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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동창회 한마음축제는 축포와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약 140 여명의 동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성대하고 화려한 행사 였으며 한 마음 한 뜻이였습니다. 먼저 이런 멍석을 깔아 주신 주관기 20회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본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열과 성을 아끼지 않으신 허호주(20회)총동창회 회장님. 그리고 조그만한 키에 당찬 목소리, 이번 행사에 기획과 진행을 하신 정경기(20회)사무장님! 모두가 입산의 초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합니다. 특히 각설이 차림으로 해학과 풍작을 코믹으로 연출시켜며 동문들을 매료시킨 안종대(20회)선배님과 안종률(20회)선배님, 이분들은 우리 입산의 귀인입니다. 아울러 총동창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명숙(28회)후배님! 그는 뛰어난 가창력도 높이 평가하지만 아름다운 율동은 격조높은 입산인의 꽃이 였습니다. 화려한 무대 구성에 최고의 악단을 구성한 진재만(26회) 악단장! 당신이 있기에 우리는 자정을 넘기면서도 그 흥을 멈출줄 몰랐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인적자원이 풍부한 입산의 건아! 우리는 그 자원으로 뭐던지 할 수있고 그리고 멋지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행사가 대 성황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의 힘입니다. 우리는 오늘 깔깔 웃지만 내일은 어떤모습으로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좀 심한 말로 통곡으로 변 할 수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년 동심으로 돌아가 또다른 자연인이 되어 보고자 자리를 마련하곤 합니다. 옛말에 동심은 자연과 같다 했습니다. 왜냐면 동심은 거짓이 없고 순수하며, 실수를 한다 해도 이해속에 융화되므로 아무른 문제가 없다은 얘기 입니다. 자연인이 되는 순간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사람이 자기의 아내와 자식, 그리고 형제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 질 수 있겠습니까. 나이가 나보다 많아도 좋고, 동갑도 좋고, 적어도 좋고 그리고 남자이면 어떻고, 여자이면 어떻습니까. 욕심을 부린다면 때론 제 자리에서 바로 탈로 나는 약간의 거짓말을 하는 재치와 윗트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좋지요. 그런 사람을 만나면 늙는 일에 초조하지 않을 수 있어 좋고, 웃음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얼마나 좋습니까. 바로 그런 사람들이 입산초등학교 총동창 한마음 축제장에 있다는 사실은 저는 늘 깨 닭고 있습니다. 벌써 2012년 축제가 기다려 집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인사올립니다. 이번 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20기 선배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사람 그가 바로 우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마당 축제장
2012년 총동창회장단 (오른쪽부터. 총동창회장, 부회장. 사무장) 2011년 정경기 사무장님께서 2012년 회장단소개 장면
섹스폰연주 (진재만악단장(26회) 전자올겐 연주자)
백산안희재선생 생가 견학
희극배우: 안종대(20기) 안종율(20기) 각설이 연기장면
본인과 기념 촬영 |
첫댓글 종대 형님 ! 여기서 뵙네요 잘 계시죠. 냉큼 내 치시요~~~~`
물개후배님! 엇그제 식사하면서 얘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했습니다.ㅎㅎㅎ
20회선배님들의 단합된 모습에 후년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되지만 많이 배우고 해서 좋았습니다...
입산인이 아니면 해낼수 없는 안성환 까페지기님이 계시기에 연락망이 되어서 더 많이 선후배님들이 참석 할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행사 기획도 날로 발전되어 가고 동문간에 친목도 더욱 돈독해 지니 대단한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경사났네 경사 났어 입산고을에 경사 났네 ㅎㅎㅎ ♪♩
ㅎㅎㅎ동문행사에는 20회 쌍두마차 (종대.종률) 두분 선배님....역시 분위기 메이커 입니다....
ㅎㅎ 네~ 안종대선배님과 안종율선배님은 비익조와 같은 분이죠. 함께있으면 그 빛이 배가 되고 또 호흡도 그렇게 잘 맞을 수가 없어요. 정말 입산의 귀인이지요..ㅎㅎ
성환이 후배 올해는 사진이 얼마 안되는거 같아요 ㅎㅎ 벌써 마무리~????
ㅎㅎ네~ 선배님! 사실 사진은 좀 많이 찍었습니다. 제가 모두 소장 하고 있습니다. 혹시 남이 웃고 즐거운 사진이 당사자에게는 프라이브시에 손상이 가지 않을 까 싶어 선별하여 올렸습니다. 그래서 5부에서 종결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작은 차 큰 기쁨'이라는 광고문구가 생각나는군요..
요~ 작은 학교에서 이토록 큰 인물들이 배출되었다니~~
총동창회 소식들을 쭉~빠짐없이 둘러보았습니다...일일이 댓글은 달지못하였습니다만..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대선배님들의 사회적지위..인품..거기다 그 어려운 예능감까지..대단한 입산 초등학교입니다.
총동창회를 이끌어주시는 모든 분들~!! 그래서..더욱 존경합니다!!
ㅎㅎ왔다 갔구나.ㅎㅎ
승희야 담에 총 동창회 성환이 오라버니랑 손잡고 온나 승희가 오면 더 재미있을거다 알았제...
선후배님들 즐거운 모습 보니까 죄송하기 짝이 없네요...이번에도 참석을 하질 못해 죄송합니다...모두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요..더욱더 건강들하세요
종국이후배, 오랜만입니다. 2012년에는 함께 하길 바랍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선배님 담에는 꼭 좀 오세요 하마올까 하마올까 기다려도 안 오시고 꼭 한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