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는 특별 무료이며 초대권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예약해주세요!!!
.....................................................................................................
<<박창근 대구 콘서트>>-
2005년 4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대구 케이블 방송 -푸른 방송 아트홀
위치및 문의:
푸른방송 약도-
시내 반월당 방향에서 큰 대로로 성서계대방향으로 오실경우-
7호광장 지나첫 삼거리(맞은편에 감삼동 파출소)지나자마자 우측 '푸른방송' 빌딩 보임(죽전네거리 가기전).
대중교통이용시(구병원에서 정차)
좌석버스: 415,508,509,549,527
일반버스: 425,405,506,514,535,305
푸른방송 문의: (053) 551-2100
초대권 예약은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메일 그리고
전화 016-807-2988 박창근
010-2247-7330 주현준 으로
가수 박창근은 -
자신의 곡을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 하는
싱어송 라이터이다.
가식없이 쭉 뻗어내는 빼어난 가창력으로
그는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또 때로는 슬픈 눈물로 우리의 가슴을 위로 해
주곤 한다.
그의 노래는 인간의 내면의 갈등과 존재에 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또 사회의 부당함과 부조리에 관해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냉소를 자아내는 작품도
써내곤 한다.
<<박창근 2집음반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회를- 에 대하여....>>
-그의 노래에는 냉소가 있다 <주라>
그리고 사랑도 있다 <어느 목석의 사랑> <오월의 신부> <비가오면>
때로는 처절한 몸부림의 고뇌가 있고 <이유 두 번째 이야기> <바람>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분노와
강한 외침의 표출도 있다 <저주> <주라>.
하지만 무엇보다 그의 노래의 본질의 모습은
바로 자아의 성찰이며 존재에 대한 근본적 물음에
가까운 구도자적 자세이다.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그는 언젠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게 될 때 노래부르는 일은
그만두게 될 것 이다 라고 하면서.. 사람으로서 , 아니
이 지구상에 한 생명체로 태어나면서 갖게되는 아픔과 고통은 어디서부터 왔으며,
끊임없이 제기되는 사람과 사람간의 갈등과
생명과 생명간의 혼돈은 도대체 그 시작과 끝이 어디일까..
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그의 노래 속에는 항상 녹아져 있다.
<이런 생각 한번 어때요?> <귀기울여 보게>
그러나 2집 음반에서 그는 좀더 사람들 곁으로 다가온 듯 하다.
현실과 일상에서의 다양한 감정들을 노래하고 표현하고 있다.
물론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부분은 빠지지 않고 있지만 좀더 대중 곁으로
다가온 듯 해 보인다고 할까?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에 관한 진실, 다른 생명을 향한 진실된 사랑,
내안에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솔직한 표현들이 친숙한 언어로
노래가 되어져있음을 볼수있다.
<그래주길 바랠뿐이야> <고뇌로우니까> <거세당한 고양이>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기회를>
한마디로 그의 음악의 철학적 코드가 새로운 길찾기를 시도 했다고 할까?..
산고의 결실끝에 잉태된 그의 이번 두 번째 작품을 접하게 되는 당신은 분명
스스로의 가치를 되새겨 보게 될 행운아이다!!.............
.....................................................................
2집음반은 마무리하며 열게 되는 <박창근 대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