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쓰기전에..
우선 이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너무 직접적인 태클은 아포~^^;
역대국가대표선수들...
54월드컵 부터 06년 독일월드컵 예선까지 우리나를 빛낸 우리 태극전사들. 그중에 본인의 기억속에 있는 선수들을 한번 살펴볼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구성으로 팀을 만들어 보겠다.
1.골키퍼
축구경기에서 유일하게 손을 쓸수있는 포지션 어찌보면 우리나라 축구에서 골키퍼는 불모지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꾸준히 세계적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배출되었다. 우선 최인영 이선수 현역시절에는 놀란이 많았다. 본인이 이 선수 평가를 하기에도 부담스럽다. 평소에는 엄청난 선방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 간혹 어이없는 골을 헌납 하기 떄문이다. 94월드컵 독일전을 보고난후 돌아와서 엄청난게 비난을 받은 선수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대의 골키퍼들보다는 분명 뛰어났다는것이다. 그후 말총머리 김병지 98월드컵 첫경기에서 캄포스와의 대결을 관심있게 본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그의 인기는 대단했다. 맥시코전3실점 네덜란드전5실점 밸기에전1실점 기록상으로는 볼품없을진 모르지만 월드컵 골키퍼 방어률을 보면 2위에 올랐었다.당시 네덜란드 감독이었던 히딩크감독은 엄청나게 화가 나있었다. 슛팅30개가 넘는 수치에 5실점 당시에 캄포스(멕시코)반데사르(홀랜드)칠라베르트(파라과이) 주목을 받았던걸로 기억하지만 방어률 당당히 2위에 올라 세계적인 골키퍼로 인정받았었다. 맏형 이운재 김병지는 골키퍼를 부각시켜주는 역활을 했다면 이운재는 골키퍼가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선수라고 말하고 싶다.공중볼처리능력,안정감,판단력 그리고 페널트킥 방어능력 (대학시절에 이운재가 소속한 경희대 시절에 페널트킥으로 패한적이 없다고 들었음) 현재의 축구가 요구하는 덕목을 잘 갖춘선수라고 말할수있다.구지 단점을 찾아 본다면 민첩함이 없다는것. 하지만 2002월드컵에서 그는 그의 진가를 보여줬었고 2006년에도 그의 진가를 볼수 있으리라 믿고있다.
2.수비수
우리나라 수비수의 공통점은 투지와 정신력 1:1대인마크능력 어쩔수없이 3백을 쓸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3백을 써야되는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었다. 최영일선수ㅠ,ㅠ (우리동네^^칭찬만을 하리라..) "최영일 앞에 미우라"라고 하면 우리모든 국민들은 동감할것이다. 그의 대인마크 능력과 투지와 근성으로 뭉친 캡틴이었다.그다음 캡틴자리를 물려받은 홍명보옹 옹은 전대 우리수비와 달리 귀족적인 수비수라 말하고 싶다. 투지로 선수를 장악하기 보다는 카리스마로 장악하는 선수라고 말이다.과감한 태클보다는 정확한 태클을 원했다. 90년대를 풍미한 세계적인 수비수이다.김태영 앞의 최영일의 대를 이어받는 선수다. 김태영을 보면 최영일이 생가난다. 그마큼 그도 엄청난 투지쟁이다. 베트맨 원추~
3.수비형미들필더
허정무감독님 현재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반니스텔루이의 우상이었던 선수. 그리고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크루이프를 철저히 귀찮게 하던 근성의 허감독님 그리고 득점력까지 현재 그만한 수비형 미들이 이었을까한다.김남일선수 특유의 터프함과 근성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선수다. 거기에 공수 조율까지 현재 우리나라의 전술에 가장 순응하는 선수라고 말하고 싶다.이영표횽 psv에서 세계최고의 윙백으로 성장했다. 특유의 유연성에서 나오는 발재간 그리고 공에대한 센스,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력 말이 필요없는 세계최고선수다.
4.공격형미들필더
야생마 김주성 3년연속 아시아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던 선수다. 항상그는 공을 배달해주는 즉 도우미역활을 하던수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공격형미들인데 득점력이 딸린다고 하지만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시 국대에서 공격수는 김종부,최순호 황보관,황선홍 본다면 어쩔수없이 득점을 많이 하지 못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당시 제2의 대표팀이라 불리던 대우!!에서도 정해원코치 이태호감독의 도우미 역활을 했었기때문에 득점이 작을수밖없었을것이다.왼발의 달인 하석주 그의 패싱력과 오버랩핑능력 그리고 프리킥능력까지 사이드 어테커의 전형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단점으로는 수비력 하지만 그의 자로잰듯한 크로스와 프리킥은 국민들을 언제난 환호하게 만들었다.하지만 백태클은NG 날썐돌이 서정원 모든사람이 알듯이 여태까지 오른쪽 어태커에서 그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빠르발을 이용한 돌파 그리고 슛팅력까지 하석주와 더불어 서정원의 윙플레이는 모든 상대팀에 숙제였다.빠르크 현재 대한민국에이스로 성장한 숭둥이 박지성 그는 화려함은 없지만 정신력과 미친체력 스피드 패싱력 수비력까지 미들필더로써 거의 완벽에 가까운선수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평가는아직..
5.공격수
우리나라는 항상 골가뭄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대형스트라이커는 꾸준이 생산되었다. 최순호정확한 골킵핑과 상대를 혼란에 빠지게 만드는 기술 그리고 득점력에 가혹찔러주는 패스까지 정말 팬들로 하여금 눈이 즐겁게 해주는 선수였다. 숫하게 유벤투스에서 제의를 했지만 구단반대로 인해 좌좔되는 안타까운선수다.갈색폭격시 차붐 더이상 설명이 필료하지않으리라 생각된다. 스피드,돌파력,득점력 패스트형 공격수의 전형이라고 말하고 싶다.황새 앞의 최순호감독을 보여주는 축구라고 한다면 황선홍선수는 화려함 보다는 오직 센스로 하는 스타일의 선수였다. 이로인해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결국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라 칭송 받는다.
본인이 뽑은 베스트11
ㅡㅡㅡㅡ차범근ㅡ최순호ㅡㅡㅡㅡ황선홍
ㅡㅡㅡㅡㅡㅡ김주성ㅡㅡㅡㅡㅡㅡ박지성
ㅡ하석주ㅡㅡㅡㅡㅡㅡㅡ서정원ㅡ고정운
ㅡㅡㅡ이영표ㅡㅡㅡ허정무ㅡㅡㅡ김남일
ㅡ김태영ㅡㅡ홍명보ㅡㅡ최영일ㅡ최진철
ㅡㅡㅡㅡㅡㅡ김병지ㅡㅡㅡㅡㅡㅡ이운재
그밖에 최용수,설기현,유상철,이영진,이상윤......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해오던 3-5-2전형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진행형인선수들은 자제하고 만들어 봤는데 어떨지..
그동안 우리나라를 위해 뛰어준 태극전사 화이팅입니다.앞으로도 수고를..
첫댓글 김주성 선수는 중앙 보다는 윙 쪽에 가까웠던거 같습니다...그리고 중요한 순간엔 언제나 골을 뽑아낸 선수였습니다..제가 제일 좋아라 했던 선수...
오타가 좀 있으시네요 황순호->최순호 황세->황새 적확한->정확한 역활->역할 기찮게->귀찮게 등 그리고 베스트 11에 하석주선수가 왼쪽에 있는데 서브에 또 쓰셨구요 -.-;
그리고 골키퍼의 레전드는 역시 할레루야에 있던 조병득 선수가 아닐까요?..지금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프로팀 코치를 하고 계시던데...
김태형->김태영.......
2톱중에 최순호인가요 황선홍인가요 ^^;;
이영표는 저자리가 안 어울릴텐데... 하석주랑 바꾸고 이영표 자리에 김남일을
시대에따라 포메이션이 달라져서 그냥 맞춘거예요 ㅠ
제가 습자지 지식이라 기억을 읊다가 맞춤법 선수이름;; 황순호,김태형은 제친구 이름입니다 ㅠ
86멕시코 월드컵 맴버가 대부분 다 빠졌군요. 골키퍼에 조병득 김풍주선수도 있고 불세출의 윙어...변병주 선수는? 그리고 이태호선수 박창선선수도 대단히 섭섭할게고.....너무 최근 선수들만 뽑으셨네요.
이태호나 김판근, 조광래같은 선수들도 없군요... 그분들도 한가닥 하던 분들이었는데...
수비수에 김호선수도 ~
오타....-_-;;;
구지 굳이
김주성 우리 엄니의 사촌뻘된다눈;; 아주가깝지는 않지만 멀지도 않았던;; 한국살때 나 10살정도 되었을때 싸인볼도 받았었는데.. 그가 누군지몰랐던 나는 그 중요한걸 뻥뻥차고다녔다눈 ㅠㅠ;;
개인적으로 서정원 선수보다... 고정운 선수에 한표.. 우리나라 윙의 교과서 라고 생각합니다. 94 월드컵때의 포스는 장난이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