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미루어 오던 백내장 수술을 3월4일 월요일에는 왼쪽백내장수술을 하고 오늘3월11일 오른쪽눈을 실로암안과에서 수술했다. 왼쪽 했을때에는 오른쪽눈이 잘보여서 불편한걸 몰랐는데 오늘 오른쪽 눈은 하고 나오는데 중심을 못잡고 촟점이 잘 안보여서 불편하다. 왼쪽눈이 아직은 정상이 아니기 때문인것 같다. 한달은돼야 정상이 된다고한다. 남편이 처음엔 같이가주더니 답답하고 지루하고 보호자 없어도 괜찮다고 병원 현관앞에 내려주고 끝나고 나면 연락하라고한다. 서운했지만 그냥참고 말았다. 끝나고 택시타고 올까 하다가 가족단톡에다 몇시에 수술하고 몇시에 끝났다고 했더니 출발 한다고 카톡이왔다. 입원실도 안들어오고 지하3층 주차장에 있으니 다끝나고 내려오라고한다. 이것도 고마워 해야 하는건가 ~~~ 저녁도 괜신히 안보이는 눈으로 차려서 먹었다. 이럴땐 설겆이 라도 해줘야 되는게 아닌가~~ 치사해서 내가 하고 말았다. 오늘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잠꼬대를 한다. 선명하게 응 그래 그렇케해 ^~^ 이게 무슨 뜻일까 궁금하네 ~~~ 그냥 모른체 지나가야하는건가~~
첫댓글 오늘 여전도회가 있어서 반장이란 책임이 있어 썬그라이스를 쓰고
나갔다.밖에 나가니까 눈이부셔서 썬그라이스를 써야만했다.
한달 지나면 괜찮겠지 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16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