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투어] 인스파크 창립기념. (종대 열외.순자 필감.>,.<)

[김병호]

인스파크 창립 2주년 기념 강릉투어가 5월29일(토)~30일까지 1박 2일 이였습니다.
다음카페에 가입한지 1달 좀 넘은 저를 정회원으로 승격시키고 강릉 투어 계획을
발표하니 어쩌겠습니까? 숙박, 식당, 로드코스, 벵크,.. 완 전 가이드 됐지만,
참으로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웹상에서 만나서 이렇게 재밉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인스파크란 인라인을 취미로 만들어진 부부동호회입니다.
저만 빼고 서울에서 멀리 강릉까지 오셨습니다.

먼저 경포대 횟집에서 인원체크(?)는 건배로 하고 인사소개입니다.


이번에 가입하신 퐁당구리님과 플랑크톤님입니다


하트님과 치치님입니다


축지법님과 하니님입니다.


민트님과 후레쉬님입니다


돌쇠님과 마님님입니다.


드니로님과 펭귄님입니다.


헉~ 이런


돌물과 꿀물님입니다.
뒤에서 구경하는 분들 표정이 부러워 보이죠? ^^&


헐~~


다음은 제 가족소개입니다. 동해와 바다입니다. 강릉방문환영인사를 드렸습니다.


술들을 많이 드셨는데, 사진에는 별 표가 안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모니님과 하모니2님입니다.


아~ 한 커플이 빠졌군요 조포맨님과 초짜님 왕눈이스쿠버멤버이신데,
합석하였습니다.


자~~ 건배(남자들만^^&)


경포바다 모래사장에서 폭죽놀이와 밤바다를 즐겼습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하죠^^


경포바다에서 하트님과 치치가족


다음날 아침 경포호수입니다. 우레탄 바닥이라 그냥 산책만 했습니다.
경포호수의 돌쇠와 마님부부


아래 두분은 인라인을 타고 경포호수를 돌겠다고 ....


이제 콘도에서 강릉벵크까지 출발. 경포해안도로는 로드가 안 되는데,
제가 동부지구대에 협조 요청을 해서 안심하고 바다내음과 해송을 끼고
시원한 바다공기를 마시며 로드했습니다.
로드 출발 준비중입니다..



아이들도 전부 인라인 착용!


로드중 하모니님, 축지법님과 함께


바닷바람 맞으며 자란 해송이 특이하죠?




故 정주영회장 단골 "송정막국수집 앞에서 한 컷.


다운힐 안되시는 맘님들, 돌쇠님이 운전하는 차에 메달려서..


뒤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이제 벵크에 도착, 장비 점검


하트님 가족 힘드세요??
전 가족이 인라인으로 5km정도를 뛰었더니 힘드나 보네요^^


그 나이에도 아리따운 미모를 가지신 하모니2님, 안고 있는 녀석은 돌물님 막내,
저 녀석을 제가 유모차에 태우고 벵크까지 오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미래 인라인 선수감^^


벵크에서 민트님. 자세 좋습니다^^


하트님 주행 모습


후레쉬님 썬그라스가 멋있죠??


선수 같습니다.!!


춘천대회 아쉽게 13위 한 바다님.


축지법님은 안타시고 뭐 하시나요??


저와 바다님 팩을 이루며...


폼은 좋은데....


돌쇠님과 마님께서 E 마트 까정 가서 사온 아이스크림 먹는 중.


강릉벵크에 MT오신 안산 시화 SIC회원님들


애들 먹는 아이스크림 달라고 땡깡 치신 SIC 여자 회원분 ^^&


남항진 동치미 막국수 먹고 바닷가를 뛰노는 아이들.


늘 연인 같으신 하모님 부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먼저 올라가신 가족 빼고 나머지 가족 기념촬영


이후에는 저희가족은 남고 나머지 여행 사진입니다.
오대산 방아다리 약수터에 들렀다는 군요.
힘들텐데 걸어서 올라갔답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홍천에 들러 홍천화로구이 집에서 저희만 빼놓고 화로구이를 ㅠ,.ㅠ


맛있어 보이죠?? 6가족이 무려 26인분을 드셨다니, ^^


생활무전기를 들고 각자의 차안에서 쿵쿵따를 하시며 올라 가셨다는데, 특이한 재미가 있었을 것 같네요^^&

다들 좋은 추억과 뜻 있는 행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라인을 취미로 만나서 처음 느낀 특이한 즐거움이였습니다.
[끝]
장순자, 서종대, 정말 앙칼진얘민아이들이군!*^^*

도대체 더이상 뭘 바래는 고야???


[이걸로써 끝]
음악끄기

[김병호]

앞부분에 동해 와 바다 소개 사진 있쟈나????

[서종대]

옆 모습만 보인다~~야

[김병호]

알았다 알았써~~ 올릴께!!!! 우쒸~~~^^ 더 이상 시비걸지 말것.

[서종대]

그래야지...즐거운 하루 보내 *^^*

[김병호]

저 다음 카페 원덕중 정회원이예요. 저 부랄친구 너무 좋아했어요. 하루에 두 세 번은 꼭 들렀어요. 어떨 땐, 술 마니 마니 먹고 새벽에 들러기도 했어요. 친구들 보고파 글도 올렸어요. 그런데 장순자가 내 사진 올려달라 했어요. 전 장순자가 색명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서종대가 옆모습만 보인다고 시비 걸었어요.

[김병호]

할수 없이 다른 사진 올렸어요. 그랬더니 좋다구 킬킬댔어요. 기분 어떠냐구요? 기분 "메롱"이였어요 (이상 블랑카였습니다.^^*)

[서종대]

킬킬 안했다~~~야...암튼 사진 올린다고 고생 했네 *^^* 오늘도 더운데 운동하게 되면 천천히 하시게나

[김병호]

저런 저 표지사진 올리고 나니 4년전 사진이네^^& ㅋ ㅇ 내가 언젠가는 DSC-F717로 친구들 사진 접사(?)로 찍어서 후레쉬하게 올릴께!! 그땐 잘나오고 못나오고 업따!! 내 기분대로 올리꺼얌!

[서종대]

열외당...~~~*^^*

[이태호]

종대씨 너무 멋있당(와이프)...

[김병호]

헉!!! 큰 태호?,작은태호?? 그나 저나 뭔 얘기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