사무칠 때가 있다는 것이다
②
공사 1장 11절
상제께서 어느 날 종도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묵은 하늘은 사람을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었도다.
이후에 일용 백물이 모두 핍절하여 살아 나갈 수 없게 되리니
이제 뜯어고치지 못하면 안 되느니라” 하시고 사흘 동안 공사를 보셨도다.
상제께서 공사를 끝내시고 가라사대
“간신히 연명은 되어 나가게 하였으되
【 “장정은 배를 채우지 못하여 배고프다는 소리가 구천에 달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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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군자들이 진리 찾는 소리가 구천에 달한다는 것이다
③
교운 2장 51.
부산(釜山) 대신동(大新洞)의 산비탈 판자촌에
【 “큰 불이 갑오년 삼월에 일어나니라” 】
그 『 “불길이 강한 동남풍” 』을 타고
보수동 도장을 향해 번져오므로
사람들이 당황하기 시작하니라. 이 때 오치국. 박봉상이 이를
도주께 아뢰니 듣고 계시다가 문을 열고 대신동 쪽을 바라보셨도다.
『 “거세던 동남풍이” 』 누그러지고 『 “서풍이” 』 일더니 불이 꺼지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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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교운 2장 52절
이해 봄 어느 날 도주께서 보수동 산정에서의 공부를 멈추고
대청에 나오셔서
【 “앞으로 신도(信徒)들의 동(動)이 두 번 있으리라” 】고 말씀하시고
그 주변에 사는 신도들의 사정을 물으셨도다.
이때 박 한경ㆍ오 치국ㆍ임 규오ㆍ박 중하ㆍ박 봉상ㆍ이 인호
등이 시좌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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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신도(信徒)들의 동(動)이 두 번 있으리라” 】
전경은 상도서부터 출발이기에
2001년 4월5일 후인(信徒)의 동(動)이 있었고
이후에는 군자들의 동(動)이 있을 것이다
당태종을 먼저 내고(후인) 이후 24장을 낸다
이것이 신도(信徒)들의 동(動)이 두 번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멋지게 표현한 구절이 있다 스스로 찾아봐라
⑤
교법 3장 18절
상제께서 깊은 밤중에 태인읍에서
종도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서 공사를 행하신 후에 그들에게
【“이 공사에 천지 대신명이 모였으니 그들이 해산할 때”】에
〘 “반드시 참혹한 응징이 있으리라” 〙고 말씀을 마치시자
《 “뜻밖에 태인읍으로부터 군중의 고함소리가 일어나는지라.” 》
종도들이 상제를 모시고 산에서 내려와 이를 살피니 군중이
【“신 경현(辛敬玄)”】의
【 “주막에 뛰어들어가서 세간살이와 술 항아리를 모두 부쉈도다.” 】
원래 신 경현(辛敬玄)은 술장사를 시작한 이후
읍내 청년들의 호감을 얻어서 돈을 모았으나
【그 청년들이 궁핍하면 냉대하므로】
【그들이 그의 몰인정에 분개하여 습격한 것이었도다.】
그 이튿날 상제께서 경현의 주막에 가시니 그 부부가 서로 울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하려 하거늘 상제께서 아무 말씀을 않고
경현의 부인에게 『“술”』을 청하였으나 그 여인이 『“술”』 항아리를
모두 깨었으니 무슨 『“술”』이 있사오리까”고 말하거늘 가라사대
“저 궤 속에 감추어 둔 소주를 가져오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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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군자들의 『“동(動)”』이 일어난 구절이다
⑥
공사 3장 33절
상제께서 하루는 무당 도수라 하시며
고부인(高夫人)에게 춤을 추게 하시고 친히 장고를 치시며
【 “이것이 천지(天地) 굿이니라” 】하시고
【 “너는 천하 일등 무당이요” 】
【 “나는 천하 일등 재인(才人)” 】이라.
이 당 저 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서 빌어야 살리라”고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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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aSnyBDV6UE?si=Rk1AuvlN4yRWtI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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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gXEdiH4wrE?si=_5rg1obNs0AEys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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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0Y9hntGIso?si=HQ8uBfSV3_Z3T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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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무극진경 7장 59
이달 초3일에 상제님께서 고부인(高夫人)을 수부(首婦)로 맞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간 정성을 들였느니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너와 함께 행하리라." 하시니라.
이어 부인과 더불어 붉은 책과 누른 책 각 한 권씩을 앞으로부터
번갈아 깔며 그 책을 밟고 마당까지 나가셔서 부인으로 하여금
남쪽 하늘을 향하여 사배하게 하시고,
다시 그 책을 번갈아 깔며 밟으시고 방으로 들어오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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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간 정성을 들였느니” 』
『 “천지대업을 너와 함께 행하리라” 』
【 “남쪽 하늘을 향하여 사배하게 하시고” 】
여기서 남쪽 하늘을 향에 사배를 하는 것은
남쪽에 후인이 있다는 것이다
⑧
무극진경 7장 103
12월 초1일에 대흥리에서 백미 한 섬을 방에 두시고
백지 고깔 20여 개를 쌀 위에 놓으신 다음,
고부인(高夫人)으로 하여금 글을 쓰게 하셔서 불사르시며 말씀하시기를
"불(火)과 물(水)만 가지면
비록 석산(石山) 바위 위에 있을지라도 먹고사느니
그 수화(水火)의 조화(調化)는【 “솥” 】이라야 하느니라."
하시며 그 백미로 밥을 지어 이날 모인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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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 “천자부해상 후(後)” 】 유종(有終)의 미를 거두는 장면이다
【 “쇠솥” 】의 뜻을 알아야 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쇠솥에 대한 설명은 생략 한다 그러니 스스로 공부하여 깨닫기를......!!
여기까지 5(我)가 상도에 들어오고 나오는 과정과 만나는 과정이다
이제 남은 것은 전경 속 흐름을 읽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