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들꽃 사진방에 정가네님이 올린 박주가리를 보고 생각나서
그 사진에서 전쟁을 떠올리시다니...^^ 하긴 식물이나 우리나 산다는 게 모두 전쟁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렇죠. 그리곤 곧 전쟁 없는 식물성의 세계를 떠올렸죠.^^ 박주가리 우리 농장에도 많은데, 씨앗 깃털이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매끄러워요, 윤기가 반들반들 나지요. 덩굴이 다른 식물 타고 올라 못 살게 굴어서 좀 밉긴 하지만.
식물도 알고보면 생존 경쟁이 치열하죠. 햇빛과의 전쟁, 거름과의 전쟁, 때로는 공생관계로 공생 상존 하기도 하구요. 식물의 전쟁이 살아남기위한 최소의 전쟁이라면 인간의 전쟁은 삶과는 무관한 욕심의 결과물내지는 파괴라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겠죠. 어쨌던 재미있는 전쟁이네요. 그래서 시도 재미 있구요.
ㅎㅎ 그렇죠. 아래 덧붙인 글은 이 작품의 가치를 포괄적으로 규명한 평론입니다. 길어서 읽기가 불편하겠지만 한번 보세요.
첫댓글 들꽃 사진방에 정가네님이 올린 박주가리를 보고 생각나서
그 사진에서 전쟁을 떠올리시다니...^^ 하긴 식물이나 우리나 산다는 게 모두 전쟁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렇죠. 그리곤 곧 전쟁 없는 식물성의 세계를 떠올렸죠.^^ 박주가리 우리 농장에도 많은데, 씨앗 깃털이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매끄러워요, 윤기가 반들반들 나지요. 덩굴이 다른 식물 타고 올라 못 살게 굴어서 좀 밉긴 하지만.
식물도 알고보면 생존 경쟁이 치열하죠. 햇빛과의 전쟁, 거름과의 전쟁, 때로는 공생관계로 공생 상존 하기도 하구요. 식물의 전쟁이 살아남기위한 최소의 전쟁이라면 인간의 전쟁은 삶과는 무관한 욕심의 결과물내지는 파괴라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겠죠. 어쨌던 재미있는 전쟁이네요. 그래서 시도 재미 있구요.
ㅎㅎ 그렇죠. 아래 덧붙인 글은 이 작품의 가치를 포괄적으로 규명한 평론입니다. 길어서 읽기가 불편하겠지만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