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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께서 살고계신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입니다.
신성계곡 단장 돌쌓기 공사가 한창이며, 안덕교는 이미 완공 되었습니다.

명당리 앞 보리밭


신성계곡을 건너가는 방호교와 신성계곡 언덕에 자리잡은 방호정-
방호 선생이 후학들을 가르쳤던 학당과 함께 있는 방호정 입니다.

60 년 전 초등학교 시절 원족(소풍)을 자주 갔던 방호정 입니다.
방호정 벼랑에 서 있는 고목과 방호교 그리고 그 아래로 신성계곡 물길 따라 길안천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방호정 안내판

방호정으로 들어가는 대문 현판

방호정으로 들어가는 대문입니다.

방호정의 뒷모습 입니다.

옛선비들이 공부했던 학당니다.

학당의 요사채 입니다. 동행했던 제 어머님이 사진 속에 계시군요!!!

방호정 뜰에서 대문을 향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방호정 뜰에서 방호정을 향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다슬기 양식장과 붉은 벼랑(赤壁) 입니다.

방호정에서 안동쪽으로 4킬로 정도 더 내려가면 백석탄 (하얀 돌 하천)이 있습니다.

백석탄 (하얀 돌로 이루어진 하천)

삼각형으로 보이는 천상바위 쪽으로 구불어져 흘러가는 사행천인 길안천입니다.

천상바위 = 이곳은 안동땅 길안면에 속합니다.

천상바위 앞에서 휘돌아 흘러가는 길안천

천상바위 앞을 지나 흘러내리는 길안천
신성계곡 물길 따라
청송 최대식
보현산 천문대서 흘러내린 물방울
동으로 서서히 희망을 안고
오늘도 맥맥이
송학서원 선비들, 방호정 선비들
구성진 글 읽는 소리
영원으로 솟았고
붉은 벼랑 휘돌아
하얀 돌너덜 물길
적벽과 백석탄은 조상들의 기상
신성계곡 물길 따라
세월은 오늘도
꿈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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