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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54주년 기념식 임관54주년기념 및 2018정기총회가 2018년 10월 31일 11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뉴국제호텔에서 대구 도은준 박사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등이 있은 후 점심식사를 하면서 오랜만에 정담을 나누며 그 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차기 회장에는 이상준 전임 재무가 선출되었고 감사에는 장일순 박사가 연임키로 하였다. 몸이 불편함에도 대전에서 올라오신 박세원 부부께서 동기애와 부부애의 전형을 시현해주심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자각으로 일깨워 주심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대구에서 올라오신 우리 동기생 최연장자 도은준(1937년생) 박사의 금일봉 찬조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동기회를 위해서 열성적으로 봉사를 해주신 이병덕 회장과 장일순 채홍헌 이상준 구정의 임원들께 동기생 모두의 마음을 여기에 담아 크게 감사드립니다. 모두 노고가 많았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확대된 사진을 우측과 맨 아래 막대기를 상하 좌우로 움직이며 보세요. 사진은 전봉석께서 촬영한 것입니다. 더러는 어려운 여건에도 행복한 인생을 향유하고 내내 마음과 정신이 여유롭고 만족을 느끼며 음악 : Dancing on the clouds(구름 위에서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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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범공천 사진작가님이 임관 50주년에는 사진 전시회와 매년 좋은 기념촬영을 올렸으나 금번에는 부재로
기념 촬영이 미숙한점 양해바랍니다.
몸도 불편하신대도 아주멋진글과 사진을
올려주신 범회장님의
노고에 깊은감사을
드림니다.감사합니다
햐 ! 한마디로 "우리 동기님들 너무 늙었구나" 하는 회한의 느낌이 왈칵 쏟아지는 사진이로다. 그곳 경기지역에선 그런대로 자주 만나니 새삼스런 변모를 못느끼겠지만 , 나로서는 오랜만에 보는 그대들 몇분은 성함이 표기되지 않으면 전혀 모르겠네요.
총회준비 하시느려고 임원진 여러분 수가가 많으쎴습니다
작념에 뵙고 올해에 뵙게되는데 작년보다 폭싹 늙업이는 것은
세월 따라 내 마음도 늙어간다는 증거겠지요.
이제 우리모두 80을 전후한 때에. 즈음하여 나의 인생 80을 어
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 보면서 마지막 남은 인생이 후회스럽지 않게
멋진 마지막이 돠도록 하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