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도리
뭐 특별히 자기소개라고 해서 생각해 보아도 거창한건 없네요..
군대에 있을때 갑자기 아무이유 없이 춤이란걸 배우고 싶었는데 이제 서야 기회가
온것 같네요.. 뭐 비록 몸치이긴 하지만 춤이란걸 처음 접하면서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 스윙도 같이 배우는 친구입니다..
서큐트
중학교때 리키마틴이나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안토니 같은 대중 라틴음악을 접하게 되면서 점점 라틴 음악에 빠져들게 되었는데 지금은 피아졸라 같은 정통 탱고 앨범도 구입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런 음악을 듣고 있으면 이런 음악에 맞춰서 열렬히 탱고춤을 추는 한쌍의 남녀가 상상되곤 하는데 저 역시 그렇게 추고 싶은 생각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 이맘때 여기서 탱고 교습을 받았었는데 아쉽게도 초반 4번밖에 나가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더 나가지 못한것이 지금도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아예 모를때 보다도 쪼~끔 아는 이 상태가 너무나도 탱고를 제대로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한 것 같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꼭 연락 주세요~
> 첫시간에 유일하게 정장차림으로 왔는데 수줍음을 많이 타는듯.. -0-
홍기~
17기 김호준에게서 소개받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탱고라는 춤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가까이서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요..
되도록이면 빨리 배우고 싶습니다. 연락 주세요.^^
> 딘이 꼬셨다고 합니다.
빈호수
자기소개서 : 집은 울산이고 대전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신청동기 : 아수까에서 스윙을 즐기다가 강습생 모집 찌라시를 보고....-_-
NOCT
여인의 향기를 보고 오래 전부터 배우고 싶었습니다!
진
춤을 배우고 싶어요. 탱고 너무 멋있어요~
심바따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평소 운동에 별 관심이 없고, 게을러 귀차니즘(^^;)에 빠진 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항상 모든 일을 생각만 하고, 실천에 잘 옮기지 못했는데요.
역시 예전에 스포츠 댄스(? ^^a)를 배워보려고 생각했었으나 학교에 동아리가 사라지는 바람에..
이것 역시 용기를 못 내어보다 이번에 신청해 봅니다.
수고하세요...
> 실제로 보니 귀차니즘의 절정을 보는 듯 했어요... 허허허.. ^^
조국수호
안녕하세요 육사를 졸업하고 현재 카이스트에 육군 위탁생으로 석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현역 대위입니다.
평소 춤에대해서 문외한인데 파리의 연인을 포스터로 한 이 모임이 저의 눈을 사로 잡는군요 춤이라곤 군대에서 배운 막춤이 전부인 저에게 인생에 있어서 또다른 모습을 찾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아마 30년 군생활을 생각할 때 이런 기회가 또 있을지 묘연하군요.
저에게 한번 기회를 주실래요? 배우고 싶습니다. 수고하세요
봄날
전부터 배워보고싶었는데
이제야 용기내 신청합니다.
굼벵이
몸치에 춤추러 가기가 민망하지만.. -_ -;;
꼭 배우고 싶습니다~! ㅋ
psychedelic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전 18기 대전 탱고에 지원하게 된 안상혁이라고 합니다.제가 탱고를 배우고 싶은 이유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도전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동안 춤에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친구가 배우는 것을 보고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잘할 자신은 아직 없지만,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여러사람들과 만날 날을 기약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바다처럼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탱고에대해서 배우고 싶어서 방황하던 중에 이러한 기회를 맞이하여 신청하려고 합니다. 비록 몸치일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밥줄이 끊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하면서 신청합니다.
> 윽... 밥줄..
화무결
안녕하세요 전 대학교 4학년 졸업반이고요 졸업하기전에 제 취미활동으로서 탱고를 배우고 싶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배움속에서 취업걱정에 지쳐가는 제 자신에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호아줌마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박사과정에 있는 권성중이라고 합니다.
작년겨울에 친한 선배형(한윤석씨)의 권유로 이러한 레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배형의 권유로 작년겨울 레슨을 들어볼까 하다가 몸치인 제가 들어도 될까
하는 생각에 용기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운동신경이 둔한편은 아닌데 허리가 구부정하고 자세가 안좋아서 이런 춤 쪽에는
소질이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될것 같고, 제가 잘 못하는 춤이라는 분야에 대해 도전함으로서 자신감도 얻고 작지만 성취감도 맛보고 싶어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왈츠의 후배!!! 0-0
복슝이
요즘들어 자꾸 무료해지는 삶에 몬가 빤짝이는 변화가 필요하군요...
배워보라는 권유도 많이 들었고 더 늦기 전에 시작해보고 싶슴다...
탱고에 푹빠져 삶의 여유로움을 배우고 싶군요...
참고로 살사는 대략 1년가깝게 배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
수고 하십쇼!
큐티보이
우선 늦었지만 꼭 받아주시길 바라구요.
닉네임대로 큐트한 소년입니다 ^^
제소개를 하자면
음... 전 현재 24살이구요.
외모는 쑥스럽지만, 사람들이 잘 생겼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성격은 활발하고 사람들 사귀는걸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 세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술, 여자, 당구 입니다.
술... 주는 술 마다 안합니다.
여자... 만인의 연인이 되고 싶습니다.
당구... 칠만큼 칩니다.
제가 음주가무 중에 음주까지는 되는데
가무가 안되어서 항상 아쉬워하던 참입니다.
꼭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사진도 동봉 합니다. ^^
> 윽.. 만인의 연인.. !!
> 어쨌건 실제로도 아주 큐티했습니다. -.-;; 와서 확인해보시길... 허허..
이외에도 러시아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계시는 이고르님 외 러시아분이 두분이 계시고
일본인인 Koji가 있습니다. (아주 국제적이죠.. -.-)
이번 18기는 최고령자가 60년생이시고,,
최연소자가 83년 생입니다.
연령대별로
60(1), 71(2), 73(1), 74(3), 75(1), 77(2), 78(1), 79(2), 80(4), 81(1), 83(1)
전체적으로 아주 어린(?)편이고요.. (18기 여자들은 더 어린듯..)
후훗... 다들 수욜에 오시면 이름표 보고 한번씩 매치를 시켜보세요....~~ ^^
첫댓글 전체적으로 귀차니즘의 냄새가 강하게 풍기는 기수군요. 기수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기수명 만드는거 귀찮아서 안만들지도 모름
ㅋㅋ공개하신다더니..진짜루 드뎌 공개하셨군요~!!잼나게 잘 읽었어요~!!ㅋㅋ 근데.. 큐티보이~말이죠!!정말~그러는거 아닙니다~!!ㅋㅋ저도 이번 18기인데.. 벌써부터 재밌을거 같다는..근데.. 이왕이렇게된거..큐티보이!!사진을공개하라~공개하라!!ㅋㅋ
닉이 조국수호셨군요..감명 깊은 닉입니다..ㅋ 그리구..큐티보이..학교에서 벌써 몇 번을 마주쳤는데 눈한번 안 마주치는 나쁜 녀석입니다..그런데 자기 소개서는 귀엽네요..^^
18기 이름은 the 탱고18기 라고 감자 쌉이 묻지도 않고 결정 지은듯 싶던데 ^^;; 그리고 18기 여자는.. 최연소자는 83이 안될지는 몰라도(어딘가 숨어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평균은 8X가 되길 빕니다 ㅋㅋ
귀차나서 그냥 탱고 18기. - _-;;; 뭘 안 물어바. 술자리에서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ㅋㅋㅋ
헐.... 애니닷 님께 죄송~!! 저 눈이 나쁜데 안경을 평소에 안쓰고 다녀서 알아보지 못했나봐요... 학교에서 꼭 안경끼고 돌아댕길께요 ㅠ.ㅜ ( 글구 왜 이런걸 공개해가지구서리 -_-;; 아~ 쪽팔려 )
ㅋㅋ 우는것도 진짜 QT하네...ㅋㅋ
원래 남자끼린 아는 척 하는 거 아니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