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에 있는 무잠마아 자누비아 ( 남부 정류장 ) 에서 미니버스가 와디무사( 페트라 인근 ) 으로 운행하며,
차비는 2.5~2.65 jd 입니다. 밑에분... 5jd 주고 타셧다는데, 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불과 일주일만에 2배로 오르진 않겠지요. 다만 변수는 있습니다. 사람이 모이질 않아 버스가 가득채워지지 않은 상태로 떠나게 되면
한 버스당 50~60jd 의 요금을 만들어 출발하게 되는데, 60jd 에서 사람수를 나누면 될겁니다. 이럴 상황에선 대게 운전수나, 돈을 걷는 사
람이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동의를 얻은후에 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우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겟지만, 잘 대처하신다면 정가에 타실수 있을듯 합니다~ .
페트라에서 숙소 설명은 밑에 지킴이 분이 자세히 써주셔서 저는 제가 묵었던 발렌타인 인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미니버스를 타고 무잠마아 와디무사에 도착하시면 도요타 15인승 봉고에 발렌타인 인 주인이 항상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발렌타인 인으로 가시려면 바로 이 봉고차 타면 픽업 해주고요.
숙소는 도미토리 3jd , 5jd , 룸 7jd 입니다. ( 1인 가격입니다. )
도미토리 가격차이는 수용인원차이 입니다.
발렌타인 인에서 뷔페식으로 저녁을 제공하는데, 가격은 4jd 이며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사실 요르단에서 일반 식당에 가셧을때보다 약간 비싼감은 있으나, 페트라임을 감안하신다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 봅니다.
단, 아침 점심은 상태를 보아하니 (2.5jd) 가격구실을 못하는듯 합니다.
페트라 주위의 식당및 슈퍼는 외국인에게 기본 *3 가격을 부르며, 흥정은 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아랍어를 구사하고, 현지 거주인이라 하여도 크게는 깍아주지 않았습니다.
보통 간단한 식사로 드시는 샤와르마 샌드위치 ( 비관광지/제일작은사이즈 , 보통가격 0.5jd ) 샤와르마 아라비(비관광지/ 도시락 형태에 큰 사이즈와 감자튀김 샐러드등 , 1.5jd ) 입니다. 제가 간 식당은 샌드위치 1.5jd ,아라비는 6jd 를 부르는 놀라운 바가지를 씌우더군요.
요르단 포함 대부분 중동 관광지에선 바가지가 존재하나, 깍기 나름입니다. 잘 깍아주는 사람도 있고, 절대 안깍아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페트라는 물건값 흥정이 어려운 곳중 한 곳 입니다.
페트라 - 암만 구간은 오셧던 정류장에서 가시려면 (미니버스) 오후 1시30분정도 까지는 가셔야 가능하실듯 합니다. 정해진 시간은 없으나, 사람이 차면 출발하기에 여유있게 1시정도면 충분하리라 보구요.
혹시나 조금더 늦게 오후 4시에 출발하는 제트버스(대형관광버스) 가 있습니다.
버스타는곳은 와디무사가 아닌 페트라 매표소에서 약 3분 떨어진 일반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가격은 타보지 않아서 모르나 6~7jd 사이로 정찰제입니다.
>> 고급버스가 6~7jd 하는데 작고 불편한 미니버스가 5jd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 다운타운의 무잠마아 압달리에 하차합니다.
- 새해들어 요르단 물가가 조금씩올랐습니다. 담배값도 최근에 100끼르쉬 올랐고(0.1jd) 휘발유값 상승으로 대부분의 버스비가 올랐습니다. 하지만 두배씩 오르진 않았습니다^^
페트라- 암만 구간 이동하시는분 참고하시고, 정류장 위치나 궁금점이 있으시면 메일주시면 아는만큼의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