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정치권에 대해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놈이 그놈이다.'
'찍어주고나면 다 똑같다.'
자, 이걸 유도하는게 누군지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걸 이용하는게 누군지도 보셔야해요.
그러면 국민들은 그 정치인이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해선 별 관심을 안가집니다.
그 정치인이 국민을 위해서, 정의를 위해서 무엇을 하는지 눈길을 안줘요.
그냥 옛날부터 해오던 대로, 찍던 당 찍자, 인물 좀 좋은 사람 찍자.
거기에 부합되는게 이번 서울시장의 경우에는 나경원인거죠.
하지만 거기에 변수가 있습니다. 바로 가카입니다.
국민에게 정치란게 누가하든 다 똑같지 않고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지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렇기에 단일화만 제대로 해내면 결과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봅니다.
첫댓글 60년대에 신익희 였던가?? 이번에는 바꿔보자~뭐 이런식으로 나가니 이승만의 자유당이 바꿔봤자 소용없다...구관이 명관이다..... 이렇게 선거 운동 했다던데.....50년이 지난 지금도 저런식인가요??ㅋㅋㅋ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