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觀音經] 법우 여러분의 크신 은혜에 배례드립니다 無量光明 합장 [제6장 한없는 모습을 취하는 관세음보살] ⑥ 33변화신 이제부터는 관세음보살의 변화신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應以梵王身 得度者 卽現梵王身 而爲說法 응이범왕신 득도자 즉현범왕신 이위설법 應以帝釋身 得度者 卽現帝釋身 而爲說法 응이제석신 득도자 즉현제석신 이위설법 應以自在天身 得度者 卽現自在天身 而爲說法 응이자재천신 득도자 즉현자재천신 이위설법 應以大自在天身 得度者 卽現大自在天身 而爲說法 응이대자재천신 득도자 즉현대자재천신 이위설법 應以天大將軍身 得度者 卽現天大將軍身 而爲說法 응이천대장군신 득도자 즉현천대장군신 이위설법 應以毘沙門身 得度者 卽現毘沙門身 而爲說法 응이비사문신 득도자 즉현비사문신 이위설법 應以小王身 得度者 卽現小王身 而爲說法 응이소왕신 득도자 즉현소왕신 이위설법 應以長者身 得度者 卽現長者身 而爲說法 응이장자신 득도자 즉현장자신 이위설법 應以居士身 得度者 卽現居士身 而爲說法 응이거사신 득도자 즉현거사신 이위설법 應以宰官身 得度者 卽現宰官身 而爲說法 응이재관신 득도자 즉현재관신 이위설법 應以婆羅門身 得度者 卽現婆羅門身 而爲說法 응이바라문신 득도자 즉현바라문신 이위설법 應以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身 得度者 응이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신 득도자 卽現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身 而爲說法 즉현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신 이위설법 應以長者 居士 宰官 婆羅門婦女身 응이장자 거사 재관 바라문부녀신 得度者 卽現婦女身 而爲說法 득도자 즉현부녀신 이위설법 應以童男童女身 得度者 卽現童男童女身 而爲說法 응이동남동녀신 득도자 즉현동남동녀신 이위설법 應以天 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응이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摩睺羅迦 人非人等身 得度者 卽皆現之 而爲說法 마후라가 인비인등신 득도자 즉개현지 이위설법 應以執金剛神 得度者 卽現執金剛神 而爲說法 응이집금강신 득도자 즉현집금강신 이위설법 범왕梵王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범왕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제석帝釋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제석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자재천自在天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대자재천大自在天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대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천대장군天大將軍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천대장군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비사문毘沙門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비사문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소왕小王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소왕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장자長者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장자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거사居士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거사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재관宰官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재관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바라문婆羅門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바라문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비구應以, 비구니比丘尼, 우바새優婆塞, 우바이優婆夷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장자長者, 거사居士, 재관宰官, 바라문婆羅門, 부녀婦女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부녀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소년 소녀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소년 소녀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가라, 인비인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각각 그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집금강신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집금강신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나열한 관세음보살의 변화신은 전부 33개이다. 그 중의 3가지는 앞에서 이미 들었다. (1) 부처의 몸 (2) 벽지불의 몸 (3) 성문의 몸 여기에서는 네 번째인 범왕의 몸부터 차례로 등장하는데 형식은 전부 똑같기 때문에 변화신 만을 해설하기로 한다. (4) 범왕의 몸 범왕은 '범천梵天' 이라고도 한다. 본래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신으로, 불교에 흡수되어 제석천과 나란히 2대 호법신의 하나가 되었다. 이 사바 세계를 주재하는 신으로서 '사바주娑婆主' 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범천에게도 계급이 있어서 위로부터 대범천大梵天, 범보천梵輔天, 범중천梵衆天의 세 종류로 나뉘며, 범천은 총칭이다. (5) 재석의 몸 재석천이다. 천天은 산스크리트어 데바(신)을 번역한 말이다. 경전에는 천신天神 이라는 말로 자주 등장하는데 '천' 과 '신' 은 동의어이다. 인드라는 본래 인도 신화에 나오는 천둥의 신으로, 매우 용맹무쌍한 존재였다. 따라서 고대 인도 사회에서는 무인武人의 신으로 여겨졌다. 그런 인드라가 불교에 흡수되어 재석천이 된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범천과 재석천은 불교의 2대 호법신이다. 그런데 언제나 나란히 등장하는 범천과 재석천이지만 이 두 신이 지배하는 영역은 사실 조금 다르다. 재석천은 '지거천地居天' 으로 이 지상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욕계慾界의 신이다. 욕계는 욕망의 세계이다. 이 욕계를 초월한 곳에 색계色界가 있다. 색계의 '색色' 은 물질이며, 욕계의 음욕을 떠난 물질 그 자체의 세계가 색계이다. 범천은 이런 색계의 신으로서 '공거천空居天' 즉, 공중에 살고 있는 신이다. (6) 자재천의 몸 (7) 대자재천의 몸 자재천과 대자재천은 욕계의 신이다. 대자재천은 본래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폭풍의 신으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시바 신이다. (8) 천대장군의 몸 천대장군은 전륜성왕을 말한다. 전륜성왕 역시 인도 신화에 나오는 이상적인 제왕이자 지상의 정의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탄생하셨을 때, 히말라야 산에서 아시타 선인이 찾아와 막 태어난 태자(석가모니)의 미래를 두고 "이 아이는 집에 머무른 채 그대로 자란다면 위대한 전륜성왕이 될 것이요, 출가하면 인류를 구제할 부처가 될 인물이다" 라고 예언한 것은 유명하다. (9) 비사문의 몸 비사문천 역시 불법을 수호하는 하늘의 신으로, 사천왕四天王 가운데 하나이다. 불교의 우주관에 따르면 세계의 중심에 어마어마하게 높은 수미산이 솟아 있다고 한다. 그 수미산 정상에 재석천이 살고 있으며 중턱에 네 명의 천왕이 재석천을 호위하며 동서남북 사방의 세계를 수호한다고 한다. 이것이 사천왕이며 사천왕이 분담하는 세계는 다음과 같다. 동방 - 지국천持國天 남방 - 증장천增長天 서방 - 광목천廣目天 북방 - 다문천多聞天 이 북방을 수호하는 다문천이 바로 비사문천의 다른 이름이다. 따라서, 사천왕은 또한 '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 이라고도 불린다. 다문천(多聞天, 비사문천)은 수행 공간인 도량을 수호하는 신이며, 그 때문에 설법을 들을 기회가 많아 이런 이름이 생겼다. (10) 소왕의 몸 소왕이란 지상세계 즉, 인간세계의 왕이다. 다시 말해서 국왕이다. (11) 장자의 몸 장자라 함은 부호, 자산가를 가리킨다. 불교에서는 코살라국의 수도 사위성 땅에 기원정사를 건립해서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기증한 수달(須達, 수닷타) 장자가 유명하다. 그는 정사를 건립할 토지를 구입하려고 그 토지에 황금을 깔아서 그것으로 대금을 지불했다고 한다. 인도에는 고대로부터 어마어마한 부를 자랑하는 장자가 있었다. 오늘날의 부호들이 맨발을 벗고 따라잡으려 해도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부자다. 어지간한 소득으로는 이《관음경》의 장자 축에는 끼지도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말은 그만 하자. 괜히 오늘날의 부자도 되지 못하는 나 자신이 비참해진다. 어쩌면 이것은 제3장에 나오는 삼독 가운데 하나인 '탐욕' 일지도 모른다. (12) 거사의 몸 거사 또한 자산가이다. 따라서 장자와 같은데 특히 불교에 귀의한 남성 재산가를 '거사' 라고 부른다. 법명과 함께 이 거사라는 호칭을 붙이기 때문에 비교적 잘 알려진 명칭이다. 하지만 거사는 예로부터 네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만 한다. a. 관직을 구하지 않는다 (즉 공무원이나 군인, 정치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b. 욕심을 줄이고 그 덕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는다. c. 재산이 없으면 안 된다 (무위도식할 수 있을 만큼의 재산이 없으면 사람은 어느 틈엔가 비열한 생각을 일으켜서 공무원이 되려고 한다). d. 불도를 수행하여 깨닫는다. 그렇다면 요즘 법명에 붙여지는 '거사' 라는 명칭은 너무 헐값에 팔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13) 재관의 몸 바로 앞에서 공무원은 안 된다고 말했지만 공무원이신 독자들은 안심해도 좋다. 여기서 말하는 재관은 관리이며, 바로 요즘의 공무원이다. (14) 바라문의 몸 고대 인도의 사성제도(신분제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바라문이 있다. 바라문 계급은 이른바 '인텔리 계급' 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15) 비구의 몸 (16) 비구니의 몸 (17) 우바새의 몸 (18) 우바이의 몸 이 네 가지는 '상가(불교 교단)의 4부대중(四衆)' 으로, 불교 교단을 구성하는 사람들이다. 비구는 남성 출가자로서 250계를 지켜야하고, 비구니는 여성 출가자로서 남성보다 많은 348계를 지켜야만 한다. 우바새는 남성 재가신자이고, 우바이는 여성 재가신자이다. 우바새와 우바이의 역할은 출가자를 물질적으로 후원하는 일이다. (19) 장자 부녀의 몸 (20) 거사 부녀의 몸 (21) 재관 부녀의 몸 (22) 바라문 부녀의 몸 장자, 거사, 재관, 바라문의 아내이다. 관세음보살은 성性을 초월한 존재이다. 하지만 성을 초월한 존재라고 해도 현재 우리 앞에 모습을 나타낼 때는 성별이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관세음보살은 남성으로서 출현하심과 동시에 아내(여성)로도 나타나신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현실적으로 성을 초월할 수 없다. (23) 소년의 몸 (24) 소녀의 몸 아이들이 사랑스러운 것은 새삼 말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모습으로 바꾸어서 관세음보살은 우리를 구제해주신다는 것이다. 독자들 중에는 어쩌면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분도 계실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그 아이는 우리에게 불연佛緣을 가르쳐주려고 나타난 관세음보살의 화신이었다고. (25) 하늘의 몸 '하늘[天]' 이라고 하면 앞서도 말했듯이 '신' 과 같은 뜻이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하늘은 귀신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우리를 수호해주는 영적인 존재이다. (26) 용의 몸 용은 몸체는 구렁이와 닮았고 등에는 비늘이 있었다. 네 개의 발에는 각각 다섯 개의 발가락이 달렸으며 머리에는 두 개의 뿔이 있었다. 얼굴에는 귀가 달리고 수염이 있었는데 얼굴형이 길었다고들 설명한다.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용이다. 불전에 나오는 용도 상상 속 동물임에는 인도나 중국이 똑같지만 인도산 용은 킹코브라가 바탕이 되고 있다. (27) 야차의 몸 야차는 앞에서도 나왔다. 제2장의 '일곱 가지 재난' 가운데 여섯 번째인 귀신의 난에서 '야차 나찰' 로 나란히 기재되어 있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야차는 악귀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악귀를 만나서 '나무관세음보살' 이라고 칭명할 수 있다면 악귀는 우리에게 그러한 부처님과의 인연을 만들어 준 은인이 된다. 선 - 악 이라는 것은 전부 상대적이다. 그러한 생대적인 것에 얽매여 살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만다. 선신이라든가 악신이라는 구별은 우리들 범부가 제멋대로 만들어낸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 존재 그 자체는 '공空' 이다. 이것을 알았을 때 관세음보살이 야차로 몸을 바꾸어 우리 앞에 나타나주시는 참 뜻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28) 건달바의 몸 산스크리트어로는 '간다르바' 라고 한다. 힌두 신화에서 이 간다르바는 인드라 신의 궁전에 살고 있는 한 무리의 악사로 등장한다. 이것이 불교로 들어와서 재석천의 아악雅樂을 담당하는 신이 되었다. 재석천과 인드라 신은 같은 신이기 때문에 이것은 당연하다. 또한 건달바는 허공을 날아 다니면서 연주한다고 한다. 비천飛天의 일종이다. (29) 아수라의 몸 아수라는 본래 정의의 신이었다. 하지만 그는 정의에 너무 얽매였다. 정의에 얽매에서 불같이 분노를 터뜨렸다. 다른 사람의 부정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때문에 그는 신들의 자리에서 추방당해 마류魔類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는 여전히 정의의 분노가 계속 불타오르고 있었다. 아수라는 이런 존재이다. 그런데 불교 용어 중에는 단어 앞에 나오는 '아阿' 자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아미타불은 미타불이 되고, 아라한은 나한이라 불린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수라는 종종 '수라' 라고 표기되기도 한다. 또한 극도로 비참한 전란과 투쟁의 장소를 아수라장 또는 수라장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수라가 분노의 신이며 언제나 투쟁하기를 좋아하는 데서 기인했다. 불교는 아무리 정의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해도 그 사람의 관대하지 않고 편협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의에 집착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 정의와 부정 둘 다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정의란 이 사바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다. 이런 사실을 우리는 잊어버리면 안 된다. (30) 가루라의 몸 가루라는 금시조라고도 불린다. 인도 신화에 나오는 상상 속의 새로서, 새들의 왕이다. 수미산을 둘러싸고 펼쳐진 사방의 바다를 날아다니며 용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31) 긴나라의 몸 고운 목소리를 가진 노래의 신으로 마두인신馬頭人身 또는 인두마신人頭馬身의 귀신이다. 히말라야 산 속에 산다고 한다. (32) 마후라카의 몸 '땅에 배와 가슴을 대고 기어가는 것[大胸腹行]' 아른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큰 뱀 또는 이무기의 일종이라고 한다. 뱀의 신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잠시《관음경》의 구절을 되새겨보자. 지금 말한 내용은 원문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應以天 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응이천 룡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摩睺羅迦 人非人等身 得度者 卽皆現之 而爲說法 마후라가 인비인등신 득도자 즉개현지 이위설법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가라, 인비인의 몸으로 제도할 자에게는 각각 그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해 법을 설한다. 따라서 이 순서로 말하자면 '마후라가' 다음에는 '인비인人非人' 이 와야 한다. 그리고 이 인비인이 관세음보살의 제33번째 변화신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건 아니다. 실은 '인비인' 이라는 것은 천, 용 등과 같은 팔부중(八部衆,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 의 총칭이다. 천룡팔부중은 그냥 팔부중이라고 하며, 《관음경》의 이 대목에서 나오는 '천' 이하 여덟 가지 변화신을 총칭한 것이다. 즉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가라이다. 이 여덟 종류는 분명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비인非人 이지만 그들도 부처님 앞에 나아갈 때는 인간의 모습을 취하기 때문에 인비인人非人 이라 불리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인비인은 관세음보살의 33신 중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관세음보살의 제33번째 변화신은 다음의 집금강신이다. (33) 집금강신 '금강저(金剛杵, 부서지지 않는 무기)를 들고 있는 신' 이라는 뜻으로, 금강역사金剛力士 라고도 불린다. 부처님의 호위병이다. 찰나라도 의심하지 말지니 염념물생의(念念勿生疑) 관세음 거룩한 성인은 관세음정성(觀世音淨聖) 고뇌와 죽음의 재앙에서 어고뇌사액(於故惱死厄) 능히 믿는 의지처가 되어준다네 능위작의호(能爲作依怙) [6월을 맞아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의 왕생극락을 축원합니다. (50)편으로 이어집니다] '가장 행복한 공부' 無量光明 합장
출처: 가장 행복한 공부 원문보기 글쓴이: 無量光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