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뉴타운지구 고등학교 부지에 직능단체와 지역주민이 특수 목적고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
서명운동을 받고있습니다.
미아8구역 기공식 현장에서 서울시의회 교육분과 위원회 박종환의원이 지역 주민에게 서명을 받고
있음. 미아뉴타운지구에 특수목적고 유치를 위하여 조합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특목고 유치의 당위성
강북구 발전전략에 따라 멀지 않은 시일 내에 주변 여건 변화와 상승효과를 일으켜 강북구의 산업, 관광, 교육, 교통, 문화가 눈부시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5월 현재 서울특별시는 12개의 특목고를 선정하여 운용하고 있으나 경기도의 경우 (화성, 고양 국제고 유치)에서 볼 수 있듯이 특목고는 지역민들이 모두가 선호하는 학교인 것이다. 기존의 학교를 다른 종류의 학교로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학생수의 감소 등이 아니면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2010학년도부터는 학생의 학교선택권이 다음과 같이 확대 추진됨으로 1단계에서 미달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미달이 발생한다면 어디가 될 것인가? 교통, 학교전통, 전년도의 입시결과 등의 요인이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
※ 단계별 지원 및 배정방법 (2010년도부터 서울 적용)
단계 |
1단계 |
2단계 |
3단계 |
학교군 |
단일학교군(서울전체) |
일반학교군 |
통합학교군 |
지원방법 |
2개교선택지원 |
2개교 선택지원 |
지원없음 |
배정비율 |
20% (중부 60%) |
40% (중부 40%) |
40%(중부40%) |
배정방법 |
전산추첨 |
전산추첨 |
전산추첨 |
따라서 강북구에 특목고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출산율의 감소로 학생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기존의 일반 고등학교도 학급수 등을 감축하다가 종국에는 2~개 학급이 남는 경우로 전락한다.
둘 째, 현재의 자율 선택제로는 강북관내의 학교가 1지망에서 미달을 초래할 수가 있다. 우수학생의 이탈은 지역 인재의 손실이며 지역민들이 교육여건이 좋은 곳으로의 이사가 시작된다.
셋 째, 특목고는 세계화 시대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지자체에서는 서로 유치 경쟁을 한다. 특목고에 미달사태가 일어나겠는가?
넷 째, 낙후된 강북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설되는 학교는 특수목적고(공립)이 되어야 강남•북 균형발전취지에 부합되는 것이다.
우리는 관내 학교에서 안심하고 자녀를 교육시킬 수 있어야 하며, 은퇴 후에도 아무 걱정 없이 강북구 관내에서 노후를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주민 모두가 특수목적고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우리의 힘으로 학교를 세우자.
2009. 5. 1
(사단법인) 강북교육발전포럼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