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_GUXEgCiI2E
돌이켜 보니 선녀였고, 훌륭한 대통령이라 칭할 만 하다.
물론 IMF 이후 무너진 일상을 이전으로 돌이켜 달라는 사람들의 염원을
대동법에 버금가는 국가구조 및 사회시스템의 전면적 개혁과 혼돈, 실패시 나락행 대신
당장의 안정을 위한 차악적 타협으로 나라를 개구리 솥에 빠뜨린 욕하고 싶은 전과가 있지만
그건 후대의 사람들이 알아서 했어야 하는 일이지 뭐.
하지만 이 후 당선된 이명박근혜가 젊은 세대를 타락시켜
나라를 멸망으로 보내버리고
* 대체 사기꾼도 대통령이 될 수 있고 그걸 추앙하는 세대라니 시발....
** 21세기에 쿠데타 모의라니 시발...
코로나때 문재인이 사람 목숨 살려줬더니
바로 굥을 뽑아 왕의 귀환.
정말 천공의 "왕" 자는 도통하구만.
암 그렇구 말고
감히 왕의 몸에 손을 되는 천민이 뽑은 돼지들은 바로 끌려 나가야지.
총든 군바리를 쫒아냈더니
이제는 법봉든 지식귀족들이야?
하긴 뭐.. 대통령도 자살시키고, 대통령도 되는 세상에 뭐가 무서울까.
첫댓글 시대를 너무 앞서간 선각자였죠. 그 본인의 한계와 실패 역시 존재하지만. 어떻게 그 시절에 그걸 미리, 먼저 볼 수 있었을까 싶은 것들이 있고 심지어 실질적 권력을 가진 (물론 많이 무력화된..) 대통령으로서 그걸 이야기 했다는 것도 놀랍죠. 거의 시대의 특이점급 인물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까요. 정말 앞선 분이셨습니다.
비정규직 법만 봐도 당시에는 사람을 1년 쓰고 버리게 만드는 법이라 욕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비정규직을 신안 염전 노예처럼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에 대한 차악으로서 선택한 법이었더군요.
이제서야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라는 게 이해가 됩니다.
노무현을 적극지지 했던 사람으로써 생각해보면
노무현도 당내에서 비주류에
매우 비호감이였죠
그렇게 해선 크게 못 된다는 비아냥에도
미래를 보고 국민만 보고 나갔던 분
조중동이 왜 기를쓰고 이재명 악마화 하는지
노무현을 처음 부터 지켜본 사람들은
이해하죠
‘역사는 변방에서 시작된다.’ 졸본의 추모왕 주몽, 6부의 천년신라왕국, 거란의 야율아보기, 금나라 아구타, 몽골의 칭기즈칸, 튀르크의 메흐메드2세, 후금의 누르하치, 미국의 조지워싱턴과 건국의 아버지들…
그 노무현을 검찰이 어떻게 죽였는데.. 지금 국민들이 뽑아놓았고 앞으로 뽑으려는 사람들은..
이순신, 악비, 원숭환, 플라비우스 스틸리코… 죽고나서 그리워해봤자 살아돌아오지 않으니…
ㅠㅠ
김종필따위가 분수넘치게 평가절하했죠
정작 본인은 가보지도 못한 대통령자리에 오른 인물인데..
그라쿠스 형제 또는 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