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 감독 캄보디아 영화를 우당님의 추천으로 함께 보고 난 뒤 가슴이 멍멍하여 잠시 숨을 고르고 카페들어와 소개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정의는 무엇이며 그들이 말하는 정의는 무엇일까요. 캄보디아 전쟁당시의 경험을 어린 소녀의 눈으로 본 실제 참상을 영화로 보면서 우리 민족이 또 다시 전쟁을 경험하거나 나라를 잃을 수는 없다. 란 생각으로 정신이 빠짝 듭니다. 전쟁은 이 세상 누구에게도 악 이죠. 우린 나비효과를 믿고 나 먼저 정신 차리고 이웃과 함께하며 그 누구도 분노케 하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되며 작은것도 알아차림해야하며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나의 이웃. 나의 나라가 있음임을 느낍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낍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니고 사상적이지도 않으며 정치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나의 아이들이 누릴 세상을 좀 더 건강하게 물려 주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너무 흥분된 상태의 글이라 내일 아침이면 부끄러울 수 있으나 그냥 날것 그대로 표현해 보고자 부끄러움을 감수 합니다. (많이 부끄러움) 그래도 고치지 않음. 꼭 영화를 보시길...
4.3사건이 우익단체가 무고한 사람들을 좌익으로 몰아 무차별적으로 살해했다면 캄보디아는 좌익단체가 잔인하게 4년동안 캄보디아 인구의1 /4를 ~~~그때당시 죽었죠 안경만써도 지식인이라고 여기고 살해됐던..에공(산악회 카페에서 이런 용어까지 써야 하는지...ㅋ) 캄보디아 여행당시 그 죽은 사람의 유골들을 모아 전시해논 유리관 ...그 잔인했던 참상을 실감케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생 후루츠' 영화 같이 볼 수 있나요~? 미하루, 쉬몽님은 봤는데 저만 아직 못 봤어요 씨네큐브에선 내렸고 노원 '더 숲'에선 아직 상영 중 혼자가서 봐야 할 듯 한데~~ㅎ 토(16일) 12시 30분에 한타임 상영 혹시 이 댓글 보시고 영화 같이 보실 분( 정말 번개)
첫댓글 영화제목이 없어요~~~ㅎ
마음 진정하시고
아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가 제목...ㅋ
'앙코르 와트' 유적 하나로 후손들이 사는 나라 캄보디아의 슬프고도 가슴아픈 현대사 '킬링필드'
제주도 같으면 4,3사건 같은~
4.3사건이 우익단체가 무고한 사람들을 좌익으로 몰아 무차별적으로 살해했다면 캄보디아는 좌익단체가 잔인하게 4년동안 캄보디아 인구의1 /4를 ~~~그때당시 죽었죠
안경만써도 지식인이라고 여기고 살해됐던..에공(산악회 카페에서 이런 용어까지 써야 하는지...ㅋ)
캄보디아 여행당시 그 죽은 사람의 유골들을 모아 전시해논 유리관 ...그 잔인했던 참상을 실감케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우리 나라의 전쟁. 제주도 4.3도 비슷하죠. 영화를 안젤리나졸리가 입양한 캄보디아아들이 제작을 하여 함께 했어요. 졸리 너무 훌륭해요. 따뜻한 엄마예요.
@쉬몽 아하~안젤리나졸리의 입양한 자녀 들 중에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자녀가 있었구나~
분단국가에 사는 우리는 가끔 불안해 해야 맞는것인가?....
선배님~ 영화가 넘 충격적이었나봐요?
저도 영화봐셔요
인간의 광기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예전에 크메르루즈의 만행을 처음접했을때의 충격은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의 충격과 같은정도였어요
보기에 괴로울것같고 보고나서 힘들것같은영화일듯ㅠ
우리는 일일시호일(日日時好日) 같은 영화가 제격일 듯
씨네큐브에서 하루에 딱 한번하는( 조조9시45분) 추위에 벌벌 떨면서~ㅎ 아침출근 시간을 뚷고 가서 본 영화...(고생을 사서 함)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이 좋은 날 ...'日日時好日'
저도 봐야 하나염? 무서울것 같아요~
저는 극한직업 같은 영화가 좋아요~
웃고 즐기는~^^;;
'인생 후루츠' 영화 같이 볼 수 있나요~?
미하루, 쉬몽님은 봤는데 저만 아직 못 봤어요
씨네큐브에선 내렸고 노원 '더 숲'에선 아직 상영 중
혼자가서 봐야 할 듯 한데~~ㅎ
토(16일) 12시 30분에 한타임
상영
혹시 이 댓글 보시고
영화 같이 보실 분( 정말 번개)
@휘바 벙개에 응하지 못하는 저의 처지가 안타깝습니다.ㅠㅠ
지금은 새벽장을 돌고 있구욤~ 내일은 풀데이 매장근무랍니당~
@수달 아참 ~~~쏘리
@휘바 별말씀을요 ~^^;
쉬몽이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를 보고 진짜 놀란것은 캄보디아에서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공산당이 도시에 진군해서 도시주민을 모두 농촌으로 몰아내고
모든 재산과 소지품을 다 뺏고
강제노력에 시달리다가 무참하게 살해 당하는 것에 충격 받는 것입니다
우리도 만약 공산화 된다면 똑 같은 현상이 벌어질까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식민지 국가가 자력으로 독립한게 아니라 열강들에 의해서 독립하다보니 착취 당했던 그 설움을 식민지시절 누렸다고 생각하는 기득권들을 향한 복수심이
겉잡을 수 없게 ...
자국민에게로 총을 겨눈거죠~~
울 카페 넘 심각, 진지 한데요...ㅎ
@휘바 영화속에 그 내용이 나와요. 기득권의 냄새가 나면 더욱 위험해요. 시계. 가방등 비싼 물건은 위험의 표적이죠.
누리지 못해 한이 매친 사람들의 분노가 폭발하죠.
@쉬몽 날 잡아서 토론해요
화성님!
만나서 이야기 해요. ㅋ
영화 본 사람끼리....
@쉬몽 화성인
술한잔 하자 그라믄 후딱 나옵니다
영화후기 얘기하자믄 안나갈걸요~ㅎㅎ
안본사람 손들어봐요!
보지말고 술이나 한잔 하게~ㅋㅋ
@당근 그럼 술 한잔 해요~~^^*
콜
쎄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