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대부분의 학교와 달리 점심시간이 11시 50분부터라서 꼬박꼬박 녹음하면서 챙겨듣고 있죠...
성우분들의 평소에는 들을 수 없었던 연기를 들을 기회가 많고, 오랜만에 듣는 분들도 많아서 정말 재밌게 듣고 있어요~ KBS분들이야 라디오 드라마 연기를 많이 하시지만, 이 EBS 문학관의 장점은 각 방송사 성우분들과 다양한 목소리를 골고루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영선님의 라디오 드라마 연기를 처음 접했을때 감격이란~~
오랜만에 홍성헌님의 라디오 연기도 들었고.....이번에는 김준 님이 나오셨죠;;;
정미숙님의 나레이션도 들을 수 있었고....승준님의 나레이션도 들을 수 있었고....석정님의 싸이코 연기는 무려 2번이나 경험했습니다.
물론 EBS 성우분들의 연기도 꽤나 듣고 재밌어했어요~EBS 소속분들은 매회 꼬박꼬박 다 나오시는데...어찌 된 일인지 엄상현 님만은 아직 들어보질 못했군요;;
첫댓글 평일에는 들을수 없는데;; 일요일에 재방송 하나요?
좋은거 듣고있군..짜식.........석정님의 싸이코 한번 듣고파.......; ㅁ;.....
왓.. 저도 듣고싶어요!! 주파수가 몇이지요?T_T...
상현님 목소리는 저번에 한국 단편 문학에서 사랑 손님과 어머니에서 한 번 들은 적 있어요. 다시 듣기로 들을 수 있는 것 중에서도 재밌는 작품이 많답니다.
헉,, 나도 들어야 겠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