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스트의원입니다. ^^
오늘은 모발이식수술에 있어서
굉장히 큰 궁금증 중 하나인
‘나는 몇 모가 필요할까?’
‘나의 디자인은 어떻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려고 왔습니다.
탈모의 타입은 참 다양합니다.
M자 모양으로 양쪽이 탈락되는 분들도 있고
정수리가 전체적으로 휑한 분들도 있고
또는 이마가 C자 모양으로 가운데부터 쭉 올라가는
그런 분들은 앞에만 살짝 머리가 섬처럼 남아있고
위쪽으로 둥글게 빠지는 분들도 계신데요.
탈모의 타입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냥 사람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부자지간마다 다르고, 형제지간에도
탈모의 형태와 그 단계는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모발이식수술 3,000모 받으신 분의
두 가지 사례를 보여드릴 건데요.
굉장히 다른 타입의 탈모이지만
똑같은 3,000모를 이식하신 분입니다.
그럼 첫 번째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면 이마 중앙도 조금 넓은 느낌이 나고
양쪽 M자가 굉장히 깊게 파여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을 보시면 양옆으로도 넓어서
양옆으로 좌우 폭을 줄이고 M자 당연히 채우고
약간 높았던 이마를 낮추었습니다.
한국 남자 평균 이마 높이를 6~6.5cm 정도 보는데
이마 높이를 한 6.5cm 정도 만들어서
M자 포함 중앙 포함 좌우 라인까지 만드는
전체적인 헤어라인을 만들어내는 디자인으로
3,000모를 심은 케이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옆 라인, M자, 중앙 쪽에
얇은 한 개짜리 모발을 심고
안쪽으로 갈수록 두껍고 풍성한 머리
2개, 3개짜리 모발을 심는 방식으로
모발을 배치해서 이식을 하면
자연스러운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 영역에 이식을 했다고 하면
3,000모 또는 약간 더 많은 양의 모발이
필요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두 번째 케이스 똑같은 3,000모를 심었지만
완전히 다른 모양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분의 탈모는 우리가 흔하게 얘기하는
M자 탈모의 모양은 아닙니다.
제가 아까 언급 드렸던
C자 탈모 케이스를 작고 계신 분인데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체적으로 헤어라인이
C자 모양으로 둥글게 반달 모양으로
올라간다고 해서 C자 탈모입니다.
이 분 양옆 모양은 크게 나쁘지 않아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탈모이기 때문에
헤어라인 높이를 잘 잡고
그 안쪽으로 둥그렇게
탈모가 이루어져 있는 그 모양 그대로
이식하는 디자인을 했습니다.
이 분 같은 경우도
앞쪽 헤어라인에는 한 쪽의 얇은 단일모를 심고
그 뒤로 갈수록 두 개짜리, 세 개짜리
더 풍성한 모발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을 해서
풍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분입니다.
C자 탈모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M자 모양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선생님에게 수술을 받으면
M자 위주로 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어서
나중에 가서 보면 양쪽 M자는 모량이 풍부한데
가운데는 푹 주저앉는 결과를
갖고 오시는 분들도 간혹가다 계십니다.
내가 M자인지 C자인지 잘 파악하고
탈모 영역 지도를 잘 따라가면서
안쪽 디자인까지 예쁘게 한다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모량과
디자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똑같이 3,000모를 심었지만
다른 케이스 두 가지를 보여드렸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 케이스 가지고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을 보시고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를 주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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