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도 더 이상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포항, 그리고 형제 구단인 전남드래곤즈를 지원할 수 없었다.
주주들의 반발도 컸다.
포스코는 2016년에 다시 한번 그룹 전체 차원에서 예산 30% 감축을 결정했다.
포항도 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포항의 다음 년도 예산은 처음으로 100억원 아래로 떨어진다.
10년 사이 지원금은 절반으로 깎였다.
포항이 재계약을 제시하지 못한 이유는 황선홍에 대한 평가가 박해서가 아니다
지금의 포항에게 최고의 대안이 황선홍임을 알면서도 재계약을 포기한 것은 스스로가 ‘황선홍급’의 감독을 뒷받침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걸 인정해서다.
최진철 감독이 포항에게 유일한 대안은 아니었다
포항이 최진철 감독 외에 접촉했던 지도자는 다수 있었다.
그런데 그 지도자들은 모두 포항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는 포항 팬들이 원하는, 포항에서 선수 혹은 지도자로 족적을 남긴 정통성을 지닌 이도 있었고 이미 프로 무대에서 성과를 내며 검증을 한 이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정도 레벨의 지도자가 포항행을 거절하는 게 현실이 됐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52&article_id=0000000376
첫댓글 우리가..어쩌다..ㅠㅠ
슬프다...
진짜 우리가 어쩌다...초등학교때 구장가면 스타선수들에, 민원관중이라 복도에 앉아보고 그랬는데..
수원팬으로써 공감합니다 ㅜㅜ
우리도 내년에 줄일꺼 같은데요
운영비 200억 아래를 목표로 향하는 우리팀
홍명보도 있었겠네
이정도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음 ㅠ.ㅠ
2짤 빼고 다 노뱅.... ㅠ
그동안 배부른 소릴했네요. 최진철감독님 믿는수밖에... 모기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팀의 현실이죠 뭐...
ㅠㅠㅠ포항같은 명문이
그런데 접촉한 감독들이 대체 누구길래 그러죠? 허싱와 빼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네요
그 건실하던 포스코를 이지경으로만든 쥐도 큰 몫을 했죠
mb측근도 한몫 했지만 그보단 포스코 임직원들 공무원마인드가 문제입니다 정부보호아래 반독점으로 경영하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본인들이 대단해서 잘나갔는지 알지요 답없습니다 포스코...
이제 우승경쟁은 커녕 상하위 스플릿걱정하는 시대가 올려나....
슬프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특허권때문에 위자료 처분 받은것은 신일본제철 퇴직자에게 절연코팅제 정보빼낸거 제품상용화했기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절연코팅제 판매금액 앞으로 향후 몇년간 판매금액은 위자료 지급하고도 남는 장사입니다
@심재원 송종국 현재 포스코에서 유일한 흑자부분일겁니다 중국철강업체 현대제철 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제품입니다
이태리 보는거 같네,.,ㅠ
축구 명문의 몰락인가 ㅠㅠ
다른팀에 비해 모기업에만 의지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자생할 생각은 안하고 매번 지원금으로만 한해를 보내니까 점점 어려워지는거지 선수를 이용해 돈을 버는것도 못해 관중 팬으로 돈버는것도 못해
진짜 앞으로 어찌할려고 저러는지
남일같지 않네......
어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