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 혀
어떤놈이 멀리서 날보고
얼굴이 삭았네?
염장을 지른다.
야, 너는 삭다못해 썩었다 임마!
입에서 씨~! 자가 절로난다.
저놈은 눈애피 날겨!
우리 식당에 오시는 변호사님께
변호사님은 청바지도 잘 어울리고
양복도 잘 어울리시네요?
옆에 있던 친구 백사장이 자네도 젠틀맨이여
역시 백사장은 괞찬은 친구여!
에라이, 돈벼락 맞을놈!
그 옆에서 듣고있던 박권사가
아냐, 자기는 귀여워!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니
그때 그대로 보이는걸까?
역시 박권사는 훌륭해
축복 받고도 남을년!
나도 언놈 상처 입혔나 생각하니
부지기수라
아이고, 세치 혀 조심해야지!
카페 게시글
각시다리연가
세치 혀
각시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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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7 13: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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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마디 말이 기를 살리고 죽이고 하지요. 저도 세치혀 조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