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향토사랑짓기 심사결과 발표

[김양수/국장]

2013_향토지도교사표창_순위명부.hwp

향토심사결과.hwp

제15회 전국 초등학생 향토사랑 글짓기 공모전 결과 발표

구분	입 상 자( 92명 )
대상(1명)	교육감상	횡성초 5-국화 박우영
지도상(1명)	교육감표창	사북초 교사 오주연
금상(10명)	문인협회장상	충주 남산초 6-2 유경민, 횡성초 5-솔 홍제영, 신제주초 3-3 문선율, 인제남초 3-한별 박성빈, 인제남초 4-한빛 김도연, 대구 봉덕초 5-6 신찬호, 경기 동학초 6-3 김서연, 대전 내동초 6-3 유정화, 성원초 6-5 정윤재, 성원초 6-5 박윤화
은상(20명)	문인협회장상	후평초 4-2 김하린, 목포 북교초 5-2 전대진, 횡성초 5-솔 김지은, 사북초 5-2 권보은, 사북초 5-1 지수연, 사북초 5-1 김서인, 사북초 3-2 김은성, 충주 주덕초 6-2 강석준, 율곡초 6-솔 조미주, 율곡초 5-초롱 한다민, 성원초 6-5 노유나, 서울 경기초 5-모란 배성현, 충주 연수초 4-1 한욱, 충주 연수초 6-2 최호영, 평원초 5-5 안세훈, 충주 남산초 2-5 허수인, 임계초 5-1 김소현, 삼척중앙초 4-1 이소리, 함백초 4-1 김혜린, 도촌초 6-1 홍은수
동상(30명)	문인협회장상	당림초 3-1 정다정, 인천 사리울초 6-3 박인범, 수원 산의초 5-7 박서연, 충주 연수초 4-1 권혜원, 충주 연수초 3 배경임, 평원초 5-5 박용훈, 평원초 5-5 박성현, 경기 산평초 6-1 박상현, 인제남초 6-한빛 김지섭, 우석초 6-2 이수연, 율곡초 5-여울 유민주, 경기 동학초 6-1 안시윤, 도촌초 6-1 김언영, 도촌초 5-1 홍석기, 충주 남산초 5-2 진서영, 모곡초 2-1 박윤호, 모곡초 2-1 조소영, 강릉교동초 5-난초 안서정, 속사초 3-금강초롱 장한이, 삼척중앙초 5-1 신승헌, 금산초 4-1 박수연, 함백초 5-1 유연서, 남원주초 3-4 이윤채, 김해 구지초 3-1 이동근, 김해 화정초 5-1 윤신영, 사북초 4-2 고병옥, 사북초 4-2 경태현, 사북초 5-1 김명순, 사북초 6-3 정현우, 사북초 5-1 정장윤
장려(30명)	문인협회장상	당림초 4-1 김지섭, 당림초 1-1 박현근, 충주 연수초 1-1 장원준, 충주 연수초 1-1 이다영, 충주 연수초 2-1 김지혜, 충주 연수초 2 오유준, 충주 연수초 4-1 이호성, 평원초 5-5 신혜린, 주문진초 6-1 최승연, 충주 주덕초 3-1 김서영, 충주 주덕초 4-1 이하민, 경기 산평초 6-1 방지수, 경기 동학초 3-2 장하영, 도촌초 5-1 이수영, 충주 남산초 4-6 조아현, 충주 남산초 5-6 노윤혜, 충주 남산초 4-4 장민영, 충주 남산초 조성은, 충주 남산초 6-8 권민혁, 충주 남산초 5-7 박사현, 모곡초 5-1 박세인, 성원초 6-5 장은비, 임계초 5-1 정현수, 금산초 4-1 김태희, 김해 화정초 6-4 김정민, 김해 분성초 5-6 심은형, 사북초 4-2 전지연, 사북초 4-2 최준희, 사북초 5-2 전유정, 홍천초 3-3 이수진

* 시상식에는 대상과 지도교사상 수상자만 참석합니다. 금상 이하의 입상자에 대한 상장과 부상(본인 작품이 실린 수상작품집)은 우편으로 6월 중에 지도교사 앞으로 보내드립니다.(대상과 지도교사는 불참시 상장을 우송하지 않으니 부득한 경우 대리참석해 주세요)

-시상일 : 2013년 6월 22일 오전 11시

-장소 : 강원 인제군 북면 동국대만해마을캠퍼스(구. 백담사만해마을) 문인의 집 대강당

* 모든 입상자(지도교사 포함)는 <인물사진 파일(jpg)>을 5월 28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작품과 사진은 수상작품집에 수록하고 카페에 탑재합니다.) 우편으로 응모한 학생은 저장한 작품파일이 있으면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대상과 지도교사 수상자는 수상소감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A4 1/3매 정도)

(보낼 곳 : unsan53@hanmail.net)

심사소감

♣심사위원장 : 회장 허대영

♣심사위원

아동문학가 김백신

♣진행 : 사무국장 김양수

(심사평 : 김백신)

글쓰기를 두고 설렘이라고 하는 것은 눈으로 전해진 활자가 가슴을 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글은 울림소리가 난다. 356편의 모든 글에서 저마다의 피리소리가 났다. 거짓되지 않은 고향의 소리, 자연의 소리를 잘 표현해 주었다. 허지만 설명이 덜한 글이 많았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자연의 소리를 그대로 표현하는 것보다 내 소리로 바꾸는 작업이 있어야 한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작품이 많았으나 몇 가지 지적하고 싶은 말은, 주어진 향토사랑이라는 주제에 어긋나는 글이 많았다는 것이다. 자연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고 고장이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들어야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아쉬웠다.

생활문에서는 대화글이 들어가야 글이 생동감이 있는데 설명문이나 논설문 형식으로 쓴 작품이 더러 있었다.

동화는 이번에 처음 접수하였는데 상당한 수준을 갖고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읽었다. 지도교사의 사인과 학교장 직인을 받아서 표절의혹을 없애려고 했지만 그래도 의심가는 작품이 여럿 있었다. 당선된 작품 중에도 양심에 의심이 가는 작품이 몇 편 있지만 확실하지 않아서 선에 넣었다. 나중에라도 밝혀지면 상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법적책임까지 갈 수 있음을 지적한다.

지도교사 표창과 표절의혹을 불신시키기 위하여 학교장 직인을 받아서 응모를 하는데 학교서 보내지 않고 개인이나 학원에서 보낼 때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규정대로 심사해야 하므로 내년에는 꼭 학교를 통해 응모하기 바란다.

최종심에서 대상을 겨룬 작품은 횡성초의 박우영 작품과 성원초의 박윤화 작품이다. 하나는 운문이고 하나는 산문이다. 나름대로 특징이 있어서 어느 것을 대상에 올려도 무리가 없었다. 그러나 한 편만 선정해야 하므로 한참동안 고심을 했다.

박우영의 ‘아, 좋은 날’을 읽고 있으면 맑은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앉아 있는 듯 마음이 깨끗해지고 청일이라는 고장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박윤화의 ‘잠비아에서 온 우정’은 동화인데 표현력이 기성작가 수준이었다. 빈틈없이 깔끔한 것이 되려 심사위원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정해진 분량을 어긴 것도 감점요인이 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낙선자들에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내년을 다시 기약해 본다.

2013 향토사랑글짓기 지도교사 표창 순위 집계표(무순)

번호	성명	학교명	지도편수 (5점)	대상 (50점)	금상 (40점)	은상 (30점)	동상 (20점)	장려 (10점)	총점	비고
1	정00	경기 동학초	75		40		20	10	145
2	이00	충주 남산초	270		40	30	20	60	420
3	김00	양구 도촌초	55				40	10	95
4	김00	홍천 모곡초	95				40	10	145
5	김00	춘천 당림초	60				20	20	100
6	정00	충주 연수초	150			60	40	50	300
7	김00	원주 평원초	60			30	40	10	140
8	황00	충주 주덕초	80			30		20	130
9	오주연	정선 사북초	215			120	100	30	465	지도교사 표창
10	유00	춘천 성원초	65		80	30		10	185

10명 이상을 지도한 교사에 한해 지도교사표창 대상자입니다.

응모신청서에 하자가 있는 학교는 지도교사표창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무정한 사람]

대전내동초 6-3 유정화(금상)입니다. 대전내동초로 바로 잡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양수/국장]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