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다녀왔어요~ (제주시 횟집 다미회까지!!)

[아뜨네愛]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숲속여행~ 절물자연휴양림과 제주시맛집 다미회 소개해드립니다~

지난주말 잘 보내셨나요~~~ 정말 찜통같은 더위~~~ 장마 중간의 반짝 더위가 더 습하고 뜨거웠던거 같습니다~

주말내내 에어컨바람에 의지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을 사람들이 많을꺼에요~

그래서 여름이면 에어켄바람 부럽지 않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숲속~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았지요~

절물자연휴양림은 여름이면 관광객뿐만아니라 제주시민들도 즐겨찾는 휴식공간입니다~ 숲속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은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 이지요~

삼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삼나무의 향기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제대로된 산림욕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제대로된 산림욕을 즐기기 위한 방법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산림욕은 사계절 내내 해도 좋지만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계절이 봄과 여름이라고 하니~ 지금 딱 요시기에는 숲을많이 찾아 다녀야하겠지요~

그리고 아침저녁보다는 점심때 가장 활발하게 피톤치드가 발산된다고 해요~

또한 활엽수보다 침엽수가 많은 숲이 더 좋다고 하는데요~ 끝이 뾰족한 침엽수에서 피톤치드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이곳 절물휴양림은 침엽수인 삼나무 숲이라 풍부한 피톤치드가 발산하는 숲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곡이나 호수가 있는 산림욕장이 좋다고 하는데~

음이온은 빛에 의해 물분자가 활발하게 움직일때 물분자가 공기와 마찰할때 주로 생성되기때문에 물근처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여기 적물휴양림은 절물오름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약수물이 흐리기때문에 산림욕장으로는 최고의 조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원한 절물휴양림으로 안내합니다~

절물휴양림은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맨발지압효과의 산책로 순수한 흙길로된 장생이 숲길등 다양항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가족고 함께 연인들이 함께 다녀가기 좋으실꺼에요~

특히나 흙길로된 장생이 숲길은 요즘처럼 아스팔트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폭신폭신 땅이 주는 편안함에 새삼 놀라실꺼에요~

흙길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은경험이 되는 곳입니다~

산책로를따라 숨을 깊게 마시면서 천천히 산책하는기분~~~~

수분이 가득한 공기가 얼굴에 몸에 닿으면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한 상쾌한 바람을 ~ 공기를 느낄수 있답니다

이곳에 있는 절물오름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어 노약자나 이이들 장애인에게도 무난하려 쉽게 오를수 있을꺼에요~

또한 이곳에 흐르는 약수는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신경통과 위장병에 좋다고 하네요~

행정기관에서 수질검사를 철저리 하게 때문에 아주 깨끗한 상태로 관리된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에 가뭄이들어 동네 우물이 동네 우물이 말랐을때에도 주민들 식수로 이용했을정도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휴양림내에는 여려종류의 나무뿐만아니라 더덕 드릅등 나물종류도 다양하게 분포되어있고 산책을 하다보면 노루도 간간히 목격할수 있을꺼에요~

국유림이기때문에 입장료도 저렴하구요~ 이곳의 숲속의 집 숙박시설또한 저렴하게 이용가능하구요 다자녀 가정 우대도 있으니

가족여행시 이곳 숲속에서의 하루밤을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유모차 휠체어 집팡이 등도 대여가 가능하기때문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절물휴양립입니다~

그리고 절물휴양림의 건강한 산림욕과 함께 건강한 음싣도 빼놓을수 없겠지요~~^^

시청에 위치한 다미회 일식집이에요~~~

아담하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해있지만 입소문을 타고 아는 사람만 간다는 그런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럼 소규모의 식당이 좋은건~ 단체 관광객이 가지 않는 곳이기때문에~ 그야말로 단골~ 찾아오는 몇분만을 위한 정성스런 음식이

차려진다는 것이지요~~~

아담한 다미회 보여드립니다~~~~

트렌디하게 아기자기하게 잘꾸며진 식당내부~~~~ 다정해보이는 아늑한 이곳이 좋습니다~ㅎㅎ

오늘은 이집의 코스요리 가격대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오늘은 B코스~ 딱 중간B코스 선택입니다~ 가격은 35000원 이었어요~

이집은 특이하게도 스끼다시 가 나오기전에 기본찬들과 함께 회가 먼저 나왔어요~

그도 그럴것이 일식집에 오게 되면 다양하게 나오는 스끼다시음식들을 먹느라 정작 회는 배가 불러 못먹는 경우가 많지요~

막게 되더라도 진정한 회의 참맛을 느끼기가 어렵지요~~~ 그렇지만 이집은 스끼다시로배가 채워지기전에 회가 먼저 나오기때문에

회의 진정한 참맛을 느낄수 있는 집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리고 하나하나 상을 점점 채우는 다양한 음식들~~~~~

갖가지 해산물과 요리들이 올라오는데~~~~ 아 이 아름다운 자태들~~~ 음식앞에 놓고 카메라 셔터질 하는게 어지보면 한심하게

느껴지지만서도~ 이 집의 예쁘게 꾸며져 나오는 음식들은 사진으로 남기조 않고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마치 상위체 정원이 만들어진 것같은 느낌~~~~ 먹기가 아까울정도였답니다~

각종해산물뿐만아니라~  스시롤~ 함박스테이크 닭날개구이등 아이들이 뿐만아니라 초딩입맛을 가진 어른들에게도

인기만점일것 같네요~~~~

이곳 주방장님이 어느 호텔 일식요리사 출신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화려하게 수놓은 음식들에 한참을 빠져있었답니다~

시내에 위치에 있고 공항과도 차로 10분정도로 가까운곳이라 제주여행을 하실때 여행지를 오가며~

또는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기전에 저녁식사로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시리 좋을것 같네요~~~

이제 찜통같이더운 여름~ 에어켄은 끄시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절물휴양림에서 얼음같은 차가운 물에 발도 담그고~

다미회의 싱싱한 바다를 담은 푸짐한 음식으로 여름을 날려보시기 바랄께요~~~~

얼음처럼 차가운 바람이 그리운 더운날 이야기입니다~

[뽀어꾸어]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는 회를 좋아하는데...우리신랑이 못먹어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