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안녕들 하신지요
여행객이 된지 8일째 입니다~~
중국우한이 제집인듯 하네요 호텔식구들이 친근해지고 있어요 ㅋㅋ
남편의 출근후 저의 작은 여행은 시작되쥬
걸어서 갈수 있는곳이 고작입니다만
보이는 모든것들이 낯설기에
둘러보는 재미는 있어요
길치인지라 가끔씩 길을 잃습니다
호텔주변에서 멀리가지 않았어도 길을 못찾아~~
흑~~~ 방향도 모르겠고~~
영어로 묻습니다만 대답은 늘 중국어 로군요
중국사람에게 예의없이 영어를 늘어놓는 제잘못은
너무도 친절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대답해주는 중국아가씨들에게서 용서 받습니다
이틀을 헤매이다가 한국어 전공인 학생을 로컬가이드로 앞세우고 우한의 이곳저곳을
함께 했네요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우한과 시안 이에요
시안의 병마용 양귀비 정원
우한의 황학루와 장강 근처의 공원과 먹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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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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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병마는 돈황에 있는 게 아닌가요? ㅋ 여튼...좋군요. 중국은 덥나요? 이곳은 추워요^^
정말 건물과 풍경이 중국스럽네요~ ㅎㅎ 먹을거 많네요. 나비 잘 그리셨네요. 달달하겠죠.
다자하오? 는 다 좋아? 인가요?
다자하오는 모두들 안녕하세요 란 뜻~~~ㅋ
시안에 있더군요 병마용~~^^
완전 덥다가 비오면 갑자기 가을 날씨로~~
시안이 서안이죠? 그럼...거기 있는 게 맞군요. 갑자기 막 부럽^^
넵 맞아요 시안이 서안이죠~~
English goes anywhere 일거라고 믿고 일본가려는데 안 되겠는걸..스마트폰 번역기 앱 다운받아야 겠어. 미경, 안 부러워..부러우면 지는거다. ㅋㅋ
연숙샘 델고 가시는게~~~
아님 곤란할수도........ 오년전 인가 일본 갔었는데 호텔 직원들 외엔 별로 영어 가능자 드물었던 기억이~~~~
부러우실건 딱히 업슈
쬐꼼 구경후 호텔방에서 노트북으로 라디오 들음서 남편 퇴근을 기둘리는 뇨자임다 ㅍㅎㅎㅎ
@Antonia 김미경 우리 연구소에서 미나마타 생태교류기행에 20명 참여하는데 낑겨가는데..연숙샘만 졸졸 따라다닐라고..ㅋㅋ
@소언 손 꼽잡고 댕겨요~~~^^
일본은 밤에 돌아 댕겨도 안심은 되더라구요
작년에 댕겨왔던곳은 참 좋던데~~
밤에 달빛속에서 춤추던거 인상적였어^^
같이갔었더라믄 했었던곳~~~~
올해도 같이 못가지만 언젠가는 함께 갈날도 있것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