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킨4기여서 그런지 어른들은 포트를 빨리 빼는듯한데 저희아이는 관해후 1년을 지켜보시고 드디어 1월에 빼기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주의사항에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라했는데 3주를 기다려 드디어 수술날이 가까워 감기에 걸려 수술취소 또 외래보고 수술날짜잡고 근 한달 기다리는데 또 감기로 수술취소 이렇게 지금 3번째 미뤄졌네요 8살아이다보니 전신마취라 감기걸리면 수술이 어렵다네요 주의한다고하는데도 수술날짜 기다리다 다나았던 감기가 또 걸려 속상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항암할때 딱한번 걸렸던 감기가 계속걸리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4년이나 매달 병원다녔다니 대단하시네요 1월에 제거결정하고 정기검진이 3달에 한번씩이라 헤파린도 안넣고 있는 상태인데 괜찮은지 걱정도 되고 수술날짜잡기위해 또 외래를 보러가야 되는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빈수술날짜 바로 변경해 주시지 굳이 날짜잡기위한 외래를 또 잡으러 가는게 짜증이 나더라구요 ^^; 아이가 요번에 초등학교들어 갔는데 포트부분이 좀 걱정되기도하고 남자아이다 보니 그렇네요 암튼 조언 감사드려요
첫댓글 감기야 마스크 잘쓰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 말고는 안걸릴 방법이 특별히 없죠
1-2월엔 수술날짜 그주는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집에만 있는데도 감기에 걸리더라구요
요번 겨울 감기가 지긋지긋할 정도입니다
저도 포트는 이식후 1년 6개월만에 뺐어요.
그 동안 부작용은 없었구요.
감기 완전히 다 낫고 몸 컨디션 좋을때 제거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기가 다 낫고 수술 날짜기다리다 계속 감기가 걸리니 마음이 조급해 지더라구요
수술날짜가 바로 잡히는게 아니라 3-4주 있다가 잡히니 그시간이 늘 조마조마해집니다
케모포트는 제거가 아주 급하고 중요한 시술인것은 아니니까요
감기 걸리거나 몸상태가 걱정 된다면 좀 미루셔도 됩니다.
벌써 3번이나 미뤄졌다고 하셔서 짜증이 나기도 하고 걱정되시기도 할 것 같아요ㅠ
한번만 더 시간 뒀다가 제거하시면 어떨까요?
제 아내는 이식후 4년 되어서 (첫 진단후 6년) 제거 했어요^^;;;; 매달 헤파린 교체 하려 다녔지요^^;
4년이나 매달 병원다녔다니 대단하시네요 1월에 제거결정하고 정기검진이 3달에 한번씩이라 헤파린도 안넣고 있는 상태인데 괜찮은지 걱정도 되고 수술날짜잡기위해 또 외래를 보러가야 되는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빈수술날짜 바로 변경해 주시지 굳이 날짜잡기위한 외래를 또 잡으러 가는게 짜증이 나더라구요 ^^;
아이가 요번에 초등학교들어 갔는데 포트부분이 좀 걱정되기도하고 남자아이다 보니 그렇네요 암튼 조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