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조미선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3학년 학생들은 22일 곡성꿈놀자학교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대장간' 수묵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 수묵화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전문 수묵화 작가의 지도 아래 붓과 먹을 활용한 전통 기법을 익히며 농담의 변화와 선의 흐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먹의 진한 정도를 조절하며 바위, 나무, 물의 흐름 등을 그려보고 각자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수묵화의 정신과 철학을 접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먹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줄 몰랐다.”는 소감을 말하며 전통 예술에 깊은 흥미를 보였다.
김양현 교장은 “이번 수묵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곡성꿈놀자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곡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고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