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4일)아침부터
왼쪽 다리 종아리쪽이 욱신욱신.
목욜 오전에 지인 만나
현충원 한시간 반 산책을 하고
저녁에는 티비 보믄서 내둥 안하던
스트레칭을 한다고
늘리고...늘리고
그런 탓이려니 했어요.
토욜 엄마보러 다녀 오니라
장시간 운전을하고
저녁이 되니 온몸이 힘이 들더라구요.
밤새 다리가 쑤시고
저릿저릿 하기도 하고...
하필 다음 날이 일요일이 잖아요...ㅜㅜ
아파두 꼭 이럴 때
그것두 연휴에...
하루 자고 일어나도 차도는 안보이고
혹시나...,하고
읍내 정형외과 검색하니
오전만 진료가 뜨는거예요.
다행이다~~~하고
진료를 봤는데
방사선과는 또 근무를 안해서
엑스레이는 못찍었어요.
물리치료하고 주사 맞고 약처방 받아오고
오늘에서야
엑스레이를 찍었지요.
디스크네요~
그러시는거예요.
왠지 그럴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것저것 검색을 또 열심히 해봤거든요.
또 주사를 맞고
허리를 집중으로 물리치료를 받았답니다.
당분간
병원을 다녀야 할 거 같어요.
앉아있는거 오래하지 마시고
될 수있으면 누워 있으라쟎아요.
답답하게스리...
누워서 가만가만 생각해보니
금요일에 제가 열무랑 얼갈이 김치를
담는다고
텃밭에서 무리하게 소쿠리 가득 담아
옮긴게 원인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는 장거리 운전을 하고 다녔으니...
휴~
어디가 아프든 몸이 아픈건
기분이 다운되게 마련입니다.
비를 흠뻑 맞고
늘어진 꽃잎을 보니
그것두 맘에 안들고
우쒸~
비는 왜이리 며칠씩이나 오는건지...
비를 좋아라~하는 제가
비가 괴씸해 집니다.
내일은 날씨도 맑음
내 기분도 몸도 맑음이었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저런 저런! 아파본사람이나 그 통증을 아는데!어쩌나요 치료하고 쉬는수밖에요
네~
아효.. 넘 무리하셨나보네요.
당분간 안정을 취하시면 좋겠네요.
빠른회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무래두 소쿠리...
원인 같쥬?
얼른 낫구 싶어요.
같은증상인데 장거리운전이든 기차를 타든 허리쿠션가지고 다니면서 앉고
사무실에서는 스탠딩책상으로 서서 일하고 있어요 텃밭꽃밭가면 그냥 쭈구리로 못하고 방석놓고 앉아서 풀뽑곤합니다
일 안해야하는데 그럴수는 없고 항상 조심하고 무리하지 않으셔야 됩니다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순간...그러나 봐요~
내 몸은 내가 지켜야는데 말예요.
에공
빠른 회복을 바래요
네
감사해요~^^
서울대 정선근교수 유명해서
백년허리 동영상 찾아보곤했어요
그분꺼
저두 가끔 본답니다.
어쩌누 우리가 지금아플나인갑다
빨리나아서 6월달엔
함보자
아플 나이고 말고...ㅎㅎ
어쩌나~
빠른완쾌 빌어요.
네~
고맙습니다.
에구 너무 무리하셨네요
병원도 몇군데 다녀 보시고 언능 치료되시길요
그러게요.
조금 더 조심해야겠어요.
허리 디스크 물리 치료는 일시적일뿐 치료 안됩니다
제가 작년에 디스크로
조금만걸어도 다리가 땡기고 엉치가 아프고 잘 걷질 못했어요
mri 찍어보니 디스크가 터져서 신경이 눌려서 그런다고 주사 치료하자고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비급여 주사 17만원짜리 6번맞고 괜찮아져서 ㅣ년간 잘 지냈는데
이사하고 무리했더니
다시 아파서 병원갔더니 수술해야한다고해서 수술했어요
디스크가 터질 정도였으면
많이 아프셨겠어요.
제가 덩치는 있어도
허리가 좀 약한편이랍니다~
조심하는 수밖에요.
허리디스크 전문병원 가세요
다행히도
오늘은 많이 좋아졌어요.
고맙습니다.
잘 관리 받으셔야겠어요
무리없이 운동을 적당히 하시고 정상회복되시길 바래요
네
응원에 힘입어 으쌰으쌰~할께요.
조심하시면서 생활하셔요
저도 작년 크리스마스날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고생했는데 주사치료
받고 지금은 덜 아파서
농사지으러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엎드려서
하는것은 장시간 안하고
살살해요 몸 잘 챙기셔요
그래야겠어요.
조금 더 조심히
조금 덜하기...ㅎ
좋은 하루 되시구요.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쾌유하시길요.
네
고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네
힘이 됩니다~^^
얼른 쾌차하셔요.10여년전디스크 터져서 수술하고 허리 고질병
달고사는데 일을 안할수는 없고 아파도 그냥 버팁니다.
꽃때문에 병난다고 옆에서 잔소리 무쟈게 하네요.
휴식이 명약이라고 하네요.
허리 안좋으신 분들이
많으시죠.
이번 기회로 더 조심해야겠다
다짐하게 됐어요.
어제 보다는 훨씬 좋아요~^^
이제사 봤네요..
저도 통영내려와서 그다음해 허리골절로 시술했어요.
한동안 안 아프더니
작년부터 슬금 슬금..통증이 오면 정형외과가서 통증주사맞고 견디고.있어요
쉴땐 아무생각 하지 말고 쉬는게 최상예요. 마음대로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