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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백운대에서 부는 봄바람....구경 함 해보실래요
나무랑 추천 1 조회 986 24.04.10 07: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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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0 07:57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까마귀들이 "아니 쟤내들은 왜 오지?" 했다지만
    나무랑님이야말로 참 아슬아슬한 산행을 했네요.
    나는 남산길을 두어시간 걸었을 뿐인데요.ㅎ
    건각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4.11 10:05

    글쎄말예요. 까마귀가 저공비행하며 까악까악 거리는데 겁이 덜컥 났다니까요.
    산행은 재미 있었어요.
    왜냐면요 안전장치가 넘넘 잘 되어있었거든요.
    남산길도 좋아요 선배님.

  • 24.04.10 11:07

    북한동암문(위문)에서 백운대 오르는 길이
    눈에 선합니다. 참 아름다운 산이지요.
    산도 사람도 아름다운 계절임을 보여주네요.

    저도 주말엔 올라보려고 해요.
    주말엔 그저 새벽에 올라가야 사람들이 좀
    적답니다. 사진은 올해 첫날 백운대에 올라
    찍은 것입니다.

  • 작성자 24.04.11 10:29

    지금은 진달래가 피어있어서 진달래능선도
    유난히 멋있을 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관악산 육봉보다 안전장치도 잘 되어있고 한번에 쭈욱 올라가면 되니까 백운대가 더 좋았어요.

    그러게요 주말에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근데말예요 백운대 정상에서 태극기 인증샷은 못했지만 그래도 백운대는 관악산보다는
    사람들이 적었어요.
    왜 관악산 이야기를 많이 하냐구요.
    저희 집에서 가까우니까 아무래도 관악산을
    자주 다녀서요.
    백운대 정상 인증샷 멋있으세요.

  • 24.04.10 08:33


    북한산 백운대,
    상쾌한 봄바람을
    온몸으로 포옹하겠네요.

    가는 길 곳곳에
    봄이 왔으니 나 여기 있어
    나무랑님, 여기 나 좀 봐줘~

    많은 꽃들이
    아우성을 할 것 같네요.
    그 속에 묻혀서
    백운대 정상에 발을 찍었네요.

    나무랑님도
    자유로운
    봄꽃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24.04.11 10:35

    넘넘 가보고 싶었지만 갈 기회가 없어서요.
    포기 상태였는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새봄 제가 너무나 하고 싶었던 걸 했고,
    글도 써 봤으니 이만하면 새봄이 주는
    선물은 다 받은 거나 마찮가지 인거죠.
    여러가지로 감사드려요 콩꽂언니.

  • 24.04.10 09:28

    나가 미쳤지
    여기는 어디며 나는 누구인가

    산 탈 때 맨처음 반 시간때 마음~

    덕분에 북한산 잘 다녀왔습니다
    (도선사 택시 를,
    올라갈 때 타는 방법도 있구나!!)

  • 작성자 24.04.11 10:41

    그러게요 산행 시작하고 맨 처음이 어려워요.
    하다보면 지구력이 생겨서 괜찮은데요.

    옙^^ 우이역에서 도선사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체력 확보에 만점이예요.
    아직은 많이 서투른데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24.04.10 10:47

    북한산을 자주 갔으면서도
    백운대는 딱 한번 올라가보았네요.
    힘들어서 그 다음부턴 비봉과
    사모바위쪽으로만 오르내렸습니다.
    사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작성자 24.04.11 10:49

    맘자리님이 산행 할때는 아마 바위를 로프를 타고 올라 가셨을텐데요.
    지금은 안전장치가 넘나 잘 되어 있어서
    식은죽 먹기보다 더 쉽게 갈 수있어요.
    더군다나 도선사에서 1.8km밖에 안잖아요.
    백운대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라서요.
    다음에는 비봉이나 사모바위 가게되면
    또 올려 볼께요.

  • 24.04.10 11:14

    북한산엘 못가봤으니
    당연히 백운대도 못가봤지요.
    산에 오르시는 나무랑 님이 부럽습니다.
    산위에 오르다 보면 무궁무진
    볼 것도 많을 텐데요.

  • 작성자 24.04.11 11:01

    저도 산행을 못 했었는데요.
    하다보니 쪼금 늘었어요.
    지금은 건강하게 산행 할 수있음에
    감사해요.
    옙^^ 산은 힐링 그 자체인 것같아요.
    단지 제가 표현력이 아직은 서툴러서요.
    잘 봐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이베리아 님

  • 24.04.10 11:47

    그날 즐거웠습니다. 나는 정상 태극기가 보이는 바로 아래지점서 집안 가족모임에 시간늦지않게 참석하려고 부지런히 내려왔습니다.
    백운대에 오고가는 외국인이 그렇게 많은걸 보니 명산은 명산인가봅니다. 도선사에서 택시를 합승하는데 싱가폴서 여행온 젊은친구 셋과 같이 탔습니다. 합승이 올라갈때는 2천원 내려갈때는 천원이더군요.
    택시기사가 싱가폴 건국의 아버지 리콴유를 서툰영어로 계속 칭찬해주어 싱가폴친구들이 아주 고마워했습니다. 이게 민간외교죠.

  • 작성자 24.04.11 11:06

    우리는 선두 주자였어요.
    그~쵸.
    아 먼저 내려 오셨군요.
    저도 일이 있어서 뒷풀이는 참석을
    못 했어요.ㅠㅠ
    도선사 운전하는 택시기사님은 영어가
    필수 인가봐요.
    넘나 멋찐 택시기사님 이시네요.

  • 24.04.11 12:08

    어젠 눈뜨자마자 백운대가려 했더니 날이 너무 흐렸더라구요.
    올해 첫산행을 뿌연 풍경보러 가긴 싫었어요~(적당한 핑계 찾음ㅎ)
    꿈의 숲 자락을 몇 바퀴 도는 걸로 대신했는데
    이렇게 시원한 사진과 글을 보니 반갑네요^^
    다시 주말을 노려봅니다.^^

  • 작성자 24.04.11 14:16

    오늘도 날이 흐리네요.
    잘 하셨어요.
    옙^^ 어설픈 제 글로 만족 하시구요.
    요번 주말 파이팅 이예요 둥실 님.
    개인적으로 저는 백운대 언제가도 참 좋은 것같아요.
    요번 주말은 진달래 능선이 넘나 좋을 것같은데요. 대신에 산행이 길어서요ㅠㅠ

  • 24.04.12 13:35

    등산길보다는 꽃이 눈에 너무 들어와
    글을 정독하지 못했어요 .
    나무랑님도 꽃 보듯이 보았습니다 .
    너무 아름다워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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