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은 외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정말로 신경써서 고백해야하는 사랑의 고백이다.
또한 나를 포기하는 믿음의 고백, 삶의 고백인 것이다.
누가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인가?
그 분을 믿는 것에서 사도신경은 시작된다.
우리는 그 분이 만드신 자연을 보며 신앙이 성장해야 한다.
들의 꽃, 열매들, 날아 다니는 새들, 폭풍, 비, 무지개를 보면서 말이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순간 세상의 욕심을 내어 버리게 된다.
두 번째로 고백하는 내용은 예수그리스도이다. 그 분은 유일하신 분이다.
로마의 사람들은 자신의 특정한 한 주인이나 로마의 황제에게 사용한“주”라는 칭호 그것을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만 붙였다.
오직 예수만을 따라가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고백은 그의 탄생, 고난, 죽으심, 부활, 승천으로 이어진다.
그 분은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분명히 다실 오실 것이다.
재림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그것은 신앙이 아니다. 세 번째로 믿는 고백은 성령에 관한 것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다.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닻을 내렸고,
우리는 이제 열려진 구원의 현재화로 살아간다.
그러기에 성령은 구원의 안내자이다.
결론 적으로 사도신경은 철저한 믿음의 고백인 것이다.
"나는 믿는다..... 아멘" 이라는 말이 각 문장안에서 살아 움직여야 한다.
즉 아멘은 이상의 모든 고백이 나의 것임을 확증하는 것이다.
이 믿음을 소리 내어 고백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더 잘 알릴 뿐만 아니라 또 우리의 마음이 흐트러졌을 때 우리의 마음을 다시 주님께로 집중하게 하는 경건 훈련으로써 매우 유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신경을 외우지만 말고 진정으로 고백하자.
이현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