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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반갑습니다. 오늘 8월 23일 절기상으로는 처서 일이기도 한 오늘 염화실 인터넷 법문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관세음보살보문품을 할 차례인데 불교에 많은 경전들 중에서 어떤 경전이 가장 많이 읽히는가? 이런 것들과 또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의 연헌과 또 관음신앙 그 자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좀 연관시켜서 말씀을 좀 드릴까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관세음보살보문품이라고 하는 우리가 지금 공부 하려고 하는 이 내용이 법화경의 일부분이기는 합니다마는 별도로 이 품만을 관음경이라고 부르기도 하거든요. 일본 경우는 그 많은 불교경전이 뭐라고 할까요? 경율론(經 律 論) 삼장(三藏) 그리고 또 선장(禪藏)까지 합해서 한 만 여종이 된다고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읽히는 경전이 반야심경이고 관음경(觀音經)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수경하고 반야심경이지요.
그런데 천수경하고 반야심경이든 반야심경하고 관음경이든 모두가 관세음보살이 주인공으로 되어 있고 관세음보살의 그 사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관음신앙을 표현하는 그런 경전임에 틀림없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관음신앙이 이렇게 일반화 되게 된 것도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 영향도 큽니다마는 천수경의 영향이 제일 크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스님들이 강원에서 공부하는 능엄경(楞嚴經) 사교(四敎)에 들어와서 능엄경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그 능엄경의 주된 공부 방법을 거기서 권하기로 관세음보살의 이근원통(耳根圓通)으로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25원통! 다시 말해서 부처님 제자들 25명이 각자 자기 공부한 것을 누구는 어떤 방법에 의해서 어떤 공부의 성취를 이루었다. 이런 것들을 쭉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관세음보살이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의 소위 25원통 중에서 이근원통 안 이 비 설 신 의(眼 耳 鼻 舌 身 意)할 때 물론 안근도 거기에 등장을 하고 비근도 등장을 하고 안 이 비 설 신 의 육근(六根)과 육진(六塵)과 육경(六境) 모든 것들이 다 등장을 하는데 최후에 관세음보살이 당신이 공부한 소위 이근원통을 거기서 아주 다른 사람이 소개한 것 보다 몇 배 장황하게 그렇게 소개를 그렇게 하거든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의 어떤 위신력과 또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또 의지하고 귀의하고 찬탄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해서 거기서 돌아오는 그런 공덕과 이익, 이런 것을 거기서 많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천수경 반야심경 등등 이러한 경전의 영향도 있지 만은 또 능엄경의 관세음보살의 공부 방법, 다시 말해서 이근원통 설명을 통해서 또 관세음보살에 대한 그런 신앙이 돈독하게 되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음신앙이라고 하는 것이 아주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지요. 중국도 마찬가지고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습니다. 지금 수능시험이 며칠 남았는지는 모르지마는 범어사의 경우는 관음전이 옛날부터 제일 좋은 터라고 그렇게 알려져 있고 거기에는 ‘영험도 많다.’ 또 ‘기도 성취도 잘된다.’ 이런 이야기들이 전해내려 옵니다.
벌써 조그마한 법당에 사람을 수용할 수 없어서 앞에다 보면은 텐트를 치고 마당에서 지금 벌써 기도를 하고 있거든요. 옛날부터 관음기도는 어느 도량 할 것 없이 참 성한 그런 기도입니다. 요즘은 초하루니 보름이니 무슨 약사재일이니 지장재일이니 이런 재일도 다양해졌습니다마는 우리 어릴 때만 해도 관음재일 하나뿐이었습니다. 한달 중에 초하루에 이렇게 오는 분들도 있고 그 외에는 관음재일이지요. 재일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어릴 때 알기로는 그 관음재일 하나 알 정도로 그만치 신앙은 일찍부터 그렇게 일반화 되어가지고 재일로도 제일 먼저 지내게 되었던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말 관세음보살은 참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지요. 우리들이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또 고통이 있을 때. 또 풀고자 하는 문제가 있을 때. 또 이루어야 할 그런 어떤 소원이 있을 때. 그 이름을 일심으로 부름으로 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모든 어려움과 소원과 고통 이런 속에서 관세음보살이 구해주신다고 하는 그런 믿음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관음기도를 하고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관음 신앙이지요. 이러한 관음신앙이야 말로 우리 유한한 우리들 인생에 있어서 참으로 용기와 위안을 주고 아주 큰 의지가 되는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저도 무슨 선방에도 다니고 다른 경전도 많이 공부하고 또 선문도 아주 좋아라 하지만은 관세음보살에 대한 그런 신앙심이 또 적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상당히 참 뭐라고 할까 대중성이 있는 그런 신앙의 한 가지이지요. 이것이 단순하게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그런 어떤 신앙이라고 해서 그렇게 가볍게 볼일도 아니고 참 깊이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기로 하면은 이 관음신앙이야말로 참으로 깊이 있는 어떤 종교적 행위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대개 알겠습니다마는 천태종 같은 경우 제가 부산에 삼광사나 또 광명사. 구인사까지 가보고 그 다음에 관문사까지도 가봤습니다. 그런데 참 관세음보살을 열심히 외우는 그런 신도들이 많지요. 천태학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법화경을 의지해서 이룩된 그런 종파인데 내용은 관음신앙 그거 하나지요. 사실은 법화경 전체보다는 관음신앙 하나로 똘똘 뭉쳐졌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 우리나라에 “관음종”이라고 하는 그런 종파도 있습니다. 관음신앙에 대한 것은 참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고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또 한편 생각해보면은 우리가 개개인의 인생의 역경을 다 소개할 수는 없고 또 알 수도 없습니다마는, 어쨌거나 우리에게 관세음보살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지요.
관세음보살을 통해서 참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어떤 기로에 서서 어둠의 길을 헤매 일 때 의지가 되고 또 빛이 되고, 또 그 관세음보살을 부름으로 해서 정말 많은 위안이 되고 그런 것이 사실입니다. 관세음보살을 열심히 부르는 것을 “관음삼매다.” 이렇게 부를 수도 있지요.
앞에서 묘음보살이 삼매력으로 큰 연꽃이 만들어졌고 또 여러 가지 일들이 이루어졌다. 그런 표현이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일반적인 관음신앙을 통해서 또 관음삼매를 성취함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고, 나아가서는 선가에서 말하는 여래선(如來禪)이니 조사선(祖師禪)이니 하는 것도 관음삼매를 통해서 충분히 성취할 수 있는 그런 길이기도 합니다. 이런 게송이 있어요
만연도방하 단념관세음
온갖 인연들을 다 놓아버려라.
그리고는 다만 관세음보살만 생각하라.
此是如來禪이며 亦名祖師禪이다.
차시여래선 역명조사선
이것이 여래선이고 또한 조사선이다.
선가에서는 여래선 조사선을 최고로 치거든요. 최고의 경지 궁극의 경지 그런 경지를 여래선이니 조사선이니 그렇게 표현하는데, “온갖 번뇌망상 다 놓아 버리고 다만 관세음만 생각하면은 그것이 여래선이고 조사선이다.” 하는 아주 그 뛰어난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관세음보살에 대해서는 우리 일반 불자님들이 신앙이 돈독하시고 또 기도도 많이 하셨을 것이고 그래서 관세음보살에 대한 그런 믿음이 개개인이 다 특별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을 정도 입니다. 어떻습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나무 밑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면은 나무 위에서 있던 새들은 다 날아가버립니다. 우리가 관세음보살을 높이 일심으로 부르면은 나에게 있던 온갖 고통과 번뇌망상과 그리고 풀지 못했던 그런 어려운 문제들까지도 다 흩어져서 날아가버리고 다 해결 되 버리고 풀려버리는 그런 길이 바로 관음신앙인 것입니다. 우리가 보문품 공부를 제대로 잘하면은 그런 관음신앙의 진정한 뜻을 알 수가 있지요.
그리고 우리가 예를 들어서 불교의식을 할 때 늘 천수경을 먼저 외우는데, 그 또한 관음신앙을 표현한 그런 경전이지요. 그 경전 이름이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
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碍大悲心大陀羅尼經
구체적으로 하면은 그렇지요. 우리가 “천수경” 하는데 제대로 하면은 그렇게 돼있습니다.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을 상징적으로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어루만지고 또한 우리를 살피시고 그렇게 해서 거두어주시는 그래서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이다.” 이렇게 하거든요.
일본 사람들은 관음경(觀音經) 다시 말해서 보문품과 반야심경을 제일 많이 읽는데 그 주인공은 관세음보살님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천수경과 반야심경이 제일 많이 읽는 경전이라고 하는데 그 또한 관세음보살의 관음신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그런 경전입니다. 그만치 우리들에게 관세음보살은 정말 가깝고 친숙한 그런 보살님이고 그런 신앙이지요.
우리가 불교를 대개 공부할 때 반야심경은 얼른 생각해보면 아주 심원한 그런 불교의 어떤 원리를 전개한 그런 철학적인 경전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반면에, 천수경이라든지 또 이 관음경 이것은 그에 비하면은 현세의 이익을 이야기한 약간 대중적이고 저급한 그런 경전으로 여겨지기도 하지요. 어떻게 보면은 전문적인 경전과 대중적인 경전 또 전문적인 불교와 대중적인 그런 불교 이렇게 분류해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이 관음신앙을 제대로 이해하고 들면은 참 수준 높고 깊이 있는 그런 신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관음경은 “기적의 경전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우리가 관음경에서 살펴보면은 알겠지마는 관세음보살을 불러서 어떤 결과를 가져온다 이렇게 나중에 어떤 결과에 초점을 맞춰서 “기적을 불러오는 경전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그래서 기적이 아니라 다시 말해서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큰 이익으로 삼는 그런 기적, 다시 말해서 병을 다스린다든지. 또 생명이 길어진다든지. 금전이 돌아온다든지. 뭐 합격이라든지. 매매라든지. 사업 번창이라든지. 결혼이니. 뭐 득남이니 등등 우리가 관세음보살에게 기도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문제를 기적의 문제로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그것보다는 즉효적인 그런 이익이 또 있습니다. 즉효성, 바로 효과가 나는 그런 이익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사실은 진짜 기적은 그런 것이 기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예를 들어서 나에게 어떤 안 좋은 일이 있다. 그랬을 때 상대를 향해서 심하게 모욕을 받았다든지, 아니면 크게 손해를 입었다든지 등등 그랬을 때 상대를 향해서 우리는 별별 앙심을 품지요. 욕도 하고 죽일 놈 뭐 별별 생각 할 수 있는 그런 욕을 다 생각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어떻습니까? 관음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관세음보살” 하고 이렇게 외울 것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하든지 아니면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아주 빠른 속도로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부르던지 해서 욕이 나가려고 하던 순간에 입에서 관세음보살이 나간다. 그것은 곧 상대를 죽일 화살이 나가는 순간에 연꽃이 나간다. 이것이야말로 즉효적인 어떤 기적이 나타나는 일이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많은 분들이 경험했던 일이고 또 지금도 그렇게 하면서 살아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대를 향해서 아주 심한 욕을 한다든지 아니면 정말 저 놈 죽지는 안나 뭐 이런 표현을 할 수도 있는데 우리 관음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절대 그렇지 않지요.
“관세음보살!” 이렇게 그런 말이 나올 것을 꾹 누르는데 관세음보살로 누릅니다. 얼마나 효과가 빠릅니까? 그것이 기적 이예요. 관음경을 기적의 경전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정말 이 보다 더 큰 기적은 없지요. 그야말로 이것이 다름아닌 현세의 이익이고 즉효적인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그런 이익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바라는 그런 소원성취도 가능하지요.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정말 경전에서 말 한대로 “일심칭명(一心稱名)”
오로지 한 마음이 되어서 관세음보살을 일컫는다면 안될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 우선하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바라고. 해롭히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나 이럴 때 관세음보살이라고 이렇게 간절하게 부름으로 해서 그 모든 것이 관세음보살로 변화했을 때 그보다 더 큰 기적은 없지요. 그보다 더 큰 빠른 효과도 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즉효적인 그런 이익으로도 우리가 생각을 하는 것이 첫째로 중요하고 그 다음에 우리가 일심칭명을 했을 때 바라는 그런 소원도, 그것이 병을 다스리는 일이 되었던지 합격의 문제가 되었던지 매매의 문제가 되었던지 사업 번창의 문제가 되었던지 결혼이 되었던지 뭐 득남이 되었던지, 이런 등등 개개인의 재반 그런 소원들을 또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내가 늘 말하지마는 그런 기도를 할 때 정말 경전에서 말한 대로 일념이 되어야 되는 거죠. 일념이 되어야 그것이 제대로 효과를 거둬들이는데 요즘 사람들은 너무 생각이 산만해서 일념이 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것이 제일 큰 문제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더라도 우리가 관세음보살에 대한 그런 올바른 이해와 관음신앙에 대한 그런 바른 신앙을 마음에 잘 거두어 들여서 정말 기도를 할 때 일념이 되게 하고, 또 일념이 안 되더라도 바로 우리가 소리를 한번 부를 때 그 자체가 기적이라는 사실과 아주 즉효적인 이익이라고 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거기에 만족한다면은, 정말 그것이 반복되고 이어져서 보다 더 큰 이익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법화경이 그 동안 중요한 품들이 방편품이라든지 아니면 여래수량품이라든지 중요한 품들이 많았습니다마는, 상불경보살품들이라든지 제바달다품이라든지 법화경 전반에서 보면은 참 그런 품들이 상당히 중요한 품인데, 이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또 이렇게 이야기하려고 보니 이 보문품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24품을 이야기해온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또 이 관음신앙을 우리가 알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보문품이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그 동안 24품까지 이야기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만치 한국불교에 있어서 관음신앙은 일반화 되어있고 대중적이고 아이나 어른이나 오래된 사람이나 초발심 보살이나 스님이나 신도나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신앙이 관음신앙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니까, 참 보문품은 중요한 경전이구나! 그래서 별립을 해서 관음경이라고 하고 또 우리나라에도 관음경 사경도 요즘 많이 하고 또 관음경만 특별히 공부하는 그런 예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1. 무진의(無盡意)보살이 묻다
1 그 때에 무진의(無盡意)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어 진실을 보이고 합장하여 부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무진의보살은 그야말로 다 함이 없는 마음으로 끝없는 마음, 우리 인간 개개인의 마음자리를 그대로 표현했다. 이렇게 해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시(爾時)라고 하는 그 때는 바로 이 때입니다. 또 이시에 하는 그때라고 그를 너이(爾)자라고 써 놓았거든요. 그 기(其)자가 아니고 너 이자를 가지고 그때라고 이렇게 번역을 했는데, 그것이 너의 때, 바로 나이 때, 그대 이때 우리모두의 바로 이 순간 이때를 爾時다. 그때다 이렇게 해석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삼 천년 전 이야기도 아니고 지금 바로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이 순간을 爾時다. 이렇게 본다는 그런 주장도 있습니다. 참 좋은 해석이지요.
“세존이시여, 관세음(觀世音)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합니까?”
“관세음, 관세음” 참 많은 분들이 관세음보살을 찾는데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고 합니까?” 관자재라고도 번역을 했는데 본래 아바로키데스바라 라고 인도말로는 그렇게 되는데 관세음이라고도 번역을 하고 관자재라고도 번역을 하고 그렇게 되어있지요.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이 자유 자재하다. 이런 뜻이고 또 관세음 하면 세상의 소리를 잘 관찰한다. 이런 뜻 이예요. 또 보는 소리라고도 해석하고 다양하게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관세음이란 무엇이냐? 이거죠. 그래서
2 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선남자여, 만일 한량없는 백 천 만 억 중생들이 온갖 괴로움을 받을 적에
뭐 어떤 이유에서든지 온갖 괴로움을 받을 적에 고해니까 우리 이 세상에 몸을 받아서 태어나서 산다고 하는 것은 어릴 때는 철없이 고통의 세계인지 몰랐지 만은 차츰차츰 나이가 들고 세상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러면은 ‘아! 참 부처님의 말씀이 고해요, 화택이다’ 라고 하는 말을 실감하게 되지요.
그래서 우리가 종교를 믿는 목적, 특히 불교의 목적이 이고득락(離苦得樂)에 있지 않습니까? 고통이 마음의 고통이든. 신체의 고통이든 무엇 때문에 고통이 되었든 간에 고통을 떠나서 즐거움을 얻는 것이 불교의 목적이다. 그랬습니다.
중생들이 온갖 괴로움을 받을 적에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일심(一心)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일컬으면 관세음보살이 곧 그 음성을 관찰하고 모두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관기음성(觀其音聲), 음성을 관찰하는 것이 관세음이라는 뜻입니다.
모두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일심(一心)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은 관세음보살이 그 음성을 잘 살펴서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러면은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것이 물론 외면의 관세음보살을 우리가 얼른 떠올릴 수 있습니다. 보타 낙가산에 있는지 아니면 관음도량 어디에 계시는지 그것은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마는, 일단 외면의 관세음보살을 나 아닌 다른 곳에 계시는 관세음보살을 떠올릴 수가 있도록 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러면서 또 어떤 의미에서 보면은 이것이 또 내 내면의 관세음보살이기도 하다. 이겁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해서 內, 外 그것을 둘로 나누면서도 또 둘이 아니기도 하지요. 그렇게 보는 것이 바로 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내 마음이면서 또 바깥 세상이기도 하고 바깥세상이면서도 또 내 마음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관세음보살이 밖에 있는 관세음보살이기도 하고 내 안에 있는 관세음보살이기도 하고, 그래서 안에 있는 관세음보살과 밖에 있는 관세음보살이 둘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결국 둘이 아닌 경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만 제대로 우리가 이해를 해도 불교의 이치를 좀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고, 또 깨달은 분들은 다 한결같이 또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할 수 가있지요. 그래서 이것은 예를 들어서 티베트 같은 데서는 이제 포탈라 궁전 거기가 관세음보살이 현신하는 곳이다. 해서 그것이 결국은 보타 낙가산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관음사 관음암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불명에도 관음이 들어가는 불명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것이 모두가 다 자신의 관세음보살이면서 또 외부의 관세음보살을 둘이면서 하나로 보는 그런 관점에서 이름도 그렇게 짓고, 또 그러면서 또 어떤 관음도량이 따로 있는 것처럼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꼭 잘라놓고 생각하면은 이치에 안 맞는 수가 있어서 햇갈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둘이면서 둘이 아니다. 불교이치는 세속적인 그런 흑백논리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흑백논리로서는 둘이면서 둘이 아니다. 둘이 아니면서 또 둘이다. 이런 표현이 있을 수 없어요. 불교에는 걸핏하면 그런 표현을 합니다. 그러니까 불교를 이해하는 데 우리가 좀 폭 넓게 이해 해주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되겠지요.
그 다음에 이제 일곱 가지 재난을 벗어나다 그랬습니다. 거기에 보면은 이제 괄호를 하고 구업(口業) 그렇게 했고 그 다음에 의업(意業)이 있고 신업(身業)이 있고 신 구 의(身口意) 삼업(三業)을 참고로 그렇게 괄호 안에 다가 넣어 놓았습니다마는, 이것은 신 구 의 삼업을 연관시킬 필요 없이 여기서 일곱 가지 재난을 이야기 하는데
첫째는 불에 대한 화난(火難)
물에 대한 수난(水難)
바람에 대한 난 풍난(風難)
칼과 막대기에 대한 도장난(刀杖難)
귀신에 대한 귀난 (鬼難)
족쇄와 칼과 쇠사슬에 대한 가쇄난(枷鎖難)
가쇄는 뭡니까?
죄인이 되었을 때 목에 씌우는 칼과 쇄는 발에 채우고 손에 채우는 수갑을 이야기 하는데 옛날에 죄인을 끌고 갈 때 목에도 씌우기도 하고 발을 채우기도 하고 손목도 묶기도 하고 그래서 세 가지로 그렇게 해요. 그것이 여섯 번째 가쇄의 난이고 그 다음에 도적 원적이라고 해서 도적의 난 이렇게 해서 일곱 가지의 난을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은 그 난이 어떤 난이 되었든 간에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니는 사람은 다 이 어떤 난도 다 벗어날 수 있다. 이런 뜻에서 일곱 가지 재난에서 벗어난다 그랬어요. 여기서 화난(火難) 첫째는 불에 대한 난인데 읽어보면은
2. 일곱 가지 재난(災難)을 벗어나다(口業)
3 만약 어떤 사람이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니는 이는 설사 큰불에 들어가도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하나니 이 보살의 위신력(威神力)때문이니라.
관세음보살의 위신력(威神力)때문이니라. 그랬습니다.
내면에 관세음보살이면서 밖에 있는 관세음보살이고 밖에 있는 관세음보살이면서 또 내 마음속에 있는 관세음보살이다. 그렇게 했어요. 불도 마찬가집니다. 불도 말하자 면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그런 불이면서 또한 내 마음속의 불이다. 또 동시에 여기에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설사 큰불에 들어가도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하나니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어요. 불이라는 것은 우선 우리가 분노를 생각할 수 있지요. 흔히 분노를 불에다 비유를 합니다. 앞에서고 말씀 드렸지마는, 아주 화가 아주 머리끝까지 나가지고 상대를 해치려고 한다든지 아주 심한 욕을 한다든지 구체적으로 해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한다든지 할 때 어떻습니까?
“관세음보살” 이렇게 우리가 자기 자신을 달래고 억누르고 관세음보살에게 의지를 하고 모든 것을 관세음보살에게 맡기고 그렇게 해서 관세음보살을 부름으로 해서 어떻습니까? 상대를 구체적으로 헤치려고 행동에 나간다든지 아니면 욕을 한다든지 뭐 등등 그런 행위가 바로 그 순간 사그러 들지요. 이것이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 보다 더 큰 기적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또 설사 어떤 화재가 났다손 치더라도 실지로 어떤 내면의 불이 아니라 외면의 어떤 불이 설사 났다손 치더라도, 그 불 속에 있을 때 정말 일심칭명, 완전히 관세음보살과 내가 하나가 된 그런 마음으로, 불이고 뭐고 불이 났기 때문에 관세음보살을 부르지마는 부르는 순간에는 불이 났는지 물이 났는지 전혀 분별할 수 없는 그런 상태로 초월해버릴 정도로 일념이 돼 버렸을 때는 정말 주변이 전부 불덩어리로 화했다 손치더라도, 아주 불가사의한 그런 힘이 거기서 생겨 가지고 그것이 뭐 관세음보살의 가피력이 되었던지 아니면은 내 내면의 무한한 어떤 능력의 발휘가 되었던지 간에, 그런 외면의 불도 전부 내가 일념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그 힘에 의해서
염피관음력(念彼觀音力),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 그렇게 되었어요. 처음에 보면은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은 관세음보살이 어떻게 해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저 뒤에 가면은 관세음보살을 염(念)하는 그 힘으로 이렇게 되어있어요. 염피관음력 그러니까 내면의 관세음보살과 외면의 관세음보살을 둘로 생각을 하지 않고 둘로 이야기 하면서 또 하나로 이렇게 이야기 하게 되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 힘으로 온천지가 아무리 불로 활활 타 오른다 하더라도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한다.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때문이라 이렇게 되어있는데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임과 동시에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그 위신력, 염피관음력(念彼觀音力), 게송에는 분명히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위신력으로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한다. 이렇게도 봐야 됩니다.
분명히 우리가 외적(실제적)인 그런 우리가 손을 대면 뜨겁고 하는 그런 설사 불 속에 있다손 치더라도 정말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은 불가사의 한 힘이 거기서 생겨서 결국 태우지 못한다 하는 그런 이야기지요. 내면의 어떤 분노라든지 이런 등등 불의 요소를 지닌 우리 정신적인 일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런 문제를 치유하는 거야 더 말 할 나위도 없고 설사 외면의 어떤 불 속에서도 충분히 그것이 치유가 가능하고 끌 수가 있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관음신앙은 글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우리가 관세음보살을 간절한 마음으로 부름으로 해서 어떤 이치로 또 그렇게 그런 불가사의한 일이 가능한가 하는 이것을 이 보문품에서 우리가 제대로 이해해야 됩니다.
제가 이것을 공부를 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제일 불교 포교에 좋은 소재가 되는 것이 관음신앙이 아닐까? 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 관음신앙을 권하면서 어떤 소원이 있든지 간에 관세음보살을 불러라. 그런데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은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그 힘으로 이렇게 될 수 있다. 그 이치는 바로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관음경을 제대로 좀 이해해서 포교의 제1교재로 삼고 또 불교신앙의 아주 첫째가는 그런 어떤 신앙심으로 삼고 포교를 한다든지 불교를 권한다든지 하면은 제일 좋은 소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염화실 법우님들께서는 그 동안 법화경의 좋은 이치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마는 제일 대중성이 있고 일반적이고 얼른 알아듣기 쉽고 그러면서 의미가 깊지요. 그리고 이것은 사람들이 보통 바라는 현세의 이익이 바로 돌아올 수가 있고 돌아오는 원리가 비과학적인 것이 결코 아닙니다. 아주 지극히 알고 보면은 과학적인 것이지요.
그래서 이것을 제대로 공부를 해서 이런 관음신앙으로 무장을 하셔서 포교를 하고 불법을 널리 전한다면은 아주 좋은 신앙이 되지 않을까? 포교를 하기가 쉽고 또 대중적이고 보통 사람들이 일단 불교를 통해서 현세의 이익을 바라는 그런 마음에 영합도 되고, 그러면서 그것이 결코 무슨 맹목적이거나 미신적인 그런 것이 아니고 제대로만 이해하고 제대로만 설명해준다 면은 충분히 그럴 소재가 되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 그런 기대를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염화실 법우님들 그 동안 열심히 공부 하셨으니까 마음만 있다면은 이 정도의 포교사 역할은 충분히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관음신앙의 일반에 대한 것과 경전의 그런 선호도와 관세음보살에 대해서 대강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법화경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첫댓글 “만연도방하萬緣都放下 단념관세음但念觀世音 온갖 인연들을 다 놓아버려라. 그리고는 다만 관세음보살만 생각하라.” 나무관세음보살!!!
관셈보살 관셈보살 관셈보살 ......
_()_ 언제나, 열린마음으로 허심탄회스런 진여헤님의 향그러움이 비행기도 안타고, 날아오네요. 황혼녘에나마 만나진 이 연줄이 세세생생하여 지이다.
萬緣都放下 但念觀世音..._()()()_ 진여혜님, 감사드립니다.
'온갖 인연들을 다 놓아버려라, 다만 관세음보살만 생각하라'..._()()()_ 진여혜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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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緣都放下 但念觀世音 此是如來禪 亦爲祖師禪...._()()()_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_()()()_
<관세음보살을 높이 부르고 일심으로 부르면은 나에게 있던 온갖 고통과 번뇌망상과 그리고 풀지 못했던 그런 어려운 문제들까지도 다 흩어져서 날아가버리고, 다 해결 되 버리고 풀려버리는 그런 길이 바로 관음신앙인것이다.>...스님! 감사드립니다._()()()_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무애대비심 대다라니경...._()_
내 안에 있는 관세음보살과 밖에 있는 관세음보살을 둘 이면서 하나로 보는 경지...._()_
불교에서는 일체유심조라고 해서 內. 外 그것을 둘로 나누면서도, 또 둘이 아닌 하나이기도 하다.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_()()()_
온갖 번뇌망상 다 놓아 버리고 다만 관세음만 생각하면은 그것이 여래선이고 조사선이다 _()()()_
모두가 다 나 안의 관세음보살이면서 또 외부의 관세음보살, 이것이 둘이면서 하나로 보는 과정!! 관세음보살의 위신력과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위신력!!! 감사합니다. 무영수님_()()()_
이고득락(離苦得樂)이 우리가 종교를 믿는 목적, 특히 불교의 목적이 거기에 있지 않습니까? 고통을 떠나서 즐거움을 얻는 것이 불교의 목적이다...좋은가르침 감사드립니다._()()()_
모든 것이 내 마음이면서 또 바깥 세상이기도 하고 바깥세상이면서도 또 내 마음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관세음보살이 밖에 있는 관세음보살이기도 하고 내 안에 있는 관세음보살이기도 하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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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번뇌망상 다 놓아 버리고 다만 관세음만 생각하면은 그것이 여래선이고 조사선이다.”.....감사합니다...
중생들이 온갖 괴로움을 받을 적에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일심(一心)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일컬으면 관세음보살이 곧 그 음성을 관찰하고 모두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_()()()_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一心으로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
萬緣都放下 但念觀世音. 此是如來禪이며 亦名祖師禪이다. _()()()_
觀世音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합니까?..._()()()_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관세음보살의 위신력과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염했을 때 나오는 위신력..밖과 안이 둘이 아닌 하나가 되었을 때...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_()()()_
나무관세음보살 _()()()_
온갖 인연들을 다 놓아버려라. 그리고는 다만 관세음보살만 생각하라. 이것이 여래선이고 조사선이다.
일곱 가지 재난 ; 화난, 수난, 풍난, 도장난, 귀난, 가쇄난, 도적의 난 "선남자여, 만일 한량없는 백 천 만 억 중샏을이 온갖 괴로움을 받을 적에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일념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일컬으면 관세음보살이 곧 그 음성을 관찰하고 모두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상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날 때 욕하는 대신"관세음 보살--성나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진짜 관세음 보살의 기적
一心稱名이 되어야 한다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 난다
아바로키데스바라
-관세음,관자재 보살
관세음 보살
;외부의 관세음 보살-내면의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의 威神力-관세음 보살을 염하는 힘 念彼觀音力
외부의 관세음 보살- 내면의 관세음 보살
나무밑에서 소리 지르면 나무위에 있던 새들이 날아가 버리듯이 관세음 보살을 일념으로 부르면 우리의 고통,번뇌 망상,어려운 문제도 흩어져 날아가 버리고 해결된다
관세음 보살을 열심히 부르는 것;관음 삼매
--묘엄 보살의 삼매력으로 큰 연꽃이 만들어지는 등의 일이 생기듯 관음 삼매를 통해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도 있고 조사선,여래선도 가능하다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임과 동시에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그 위신력 念彼觀音力으로 그런 불가사의한 일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이 보문품에서 제대로 이해해야 된다는 큰스님 말씀 고맙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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