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재 시온세계선교교회의 2015년 3월에 방영한 ‘궁굼한 이야기 y’ 방송의 내용은 신현옥 목사가 성도들에게 헌금을 강요 하였다는 내용이다. 10여년 동안 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 대하여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봉사하며 생활한 모든 것을 헌금 때문에 한 것처럼 방영되었다. 그러나, 신현옥 목사는 유튜브 영상등을 통하여 이것이 거짓이며 조작된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영상을 보는 필자는 의구심을 감출수가 없었다.
첫째, 강제 헌금을 요구하였다는 k씨는 실제 2012년 8월 16일 서산 집회 동영상에서 보는 바와같이 스스로 “ 자신의 아들이 24살이며, 12살 때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쳤고, 10년이 넘도록 매월 3일을 간질 발작을 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곳 기도원에 와서 나았다고 말하고 있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둘째, k씨가 낸 헌금 봉투에는 자신의 필체로 헌금을 낸 사실이 명백하다. 그럼에도 신현옥 목사측은 자발적으로 낸 헌금을 돌려 달라는 말에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2014년 4월 24일부터 같은 해 5월 26일까지 2천 5백만원을 변제해 주었다. 또한 k씨 아들을 신현옥 목사는 1년동안 돌보아 주었다. 그럼에도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다 갚지 않은것처럼 방영되었다.
두가지 정황으로도 미루어 짐작하자면 시온세계선교교회가 sbs ‘궁금한 이야기y’ 와 k씨의 입맞추기식 내용으로 인한 언론플래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