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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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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친절
아녜스 추천 1 조회 139 24.04.09 09:0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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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9 09:59

    첫댓글 아름다운 여인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 에티켓이지요.
    뭐, 특별한 감정이 내포되지 않더라도. ㅎ

    괸찬아 보이는 남자라면 커피라도 사겠다고 먼저 제안하는 것도 좋을 듯하겠지요? ㅋ

  • 작성자 24.04.11 09:21

    서글이님은 이곳의 문화를 잘 아시면서요.

    커피 사겠다고 했다면 아마 이상한 여자 취급 받았겠지요.ㅎㅎ
    곧 미국 집으로 오시는거죠 ?
    조카 결혼식을 아마 디즈니랜드 근처에서 하는가 봅니다 .
    바쁘시다고 하시니 아마 가을에 한국에서 뵙는게
    쉬울듯 해요 .

  • 24.04.11 10:51

    @아녜스 오늘 도착했습니다.

    이제 시차로 잠깐의 낮잠때문에
    긴밤을 지새겠지요..

    맞아요.. 디니즈 가까이라 했어요.
    호텔에서 이틀 묵기로..
    저는 주말만 있다 오기에..
    그게 낫겠죠...

  • 24.04.09 10:45


    남에게 친절을 베풀고 나면,
    스스로 자신이 즐겁습니다.

    젊어서는 뭐든 자신의 것은 자신이 하고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으려 했지요.

    하지만, 남이 도움을 줄 때가
    고맙기도 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친절한 사회가 되면
    정이 흐르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요.
    모두가 덜 외로워질 것 같네요.
    아녜스님의 조용한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4.11 09:23

    콩꽃님 말씀이 꼭 제 맘입니다 .

    외국에서 오래 살다 보니 한국가면
    친절에 대한 아쉬움이 많습니다 .
    젊은이들의 상냥함과 친절함에 우리나라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저도 느낍니다 .
    저의 반성의 글 이었습니다 .

  • 24.04.09 12:36

    대형매장이라 드문드문 있는데
    20분 거리에 세곳이면 많네요.
    약해보이는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은 이곳 사람들 몸이 벤 것 같더군요. 저도 좋아보여 따라 배우려 합니다.

  • 작성자 24.04.11 09:26

    아마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캘리포니아가 많이 친절한 편이라고 말은 하더라고요.
    이곳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달라져 가고 있다 하네요.
    마음자리님은 분명 친절한 분이실것입니다 .

  • 24.04.09 14:01

    친절한 것.별것 아니죠.. 마음쓰기 나름입니다. 현관에서 나갈때 밖에서 들어오는 사람 먼저 들어오게 하기.. 엘베타려고 뛰어오는 사람 기다려주기. 내리기전에 먼저 타지않기. 학교다니는 아이들보면 칭찬해주기.. 아주 작은 인사가 공동주택서 지킬 에티켓입니다.

  • 작성자 24.04.11 09:27

    별것 아닌것이긴 해요.
    마음쓰기도 습관이 되어야 하는것이겠지요.
    저도 친절한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

  • 24.04.09 16:45

    친절은 또 다른 친절을 낳는다고 하더군요
    이왕이면
    상냥한 미소와 함께 친절한 사람이
    되면 좋겠지요~

  • 작성자 24.04.11 09:29

    루루님 말씀이 맞습니다 .
    기분이 좋아지면 그게 또 그렇게 전달 되지요.
    문화의 차이가 있어 동양인 보다는 서양인들이
    미소도 많고 친절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

  • 24.04.09 17:06

    인생을 잘 사는 방법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이타적인 삶을 살라는 것이지요.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세상이 훨씬 살기 좋을 겁니다.

    아녜스님 외국에 사시는군요 ^^

  • 작성자 24.04.11 09:32

    간혹 말하기를 겉과 속이 다른 민족들이란 말을
    많이 하지요.
    보이는것은 상냥함과 친절함이지먼 속은
    이기적이고 개인적이라고요 .
    아마 문화적인 차이일것입니다 .
    앵커리지님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저 역시도 보이는 모습만 이야기 한것이고요.

  • 24.04.09 18:43

    친절, 참 기분 좋은 단어입니다.
    저도 늘 친절을 베푸는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내가 베푼 친절이 또 나에게
    돌아오더라고요.
    아녜스 님의 잔잔한 글이
    봄날의 따스한 햇살처럼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4.11 09:35

    저는 제맘과 달리 친절이 혹시 남에게 부담이 될까하여
    요청하지 않으면 주저하는 편이랍니다 .
    요청하지도 않은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에게
    무척 감사하는 맘을 갖게 되니 저도 조금은
    적극적 되어야 겠습니다 .
    이베리아님 반갑습니다 .

  • 24.04.09 20:14

    커피점에서 키오스크 대신 해주니까
    날더러 사장이냐고ㅎㅎ
    요즘은 하도 사생활 보호라며
    돕는거도 조심스러워요
    우리 딸애가
    엄마~제발 청하기전에
    먼저 돕지 마라네요
    잘못된거만 앞서가는 문화
    문제있어요
    아녜스님이야 새삼
    다짐하지 않아도 될텐데 ㅎ

  • 24.04.10 09:05


    강마을님,
    놀고 싶은 데서 노는 곳이
    카페이기도 하지요.

    강마을님이,
    수필방 글벗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좀, 자주 오시면 좋겠네요.^^

    싫다면,
    실례가 되겠네요.
    이해 하셔요.

  • 24.04.10 10:02

    @콩꽃
    아고~죄송합니다 ㅎ
    저가 글 다운 글을 못써서
    구경만 하는 얌체입니다
    댓글도 다 못달고요
    아는분께만 아는척을 합니다
    송구해요^^

  • 작성자 24.04.11 09:37

    따님 마음 충본히 이해 합니다 강마을님
    제가 딱 그런 성격이거든요.
    요청하지 않으면 실례일까 주저하는...

    제가 좀 다정하긴 하죠? ㅎㅎㅎ

  • 작성자 24.04.11 09:38

    @강마을 저도 콩꽃님 말씀처럼 강마을님이
    수필방에 명쾌한 (?) 글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
    부탁 드립니다 강마을님

  • 24.04.10 07:20

    아녜스님이 미모가 있는 여인이었기에 그 백인 남자가 도와 주었을 겁니다

    남자 이면 도와주지 않았을 겁니다

    대한민국은 노인 우선 이지만 서양은 여인 우선인거 같습니다

    맞습니까?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4.11 09:41

    ㅎㅎㅎ
    꼭 그렇지 않습니다 .
    미모를 따지자면 절대 그런 친절 받지 못합니다 .

    노인이 우선이 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이곳은 어린이와 여자들을 많이 보호 해 줍니다 .
    태평성대님 멋있으십니다 .
    충성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충성 !!

  • 24.04.11 08:39

    아직은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 살만한 세상입니다.
    동서양 막론 모두 다 똑같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

  • 작성자 24.04.11 09:43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착하고 친절하게 살려면 저는 노력을 많이 해야
    될것 같습니다 .
    좋은 나날 되세요 수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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