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1월 - 3승 15패
12월 - 2승 12패
1월 - 5승 11패
2월 - 2승 10패
3월 - 6승 9패
4월 4승 3패
(마지막 11경기에서 7승 4패)
22승 60패
10월부터 12월까지는 소핸과 브래넘의 포가 실험 + 웸비의 4번 기용과 적응기라서 기본전력보다 더 낮은 성적을 거두었고 (소핸이 20경기 정도, 브래넘인 10경기 정도 뛴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기억안나네요.)
1월부터 존스의 1번 기용 + 웸비의 5번 정착등으로 (웸비가 실제 원빅으로 출전을 시작한 것은 12월 초부터였죠?) 경기력이 개선되었고 마지막 11경기의 고승률은 스퍼스의 기본실력이라기 보다는 약체팀이 특정기간 상승세를 타는 구간이라서 기본전력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을 +/- 감안하면 지난시즌 스퍼스는 4번 경기하면 1승 3패정도 하는 2할대 승률의 팀이 맞는 거겠죠.
새시즌은 시작부터 5번으로 뛰는 웸비 + 크리스 폴이 1번으로 출전하기에 10~12월같은 최악의 꼬라박은 없을 거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경쟁팀들의 레벨이 높은 서부이기에 스퍼스의 승수가 엄청나게 올라가지는 않을 거 같고,
폴의 멘토링하에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승하면서 지난시즌에 비해 경기내용 발전 + 30승 이상의 승리를 하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넨 루머가 있던데 굳이 올해부터 달릴 거 같지는 않고 차라리 로페즈 루머가 좀 더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폴의 영입처럼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서포트 해줄 베테랑이라는 점에서 팀의 기조와도 맞고요.)
첫댓글 마카넨은 데려 올 수 있을때 무조건 데려왔음 하구요~~ 지난 시즌에는 웸비를 너무 아꼈고~ 소헨이 가드를 보는 어처구니 없는 팀이었기에... 올해는 폴이 60경기이상 건강하게 뛰어주고~ 웸비 출전시간을 3분정도만 늘려주면 플옵 경쟁은 충분해 보입니다!! 사실 지난 시즌도 웸비를 쫌 더 출장시켰다면 10경기 이상은 더 잡을 수 있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