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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이는 결혼, 예물정보로 현명하게 선택하세요.!! *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결혼예물은 형식적인 면에 치우쳐 3세트(다이아몬드,유색,순금)는 기본으로 준비하고 여기에 유색과 진주세트 등이 더해져 5~7세트이상 예물의 수가 늘어났고 예물의 수가 많을수록 ‘시집 잘 간다’는 풍경을 볼수 있었다. 이후 예물 시장의 과열시기를 지나 장기적인 불경기로 실용화 바람이 불면서 간소하게 다이아몬드 세트로 만족하는 커플이 점점 많아진 것. 최근에는 실용적인 구색안에서 고급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쉽게 말해 다이아몬드 세트 하나를 하면서 다른 예물은 안하는 만큼 좋은 것으로 맞추는 편, 과거에는 무조건 1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원했다면 지금은 캐럿(중량)은 조금 낮추고 등급(질)을 올리는 방식으로 크기보다도 퀄리티에 무게를 둔다. 최근 예물 트랜드는 세팅의 완성도나 디자인의 퀼리티는 명품 수준으로 올라가 전반적으로 실용성과 고급화를 함께 추구 하는 경향이라 할 수 있겠다.
◎ 일생에 한번뿐인 약속! 평생 간직 할 수 있는 작품을 고른다. 결혼예물은 부의 상징이 아니다. 반지와 세트의 구입에 있어서 아무리 싼 제품을 구입 하더라도.우아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요즘 가장 보편적이고 인기 있는 것은 3부나 5부 다이아몬드 세트에 진주세트를 더해 2세트 정도,여기에 구색을 더 맞춘다면 순금,14k ,18k 패션주얼리, 유색 보석 중에서 1세트를 더해 최대 3세트 정도로 구성한다. 제품을 시간을 두고 오래 착용 하려면 금으로 이루어진 부분보다는 보석들이 많이 표현 된 제품이 좋다. 이유는 금으로 많이 표현된 제품은 생활로 인한 기스와 광택의 감소로 빠른 실증을 느끼며 가치를 떨어 뜨릴 수 있다. 보조석의 집중표현은 포인트 자체의 변함이 없으니 오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다. 개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기존 예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개성과 필요 예산에 맞쳐 선택하고 주보석 한가지 세트와 유색세트 대신 진주 세트를 순금대신 커플링을 , 여유가 있다면 패션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가격대는 70-150 만원대의 다이아몬드 세트와 50-70 만원대의 진주 세트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 예비부부들이 평균적으로 예물에 투자하는 비용은 반지에 예물 예산의 70%를 배분하고 나머지는 목걸이나 귀고리 구입에 쓴다. 한마디로 투자 가치가 높은 5부(0.5ct) 이상의 반지에 예산을 집중하고 나머지 아이템에서는 그 지출을 줄인다는 의미이다.
◎ 신뢰할 수 있는 다이아를 고르고 시장의 환급성을 냉정히 따져야한다. 평소 접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좋은 보석을 제대로 가려내기란 어려운 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믿을 만한 컨설턴트의 상담을 받아 보는것이 우선이며 제품을 구입할때는 공인감정서와 보증서를 꼭 챙긴다. 각 보석마다 좋은 퀄리티를 판단하는 기준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아는 만큼 더 좋은 예물을 고를 수 있다. 다이아몬드는 4C에 의해 결정된다. 4C란 컬러(Color), 투명도(Clarity), 커팅(Cutting), 중량(캐럿/Carat)을 말한다. 커팅은 다이아몬드의 각을 정교하게 연마하고 끝마무리 처리가 매끈할수록 등급이 높다. 대부분 다이아몬드의 컬러는 옅은 노란색 또는 갈색,회색을 띠고 있으며 무색에 가까울수록 그 가치가 높아진다. 컬러의 종류는 D-Z까지 23 등급으로 나뉘며 예물로는 D~G 컬러까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등급이다. 투명도는 내부와 외부에 결함이 적을수록 좋으며, FL이 최상급 이며 IF → VVS1 → VVS2 → VS1 → VS2 → SI1 → SI2 순서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캐럿이 클수록 희소 가치가 높아지며 5부(0.5ct)나 3부(0.3ct)를 가장 많이 구입한다.
◎ 손세팅 귀금속은 크게 주물제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구별된다. 주물 제품은 원본을 토대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적은 중량으로도 만들 수 있다. 단점이라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이지만 제품을 잘 찾아 본다면 좋은 디자인도 많이 있다. 반면에 수(手)제품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지만 공임이 주물제품에 비하여 3~4배 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높은만큼 금의 중량 또한 많이 들어 있어 비싸다는 인식이 더해졌다. 나만의 예물을 갖고 싶어하는 요즘 신세대들에게는 비용보다 가치 추구를 위해개인에 맞는 작품을 디자인 하는 것도 유행인듯 하다. 평생 간직하게 될 예물이니 만큼 나에게 잘 어울리고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결혼 예물 구입 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예전의 결혼 예물은 보기엔 화려하고 예쁘지만 평상시에 착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디자인이었다. 최근에는 평상시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무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결혼 예물로 인기다. 여기에 본인만의 개성을 살릴수 있는 나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예물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앞서 얼마 정도를 쓸것인가를 먼저 결정하자. 미리 적절한 예산을 세워두지 않으면 생각보다 비용 지출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정해진 예산내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편하고 현명한 방법이다. 예물을 고를 때는 시가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먼저 보게 된다. 그러나 보석을 제대로 구입 해야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필요 할 때 인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여러가지 요소를 전체적으로 따져 보고 신중하게 선택한다. 보석 전문가나 샵을 찾아 결정하면 전통이나 규모,브랜드,인지도 등을 고려해 믿을만 한 곳인지 판단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췄는지, 추후에 A/S가 보장되는지,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신랑 예물 신랑 예물의 경우 신부가 받을 예산의 1/2정도의 예산으로 준비하는 것이 그 동안의 보편적인 추세이므로 특별히 어느 정도해야 한다는 기준은 각자의 커플의 따라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신랑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쳐 신부예물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예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우신다이아와 현대다이아를 최고로 안다. 요즘 들어 GIA 감정의 다이아몬드도 많이 하는 추세 이다. 국산이 좋으냐 지명도의 감정이 좋으냐 많이들 문의하는데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묻는 것과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시장의 유통과 환급성의 묻는 표현이 났겠다. 적어도 순금과 다이아몬드는 재화이다. 곧, 시장으로 돌아 올 경우를 대비해 사면서 어디 것보다는 순환 과정을 거쳐 왔을때 보장 내용을 묻고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좀 더 바람직 할 것이다. 환급시 금액은 우신 다이아는 80%선, GIA 다이아는 70% 선에 거래가 주로 이루어진다. 순금은 90%선이다.
1. 다이아몬드와 같은 보석의 가치는 대개 감정서로 판단하지만 감정서가 없는 경우도 있고, 유색보석의 경우는 감정서로도 판단할 수 없다. 이 때에는 스스로 보석을 감정해 보는 것이 좋다. 특별한 장비 없이 요령만 알면 간단하게 보석을 감정할 수도 있다. 색상과 투명도를 중심으로 흠집의 유무를 잘 살피도록 한다.
2. 합금상태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므로 보석을 고를 때는 우선 피부와 금의 색깔이 조화로운지 살펴야 한다. 피부가 검을수록 노란색 계통이 잘 받고, 노르스름한 사람은 백금쪽이 무난하다. 피부가 하얀 사람은 어떤 색이든 잘 소화할 수 있다.
3. 메이크업 취향과 헤어스타일 등 자신의 이미지를 고려해 선택한다. 내추럴 타입인지, 파운데이션이나 립 컬러는 어떤 경향인지 생각해 본다. 화사한 화장을 한다면 진주나 루비같은, 선명한 색의 보석이 어울리고, 어두운 입체화장을 많이 한다면 가넷 같은 커다란 준보석이나 사파이어가 어울린다.
4. 손가락 모양에 따라 반지의 디자인을 고른다. 길고 우아한 손가락을 가진 사람은 거의 모든 스타일의 반지가 잘 어울린다. 손마디가 굵은 사람은 밴드 두께가 조금 넓은 것이 적당하다. 가늘고 단순한 반지, v자 모양의 반지는 손가락을 길어 보이게 한다. 라이프 스타일이나 종사하고 있는 직종도 고려해야 한다. 어떤 직종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 일하는 가에 따라 디자인이나 색상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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