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월드컵 예선만 비교해보면
2004.02.18 19:00 수원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2차예선 對 레바논 2 :0 승리 관중 2만 8천명 - 감독 쿠엘류
2004.06.09 19:00 대전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2차예선 對 베트남 2 : 0 승리 관중 4만명 - 감독대행 박성화
2004.11.17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2차예선 對 몰디브 2 : 0 승리 관중 6만 2천명 - 감독 본프레레 ※수능날
2005.02.09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최종예선 對 쿠웨이트 2 : 0 승리 관중 5만 3천명 - 감독 본프레레 ※설날
2005.03.30 20:05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최종예선 對 우즈벡 2 : 1 승리 관중 6만 2천명 - 감독 본프레레
2005.08.17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최종예선 對 사우디 0 : 1 패배 관중 6만 1천명 - 감독 본프레레 ※월드컵 조기진출 확정
만석이었거나 상암은 6만 넘었으면 붉은색으로 썼습니다. 주중경기임에도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 만원관중이 왔네요.
2008.02.06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3차예선 對 투르크메니스탄 4 : 0 승리 관중 2만 5천명 - 감독 허정무 ※설연휴
2008.05.31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3차예선 對 요르단 2 : 2 무승부 관중 5만 3천명 - 감독 허정무 ※토요일
2008.06.22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3차예선 對 북한 0 : 0 무승부 관중 4만 8천명 - 감독 허정무 ※최종예선 조기진출 확정 / 일요일
2008.10.15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최종예선 對 UAE전 4 : 1 승리 관중 2만 8천명 - 감독 허정무
2009.04.01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최종예선 對 북한전 1 : 0 승리 관중 4만 8천명 - 감독 허정무
2009.06.10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최종예선 對 사우디전 0 : 0 무승부 관중 3만 2천명 - 감독 허정무 ※월드컵 조기진출 확정
2009.06.17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최종예선 對 이란전 1 : 1 무승부 관중 4만명 - 감독 허정무
6만은 커녕 4만을 넘는 경기가 4경기밖에 없을 정도로 관중이 줄었네요. 놀라운건 전경기를 서울에서만 했다는거네요.
2011.09.02 20:00 고양종합운동장 월드컵 3차예선 對 레바논 6 : 0 승리 관중 3만 7천명 - 감독 조광래
2011.10.11 20:00 수원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3차예선 對 UAE 2 : 1 승리 관중 2만 8천명 - 감독 조광래
아직 서울에서 경기를 하지 않아서 좀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이번 쿠웨이트전에 6만 이상 왔으면 좋겠지만...
마지막으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에서 한 국대경기 중 6만 이상이었던 경기수를 정리해봤습니다.
2001년 - 1경기 중 1경기 100%
2002년 - 2경기 중 2경기 100%
2003년 - 4경기 중 3경기 75%
2004년 - 3경기 중 1경기 33%
2005년 - 8경기 중 4경기 50%
2006년 - 6경기 중 4경기 66%
2007년 - 3경기 중 1경기 33%
2008년 - 6경기 중 0경기 0%
2009년 - 6경기 중 0경기 0%
2010년 - 3경기 중 2경기 66%
2011년 - 3경기 중 0경기 0%
이렇게 보니까 국대 관중은 월드컵 버프를 많이 받는것 같네요.
그리고 08,09년 때의 암흑기는 07년 베어벡 사임 이후 반년가까이 대표팀 경기가 없었고 아시안컵때 않좋은 일이 있었던 것 등등에서 기인한거라고 추측함.
첫댓글 현장표까지해서 4만정도 올거같은데..
제 예상에도요... 한 4만...
지방에서 자주하면 만석 자주 나올텐데
확실히 열기가 예전만 못함.2006년 전에는 상암에서 거의 6만관중 많았는데...남아공때는 출정식날도 6만안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