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매일[서석대칼럼] 편집국장 윤승병
北, 대변인 자처한 통진당 이정희, 法 심판대 세워라?
2013. 03. 23. 00.01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국가위기’에 처해있는 오늘의 시국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통진당 이정희는 예상한대로 우리의 주적인 북한을 공개적으로 옹호하고 나서 국민들의 격분을 사고 있다.
지난 18대 대선 때도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대한민국’을 ‘남쪽정부’라는 발언과 함께 ‘박후보를 떨어뜨리려 대선 출마했다’고 지극히 비상식적인 충격 발언을 일삼았던 이정희를 그대로 놔두고선 대한민국 정치의 순조로운 항해가 어려울 것이다.
통합 진보당은 키리졸브 연습을 가리켜 ‘북침 전쟁 훈련’이라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반국가 반국민적인 언어를 구사했다가 논란이 일어나자 1시간 뒤에 ‘북한 공격 전쟁 훈련’으로 표현을 바꿨다고 조선일보가 기사화하자 국민들의 분노가 충천하기 시작했다.
주지하다시피 키리졸브 훈련은 북한의 기습 도발에 대비해서 한.미 양국군이 함께 실시 해왔던 북한의 침공에 대비한 연합 방어 훈련이다. 이러한 중요한 대한민국 국군의 방어 훈련을 매국적으로, 반역적으로 공개 표현하는 통진당 의원을 그대로 놔둔다면 국민들의 분노 정서가 극에 도달 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우리나라에서 연례행사로 진행 해 오던 키 리졸브(Key Resolve) 한미합동군사훈련 시작하는 날이 서울과 워싱턴이 불바다가 되는 날이라고 북한의 김정은은 으름장을 놓으면서 지 애비보다 한술 더 뜬다. 그리고 이 합동군사훈련이 시작되는 날을 기해 정전협정을 백지화시킬 것이며 판문점 통신선(Hot Line)도 절단하겠단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 같다. 그 후 그 통신선이 차단되었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확인되었다.
적(敵)들은 털끝만치도 대한민국을 생각지 않고 파괴공작에 광분하고 있는데, 정작 적에게 분노의 화살을 쏴야할 대한민국의 공당(公黨)인 ‘싸가지없는 이정희’가 이끌고 있는 통합진보당은 태평세월, 태평성대를 논하는 듯 ‘평화협정을 체결하란다’, 자위적 차원의 통상 훈련을 ‘전쟁훈련’이라며 ‘전쟁훈련 하지 말란다’. 적도(賊徒)들은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날려버릴 것 같은 기세로 칼날을 들이대며 눈알을 희번덕이는데, 어떤 자들은 ‘대화’ 하라고 말발을 세운다’. 누가 대화를 싫어해서 안하고, 평화를 원치 않아 대결의 장에 서는 것인가?
최근에는 남한과의 비행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전투기들을 강원도 원산비행장으로의 이동을 완료했으며 연평도에 포격을 감행했던 그 대포들의 포문을 열어 놓고 남한을 향해 발사준비 태세를 취하고 있다. 천안함을 폭침시킨 잠수정들도 손으로 번호를 적은 어뢰를 지니고 바다로 향해 떠났다고 한다.
또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되는 날 전투기가 700회의 출격 훈련을 했다고 하니 전투기가 몇 대가 떴으며 그 연료는 어떻게 확보했는지 자못 궁금해진다. 못먹어서 허덕이는 인민들은 거들 떠 보지도 않는 앵벌이 주제에 온통 전쟁놀이만 하고 있으니 어린 김정은의 병정놀이에 우리는 말려들지 않았으면 한다.
북한은 지금 곧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런 전쟁준비는 한국과 미국을 향한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미국이 그들의 뜻 즉 남한적화를 가로 막고 있기 때문에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야만 그들이 적화 통일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는 지난 대선 때 박근혜후보를 떨어뜨리려고 대통령후보로 출마했다가 27억 원의 보조금을 '먹튀'한 싸가지없는 이정희가 당대표로 있는 통합진보당의 이론과 똑 같은 것이다.
아예 통합진보당은 노골적으로 북한의 대변인을 자청하고 나선 것 같다. ‘대한민국 최종 파괴’를 논하며 으름장 놓는 평양의 적(摘)들은 핵을 무기로 ‘정전협정 백지화’ ‘서울과 워싱턴 핵 불바다’ 등 듣기에도 소름끼치는 용어로 우리 국민을 볼모 삼으려 하는데, 정작 대한민국 법의 보호를 받고 있는 공당(公黨)인 통합진보당은 ‘평화협정 체결하라’고 정부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다. 북한의 주장과 하나도 틀린게 없다. 북한은 한반도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 한다며 유엔군사령부(UNC)의 해체를 촉구했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하는가? 이는 6.25전쟁을 종식하고 정전협정 체결 당사자들의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협정이다. 그러면 유엔군사령부는 해체되고 주한미군도 철수해야 한다. 평화협정 체결과 유엔사 해체는 한반도 적화통일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런 음모를 알기에 한미 양국이 응하지 않는 것이다.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된 지난 11일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당국은 한미연합 키리졸브 군사연습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기 위한 논의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기자회견장에는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참여연대 관계자 등 이 참석해 ‘평화’를 합창했다.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고 한반도를 항구적 평화 상태로 전환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평화협정 논의"라고도 했다.
김일성, 김정일을 비롯해 스탈린, 히틀러, 무솔리니, 피노체트, 폴포트, 트루히요와 셀라시에, 무바라크, 카스트로, 차우세스쿠와 카다피. 시대를 석권한 희대의 독재자나 전쟁광들을 제외하고 평화를 바라지 않는 이가 얼마나 될까?
이번에 북한의 핵위협을 당하면서 우리나라도 핵을 보유해야한다는 주장들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국제정세로는 한국이 핵을 보유하겠다고 선언하면 1992년에 남북이 함께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에 서명한 것을 파기하는 것이 될 것이며 1975년에 우리나라에서도 발효된 핵확산금지조약(NPT: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준수를 파기하는 것으로 북한과 똑 같이 약속 못 지키는 미성숙한 나라로 대접을 받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북한이 믿었던 중국마저도 국제결의를 계속 무시하고 국민을 도탄에 빠지게 하는 비상식적인 북한의 행동에 회의(懷疑)를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중국의 식자(識者)들 간에서도 북한의 이러한 태도에 북한을 더 이상 도와 줄 필요가 없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으며 중국 언론도 대북 비난에 동조하기 시작했다. 하늘이 도왔는지 이번에 실전(實戰)처럼 무장된 키 리졸브와 독수리 한미합동군사연습이 북한의 위협이 극에 달한 시기에 열리게 되어 북한이 이들의 위용(威容)을 보고 한반도에서 쉽게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남과 북의 대치(對峙)로 인하여 많은 돈이 전쟁을 위해 사용되는데 대치가 평화로 바뀌어 돈이 남게 되겠는데 이 돈이 사람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지금 우리나라가 진행하고 있는 국민복지정책에 재원이 넘쳐나고 이로 인하여 북한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 인간의 천부(天賦) 인권과 평화를 파괴하는 어떤 행위도 정당화되거나 미화,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더불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바라지 않는 이가 어디 있겠으며, 부정할 이 또한 얼마이겠는가? 하지만 거기에는 분명 서로의 합의와 합당한 의견 조율, 필요충분조건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것임도 필수적임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통진당 이정희, 사법 심판대에 세워라!그럼에도 불구하고 UN이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서도 “평화를 팽개치고 위기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난한 반 헌법 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그대로 놔두고서는 대한민국 체제가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나?
이제, 대한민국이 통진당과 같은 반 헌법적 정당을 의법 처리한다는 분명한 법치‘모델’을 보여줘야 할 때다. 종북 세력인 이정희 류를 대한민국의 엄중한 사법심판대에 올려놓아야 국가 기강이 바로 설 수 있음 또한 정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주적인 북한과 ‘괘’를 함께하며 북한을 편들고 있는 반국가적 종북 정당인 통진당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대한민국 국가기강이 무너질 수 있음 또한 정부는 알아야한다. 애국가 대신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나 불러대는 합헌정당이 아닌 종북 정당에게 국고보조금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이 어찌 개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러한 통진당에 대해 정부가 정당 해산 심판청구를 하지 않는 것도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통진당의 실체는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우리의 자유통일원칙 등을 여지없이 부정하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전형적인 반 헌법 종북 정당이다.
박근혜 정부의 법치 확립의 첫걸음이 바로 종북 정당인 통진당과 이정희류를 사법심판대에 올려놓는 것이다.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사이비 정당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범국민 운동을 벌여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첫댓글 ""~~^^~~""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