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너브입니다.. 도장을 다녀왔습니다.
쫌전에 와서 일케 글을 쓰네요...
오늘 세번이나 당황을했습니다..
첫번째 당황은... 집에서 한숨자고 도장에가서..
운동하고 있는데 어제 귀파주던 귀여운 여자아이가..
밥먹으러 가자고그러는거에요.. 돈없다니깐 지가 사주겠다는거에요..
그래서 라면을 먹고있는데.. 제가 장난으로 너 나 좋아하냐?왜그러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좋아한다네요..-_-;
그래서 라면이 코로나왔습니다..-_-;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그리고 도장에서 운동을 끝내고 빵을먹고있는데..
중학교 여자애들이 화장실이 지갑에 막혀서 물이 안내려간데요..
갑자기 사부님이 문득생각을하신게 오늘 자기 운세가
꽁돈을 줍는다는거에요...그 순간 모든 도장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거에요...-_-;;; 그래서 고무장갑끼고 화장실에 가서
지갑을 뺐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근데 당황했던거는..
지갑의 물 주위가 검은색이었다는.-_-;;;젠장..
그리고 마지막 당황은.. 집에 갈라고 하는데 버스비가 없어서..
이백원 달랬는데 도장에다니는 조폭이었던 형이...
스타일아..형이 태워줄께...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고맙다고하고
차를 타고 가는데.. 차가 막 씽씽달리고 막 많은데...
갑자기 그형이 욕을 한번 뱉으면서 막 추월을 하는거에요..-_-;;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차가 다른차에 박을듯말듯하면서..
속도를 보니깐 거의 100이 나오더군요..-_-;;;
정말 죽을까바 당황했습니다..ㅠ_ㅠ;; 오늘은 여러가지 경험을하네요..
라면이 코로 나오고 검은물을 보고... 죽을뻔도하고..
에휴.. 드디어 내일 시험이 끝납니다.. 내일은 저희반애들하고
한번 어울려보려합니다..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는말이 있잖아요..^^
그럼 저는 이만 공부하러 사라지겠습니다..
모두들 시험잘보시고 방학이신 대학생여러분들 폐인안되게
각별히 조심하세요... 그럼 저는 이만!!
★BGM★ZARD-Mind Games
첫댓글 나는 내일부터 시험이다~ 졸려워 10시부터 공부 시작해야지 내일 친구야 생일인데 선물 뭐 해줄까나
그래도 요즘 일이 잘되시는것 같아 좋네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