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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어제까지 대반야경의 1/4을 마쳤습니다</STRONG></P>
<P><STRONG>한글대장경으로 20권인데, 다섯 권을 마쳤으니</STRONG></P>
<P><STRONG>1/4이 끝난 셈이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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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2b8400>14권, 15권, 16권</FONT> (이상, 제2회 법회 / 대품 반야)</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17권, 20권</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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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18권과 19권은</STRONG></P>
<P><STRONG>붓다북이나 여시아문에 재고가 없어서</STRONG></P>
<P><STRONG>20권을 먼저 읽었습니다.</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총 600권으로 대반야경이 구성되어 있는 데</STRONG></P>
<P><STRONG>150권을 마친 셈입니다 (한글대장경 1권, 30권 수록)</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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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읽는 방식과 대반야경 독송의 일반화에 대한 제안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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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대반야경을 읽기 시작하면서</STRONG></P>
<P><STRONG>매일 10분씩만 읽기로 했습니다</STRONG></P>
<P><STRONG>400회 정도 그리하다가</STRONG></P>
<P><STRONG>나중에는 매일 5분씩으로 절반을 줄였습니다.</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U>5분이면 누구나 가능한 시간이고</U></FONT></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U>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U></FONT></STRONG></P>
<P><STRONG>별거 아닌 것 같아도 10분은 약간 부담이 들더군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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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매일 5분씩 해나가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STRONG></P>
<P><STRONG>탄력이 붙을 때는 50분도 좋고 100분도 좋더군요.</STRONG></P>
<P><STRONG>즉 10배에서 20배의 탄력독서가 가능했습니다</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대반야경을 수지독송하는 공덕에 대한 부분에서 특히 그랬는 데</STRONG></P>
<P><STRONG>이 경을 읽으면 이런 것이 좋다, 그런 내용이니까 재미도 있고</STRONG></P>
<P><STRONG>계속 읽어나갈 동기부여도 되고 그래서 탄력적으로 읽게 되더군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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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2b8400>금강경을 독송하시는 분들이 많으니</FONT></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금강경을 어지간히 익히신 분들은</FONT></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대반야경에 도전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제안해봅니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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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대반야경이 16회의 법회를 모아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STRONG></P>
<P><STRONG>금강경은 이 중에서 제9회 법회이니</STRONG></P>
<P><STRONG>금강경이 들어 있는 대반야경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STRONG></P>
<P><STRONG>아주 뜻깊은 일이 되리라 봅니다.</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FONT color=#f3709b><U>시간도 위에 제시한 방법으로 진행한다면</U></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3709b><U>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U></FONT></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반야바라밀은 가장 중요한 불교의 핵심이니</STRONG></P>
<P><STRONG>대반야경에 도전하는 것은 </STRONG></P>
<P><STRONG>불교공부와 수행을, 핵심을 잡고</STRONG></P>
<P><STRONG>제대로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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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금강경만 보다가 대반야경을 보니</STRONG></P>
<P><STRONG>훨씬 자세하고 다양한 법문을 접할 수 있어서</STRONG></P>
<P><STRONG>금강경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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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f3709b><U>이렇게 누구나가 대반야경에 도전한다면</U></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3709b><U>한국불교의 교육문제도 이 방식에 의해서 간단하게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U></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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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대반야경을 마친 분이</STRONG></P>
<P><STRONG>절반의 분량밖에 안되는 [아함경] 전체를 보지 못할 리가 없고</STRONG></P>
<P><STRONG>대반야경의 1/7밖에 안되는 [화엄경]을 </STRONG></P>
<P><STRONG>보지 못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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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아함경 전체</STRONG></P>
<P><STRONG>대반야경</STRONG></P>
<P><STRONG>화엄경</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U>이런 경전을 쉽게 불자들이 일생을 통하여 본다면</U></FONT></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U>한국 불교의 수준은 30년도 안되어 일취월장하리라 생각합니다</U></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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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외람되지만,</STRONG></P>
<P><STRONG>방법도 간단하고, 접근도 쉬워서</STRONG></P>
<P><STRONG>이런 방식으로 불자들이 공부한다면</STRONG></P>
<P><STRONG>얼마나 좋을까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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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대반야경 독송방식과 장기 대형프로젝트의 진행의 노하우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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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5분을 소리내어 읽으면</STRONG></P>
<P><STRONG>진도는 1.5쪽이 아주 여유롭게 진행됩니다.</STRONG></P>
<P><STRONG>이렇게 5분씩 7000회를 하면</STRONG></P>
<P><STRONG>대반야경 전체를 마칠 수 있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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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매일 조금씩이지만</STRONG></P>
<P><STRONG>이 것이 쌓여 7000번이 되면</STRONG></P>
<P><STRONG>반야바라밀에 대하여 상당히 깊게 공부하게 된다고 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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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2b8400>하루 5분씩 2회</FONT></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3500일이 되면 마칠 수 있게 되지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2b8400>그 시간은 10년이 됩니다.</FONT></STRONG></P>
<P><STRONG>10년에 한번씩 대반야경을 독송한다고 하더라도</STRONG></P>
<P><STRONG>일생 4번은 읽게 되겠지요.</STRONG></P>
<P><STRONG>어쨌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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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이렇게 생각해보면</STRONG></P>
<P><STRONG>아무리 방대한 프로젝트라도</STRONG></P>
<P><STRONG>아무리 시간이 요하는 것이라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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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이런 방식으로 접근한다면</STRONG></P>
<P><STRONG>프로젝트의 진행와</STRONG></P>
<P><STRONG>성취에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STRONG></P>
<P><STRONG>다만 중단하지만 않는다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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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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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소한 것 같아도 대단한 일같고 그래요. 아주 쉽지는 않은 일같고요. ^^* 선우님 열성에 감탄합니다. 마음은 있는데요. 기회가 닿아줄지 모르겠어요. 바라다보면 닿아줄텐데요. 그래주면 참말 고마울거고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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