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새벽예배 3월 18일 (화)

[까!! #.*]

36.(화) 3/18 예수님과 성전의 만남 208장
요2:13-22(16) 소명은 변질이 아닌 변화를 요청합니다.

(묵상찬양)
주 예수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 내가 늘 바라던 참 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 물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말씀)
아래는 라인홀드 리버의 기도문입니다.
“하나님 평안을 허락하셔서 내가 변화 시킬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드리게 하소서. 내가 변화 시킬 수 있는 것들은 변화 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하지만 이 둘의 차이를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한 번에 하루를 살고, 한 번에 한 순간을 즐기고, 고생을 평화에 이르는 오솔길로 받아들이고, 이 죄에 물든 세상을 예수님처럼 내가 바라는 데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감당하면, 내가 당신의 뜻에 복종하면, 모든 것들이 바르게 될 것을 믿사오니, 이 세상에서 알맞게 행복하고, 저 세상에서 당신과 함께 영원히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변질과 변화는 무엇에 순종하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5:29) 사람과 세상에 순종하면 변질이 되고, 하나님과 말씀에 순종하면 변화과 됩니다.
우리는 변질 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변화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삶의 적용)
제임스 디 멜로라는 사람은 이렇게 기도하였다고 한다.
20대에는 "주여! 이 세상을 뒤집어 놓고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주소서."
30대에는 "주여!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주소서"
40대에는 "주여! 내 가족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주소서"
50대에는 "주여!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미국의 아더 머리 댄스 교습소에서 춤선생으로 일하던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댄스 교습을 마치고 라디오를 켰습니다. 라디오에서 도널드 그레이 반하우스 목사님의 설교가 흘러나왔습니다.
당신은 영원한 운명의 시간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 그는 목사님의 설교에 가슴이 찔림을 받고 정신적인 갈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나는 춤이나 가르치다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것인가? 그는 순간 쾌락적이었던 자신의 삶을 철저히 버리고 예수님께로 돌아와서 신학을 하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전도 폭발」이라는 전도교재를 만든 세계적인 전도자 플로리다 코랄릿지교회 케네디 목사님이십니다.
누구든지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자신이 변화되지 않았다면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신앙생활은 하지만 변하지 못해 변질되고 있지 않는가?
2)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변해야 되는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키는 것이 무엇일까?
3)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변하여 말씀이 내 삶에 나타나도록 증언하는 자가 되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묵상기도)
주님,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세상을 닮는 변질이 아니라 주님을 닮아가는 변화에 이르게 하여 주옵소서.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