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진 (서당초 3)
과학의 나라 조선을 찾아서
현대 과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됐던 나라, 조선에 대해 알아보러 조선의 수도, 한양에 갔다. 그 중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는 김정호가 만든 한양의 지도 수선전도와 대동여지전도가 인상 깊었는데 대동여지전도는 대동여지도를 작게 줄여 만든 지도라고 한다. 가로가 3미터, 세로가 7미터로 아파트 3층 높이나 되어 자르고 접어 보관하였다는데, 크기가 크니 그럴 만도 하겠구나 싶었다. 내 꿈은 우주물리학자, 즉 천문학자이다. 그래서 옛날에 사용했던 천문관측기구 혹은 시계에도 관심이 많은데 오늘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 조선의 뛰어난 과학자 장영실, 그리고 그의 발명품 중 자격루라는 시계는 너무 신기했다. 스스로 치는 시계, 요즘 말로는 자동물시계인 자격루는 지금 다시 생각해 보아도 과학적이다. 오늘 신시 4경 4점, 자격루의 징이 인형에 의하여 네 번 쳐지는 것을 보아 너무 뿌듯한 하루였다.
김연석 (새샘초 4)
신나는 조선시대 탐험
오늘은 춥다고 하여 노란 스키복을 입고 왔다. 먼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수선전도 진품을 보았다. 15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목판은 아직도 생생한 것 같다. 두 번째에는 점심을 먹고 경복궁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모두 4가지 미션이었는데 민재와 팀이 되어 답도 다 맞히고 첫 번째로 와서 1등을 하였고 그러고는 자격루를 관람하였다. 지금은 자격루 중 한 부분밖에 남지 않았지만 어떤 과학자가 15년 동안 글만 보고 복원해놔서 우리는 자격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남아 있는 자격루는 현재 국보 299호로 지정되어 있다. 나는 그렇게 설계도도 없이 글만 보고 복원한 과학자들은 정말 똑똑한 것 같다.
김태유 (쌍정초 3)
즐거운 조선시대 탐험
오늘 서울에 가서 고려대 박물관에 들렀다. 박물관에서 해시계도 보았고 동궐도도 보았다. 동궐도에서 사람을 찾았는데 없었다. 그리고 대동여지도를 줄인 게 대동여지전도라는 걸 알았고 미라가 입었던 옷도 봤다. 즐거웠다. 대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고 경복궁에서 미션 여행을 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미션까지 있는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는 맞았는데 첫 번째는 틀렸다. 두 번이나 틀려서 형은 미션지를 꾸겨버렸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 고궁박물관에서 물시계 자격루가 스스로 치는 시계라는 뜻을 알았다. 자격루가 움직이는 원리를 더 정확하게 알고 싶다.
박도훈 (백석초 4)
자랑스러운 물시계와 해시계
나는 오늘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갔다. 거기서 수선전도를 보았다. 수선전도는 한양을 다 표시했다. 수선전도는 가장 모범이 되는 지도라는 뜻이다. 또한 수선전도를 여러 장 찍으려고 목판에다가 찍어서 인쇄하기도 하였다. 경복궁에서는 자격루를 보았다. 자격루는 물동이에 물이 꽉 차면 나뭇가지를 움직이고 나뭇가지가 다시 작은 쇠구슬을 움직이고 쇠구슬이 굴러가 나무인형들을 움직인다. 그래서 자격루는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격루라고 했다. 나는 옛날 옛적 조선시대에 물만 부으면 스스로 시간을 일정한 시간마다 알려주는 기계를 발명한 우리 선조들이 자랑스러웠고 놀라웠다. 그 다음으로 앙부일구를 배웠다. 앙부일구는 세종대왕 때 처음 만든 해시계이다. 농사를 짓는 데 꼭 필요한 24절기나 하루를 열둘로 나눈 시간을 잘 알게 해준다. 나는 오늘 고려대학교와 경복궁에 가서 좀 긴장이 됐지만 많은 것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올 것이다.
유윤상 (불당초 3)
신나는 경복궁 미션
오늘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 갔다. 경복궁에 가서 처음에 한 것은 경복궁을 돌아다니면서 네 문제의 답을 찾는 것이었다. 처음 문제는 해치의 가족 수는 얼마인가였다. 그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근정전을 돌고 돌았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근정전 천장에 왕의 상징인 용의 한쪽 발톱은 몇 개일까요?’라는 문제였다. 그 용을 보니 한 쪽 발에 발톱이 5개 있었다. 그리고 왕이 신하를 만나고 나라를 다스리던 건물인 사정전 앞에는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품이 있는데 그게 뭐였냐면 앙부일구였다. ‘왕비의 침실인 교태전 뒤뜰에는 아름다운 굴뚝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화단에 붙은 산 이름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였다. 그 산의 이름은 아미산이었다. 오늘 역사탐험을 하면서 왕의 상징인 용의 발톱이 5개인 것도 알았고 경복궁에 있는 조선시대 최고 발명품이 앙부일구인 것도 알았다. 이렇게 많은 것을 배워서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가령 (거산초 4)
조선시대 시계와 지도
오늘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을 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고궁박물관에서 본 자격루와 고려대에서 본 앙부일구이다. 자격루는 물시계고 앙부일구는 해시계다. 모두 신기하게 생겼고 장영실이 만든 시계이다. 옛날에 책을 읽은 것이 기억나는데 장영실은 노비였다가 벼슬이 오른 것인데 이런 시계를 만들었다니 대단하다. 또한 고려대에서 본 지도도 멋있었다. 특히 수선전도가 멋졌는데 김정호가 만든 것이고 지도를 한꺼번에 많이 찍으려고 목판으로 만든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머리가 좋은 것 같다. 또 옛날 시계와 지도가 신기하다.
이선아 (천안서초 4)
조선시대 지도와 시계
조선에 대해 알아봤다. 처음에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가서 여러 가지 지도와 시계를 보았다. 조선의 도읍지 한양의 지도인 수선전도는 김정호가 만들었다. 국보 제 853호이다. 지도를 목판에 새기는 이유는 지도를 여러 장을 찍기 위해서이다. 우리 조상들은 한반도의 모양을 호랑이 모양으로 나타냈다. 하늘을 관측하는 기구인 혼천의와 시계가 만나 혼천시계가 되었다. 앙부일구는 세종대왕 때 처음 만든 해시계이다. 앙부는 뚜껑없는 가마솥이란 뜻이고 일구는 해시계라는 뜻이다. 그리고 경복궁을 가서 퀴즈와 구경을 하고 국립고궁박물관에 와서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를 보았다. 오늘은 고려대학교에도 처음 가보고 국보 등 여러 가지를 보아서 좋았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자격루의 소리를 듣고 우리가 갔을 때의 시간도 알아서 인상 깊었다.
전민수 (용소초 4)
앙부일구와 자격루
오늘은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고궁박물관, 경복궁을 갔다. 고려대학교는 처음 가는 거라서 무척 기대됐다. 들어갔을 때 외국인이 참 많았다. 오늘은 옛날 시계와 지도에 대해서 배웠다. 옛날 시계 중에서 앙부일구는 세종대왕 때 처음 만든 해시계이다. 농사를 짓는 데 꼭 필요한 24절기나 하루를 열둘로 나눈 시간을 잘 알게 해준다. 또 앙부일구에서 일구는 해시계란 뜻이고 앙부는 뚜껑 없는 가마솥처럼 생겨서 붙인 이름이다. 자격루는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만들었다. 물동이에 물이 꽉 차면 나뭇가지를 움직이고 나뭇가지가 다시 작은 쇠구슬을 움직이고 쇠구슬이 굴러가 나무인형을 움직여 시간을 알려준다. 자격루의 뜻은 스스로 치는 시계이다. 자격루를 만들 때 그걸 연구한 장영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했다고 하니 엄청 대단하다.
전병주 (오성초 4)
조선시대 역사탐험
가장 처음에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수선전도(가장 모범이 되는 곳의 지도), 지구전후도(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을 담은 세계지도), 대동여지전도(산이나 강, 길의 모습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지도) 등을 보았다. 그 중에서 나는 동궐도를 보관하는 방법을 알고 옛날 사람들이 좀 많이 생각해서 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다른 것처럼 둘둘 말지 않고 세로로 자른 후, 아코디언 접기로 보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자격루가 시간을 알리는 방법을 알아봤다. 그 방법은 쇠구슬이 관을 타고 주어진 구슬을 친 후, 그 구슬이 계속 움직여 인형을 움직이게 해 종이나 북, 그리고 징을 울리면 그것이 자격루가 시간을 알리는 방법이다. 그리고 그 전에 미션을 하였는데 맨 처음 해치 가족 중에 엄마 해치 옆에 아가 해치를 못 봐서 다시 보러 가려는데 선생님이 너무 오래 걸려 얼어죽는다고 해서 못 봤다. 그래서 아쉽다.
한민재 (새샘초 4)
김정호가 만든 지도
오늘은 서울에 갔다. 처음에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갔다. 수선전도라는 지도를 봤는데 수선전도는 김정호라는 사람이 목판에다가 칼로 새긴 것이다. 수선전도의 뜻은 가장 모범이 되는 곳의 지도라는 뜻이다. 그리고 또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는 가로가 3미터, 세로가 7미터로 펼치면 아파트 3층 높이라고 한다. 산, 강, 길의 모습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커서 대동여지도를 작게 줄여 대동여지전도를 만들었다. 김정호라는 사람이 칼로 직접 새긴 게 신기했다.
홍윤서 (쌍정초 3)
놀라운 우리나라 지도
고려대학교와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 갔다 왔다. 고려대학교에서는 지도에 대해서 배웠다. 한양의 지도, 수선전도를 봤다. 이 지도는 김정호가 만들었다. 수선전도는 목판에 새겼는데 그 이유는 많이 찍기 위해서였다. 또 160년 전쯤 세계지도를 만들었는데 그 지도 이름은 지구전후도였다. 그 지도를 만든 사람은 최한기라는 사람이다. 나는 그 옛날에 세계지도가 있을 줄 몰랐는데 있어서 놀라웠다. 그리고 옛날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호랑이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지도를 따라 호랑이 그리기를 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한쪽에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그린 것 같은, 큰 지도가 있는데 그 지도의 이름은 동궐도이다. 이 지도는 창덕궁과 창경궁의 모습을 아주 자세하게 그렸다고 한다. 이 지도도 대동여지도와 비슷하게 커서 잘라서 접어서 보관했다고 한다. 이렇게 큰 지도를 그리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다. 이것도 그렇지만 이런 지도를 그린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다.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좋은 재주를 가지고 있다니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