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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모글 부츠의 혁명 (글, 사진 서준호)
■ 플라스틱 부츠 (Ski Boots)
스키라는 운동에서 부츠가 가장 중요한 장비로 등극하게 된 것은 로버트 랭(Robert Lange)이 발명한 플라스틱 스키화였다. 부드러운 가죽 스키화는 달리, 60~70년대를 거치며 목이 높아진 딱딱한 플라스틱 스키화는 마치 스키와 합세하여 발을 돌리는 거대한 지렛대(lever arm)와 같은 형상을 띄게 된다. 단순한 연결 구조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키 기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에 있어 핵심 장비가 되어버렸다. (은승표 박사, 코리아정형외과)
■ 그런데 뭐가 문젠데? (No Matter)
스키와 신체의 결합점인 부츠는 가죽에서 플라스틱으로 발전하면서 신체의 운동 명령을 전달하는 것에는 큰 발전이 있었지만, 발목관절을 사용하지 못하는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스키의 방향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려면 고관절(골반)과 무릎관절, 그리고 발목관절을 혼합해서 사용해야합니다.
■ 부츠의 아버지 랑게 (Robert Lange)
처음, 플라스틱 부츠는 가공할만한 스키 기술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프랑스 산골의 키 작은 소년인 장클로드 킬리가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르게 된 시기이죠. 당시에 플라스틱 부츠는 오토매틱 자동차 같은 거였습니다. 운전을 잘 못하는 여성이나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여겨질 만큼 스키타기에 너무 쉬운 장비였죠. 스키와 몸을 엇갈리게 비트는 카운터 로테이션이란 기술도 그 때부터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중요하게 부활중입니다)
랑게부츠로 알려져 있는 로버트랭박사는 1964년 자신이 발명한 플라스틱 부츠가 오늘날 스키 기술의 화려한 꽃을 피웠지만, 모글에게는 멍에가 될 것이란걸 알았을까요?
■ 부츠 플렉스 (Boots Flex)
부츠의 아웃쉘 강도를 표시하는 플렉스는 보통 50부터 150까지의 숫자로 표시합니다. 그리고 그 숫자가 클수록 상급을 의미하죠. 딱딱한 정도이니까 부드러우면 초급용, 딱딱하면 상급용 부츠입니다. 그러니까 플라스틱이 강하면 상급용이고 잘 구부러지는 부드러운 재질이면 초급용인 셈입니다.
전문 스키 매장에 가시면 사장님들이 가장 열심히 설명하는 부분이죠. “지금 실력에는 플렉스 몇이 좋다.” “나중을 위해서 몇정도를 추천한다.” “키에 비해 근육이 부족하니 몇을 추천한다.” “잘타시니까 이정도 플렉스는 신어야 된다. “
■ 플렉스의 함정 (Never Mind)
그런데 말입니다. 플렉스가 강하면 모든 종목에 다 좋다는 거 맞나요? 지금 대부분의 상급자는 120~130 정도를 타야 기술이 된다고 말하십니다. 정말 그럴까요? 딱딱한 게 왜 좋은건지 설명해 주시던가요? 아마도 부츠속에 빈공간이 없고 스키어의 운동 제어력을 강한 부츠가 빈틈없이 스키에 전달한다고 설명 하실겁니다.
이말은 정답입니다. 다만 모글스킹만 빼고요.
모글은 플렉스가 강하면 안됩니다.보통 60~80 정도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일반부츠 60플렉스는 부드럽지만 발이 놉니다. 누군가는 ‘항공모함’이란 단어도 사용하시던데.. 같은 부츠라도 플렉스(Flex) 가 낮으로 부츠 가압시 힘 손실이 생겨 엣징이 안 먹힌다는 뜻이죠. 부츠를 처음 신고 눈사람 만들거나 추운날 장기 근무하는 눈썰매 요원들에게 맞는 플렉스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딜레마입니다.
모글부츠는 플렉스가 60~80 정도로 부드럽고, 민첩한 행동에 손실이 없어야 하는데 그런 부츠는 초보용이다.??
■ 모글부츠는 없다 (Mogul Boots)
많지 않는 모글인구로 메이저 스키회사에서는 모글용 부츠를 따로 만들지 않습니다. 그냥 좀 부드러운 플렉스로 명성 높은 브랜드중에 골라서 타거나 강한 부츠에 버클을 좀 풀어서 부드럽게 자작해서 사용했었죠. 믿기 어렵겠지만 전세계 모든 모글스키어가 2-3년전까지 그래왔습니다.
문제는 발과의 밀착성입니다. 부드러운 부츠는 헐렁하게 되고 결국 힘손실을 가져옵니다. 모글은 굉장한 스키 테크닉을 요구하며, 굴곡진 사면에 빠르게 대응해야하는 민첩성 운동인데도 헐렁한 부츠를 신어야하는 아이러니 이었죠. 그래서 발에 꽉끼는 레이싱 부츠로 눈물을 참고 모글을 타시는 분도 있습니다.
50년 전 랑게박사가 알았을까요?
스키의 혁명을 일으킨 부츠가 프리스타일 모글을 만나면서 멍에가 되었다는 것을요.
■ 두 번째 혁명 (Again Revolution)
저는 FT사의 드롭킥 부츠를 모글스키 역사에 혁명이라 부릅니다. 이것은 전 세계 유일의 모글전용 부츠이며 이미 월드컵 98% 선수들이 신고 있는 모글 전용부츠입니다. 주변에 선수나 모글 코치님들의 부츠를 보세요. 드롭킥은 이미 대세를 넘어 ‘혁명’이라 불릴 만 합니다.
시승기에서 드롭킥이 모글에 얼마나 적합한 구조인가를 설명하였습니다.
재작년 드롭킥 처음 출시되었을 때 글인데 한번 읽어 보세요.
자료글 링크 - 모글제국 자료실 http://cafe.daum.net/mogulski/CFCi/118
드롭킥(Drop Kick) 버클은 세 개입니다. 와이어 방식이고요.
이게 얼마나 큰 혁명인가 하면요. 대부분 상급 부츠는 버클이 네 개입니다. 발등에 두 개 그리고 정강이 부분에 두 개입니다. 부츠 상단에 스트렙은 제외하겠습니다.
그런데 부츠가 발과 일체감을 이루기 위해서는 발목의 고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발목이란 발과 다리가 만나 꺾이는 지점이죠. 흔히 말하는 발목 관절부분입니다.
기존의 포버클 방식은 발목을 직접 잡아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편의상 1,2,3,4 번 버클이라 치면 2번과 3번 정도를 적당한 버클 수치로 조합하여 자신의 발목에 맞게 조여 주는 거였죠. 섬세한 발목 놀림이 중요한 프리스타일 기술에서는 항상 어려운 숙제 였습니다. 꽉 맞게 조정하면 발목이 너무 안움직이고, 조금 풀어주면 발목 부분이 너무 헐겁게 되죠.
드롭킥 부츠는 1,2,3번 세 개의 버클입니다. 1번은 정강이 2번은 발목 그리고 3번은 발등을 담당하죠. 두 번째 혁명이란 뜻은 버클이 와이어 방식이란 겁니다.
2번 버클이 발목을 직접 잡아줍니다. 와이어가 3D 방식이라 발목을 아래서 위로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발목의 구조대로 잡아주기에 모글스킹의 격렬한 움직임에도 힐포켓의 변화가 없다는 거죠.
위아래 두 줄로 잡아주고, 플렉스(Flex) 커버라 불리는 텅이 이미 U자형으로 발목을 모글스킹에 적합한 경사도를 유지하면서 한 번 더 잡아주어 발목 전체를 힐포켓에서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모글 테일업 기술과 모글 점프턴 그리고 모글 풋컨테인먼트 기술 등에서 힘손실없이 정확한 모글스키 동작을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 드롭킥(Drop Kick)의 탄생
드롭킥 부츠가 어떤 점에서 기존의 알파인 스키부츠보다 유리한가를 설명하자면, 실측무게로 50% 이상 가볍습니다. 일반 스키부츠가 ‘군화’라면 드롭킥은 거짓말 좀 보태서 ‘슬리퍼‘ 수준입니다. 만약 바인딩으로 그 정도 무게를 줄이려면 수백만원은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유투브 영상에 보시면 드롭킥 부츠를 신고 축구하는 모습도 보이고 비행기에서 내내 신고 있다가 공항에서 드롭킥 신고 출입국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부츠가 아니라 그냥 운동화로 보입니다. 얼마나 편하면 그런 행동들이 가능 할까요? 우리 팀 모두 드롭킥 부츠인데 이거 신고 100미터 달리기 시합 한 번 해서 유투브에 올려야 겠네요. 모글에서 가벼움은 곧 실력을 의미합니다.
■ 드롭킥은 콤팩트합니다.(Drop Kick Compact)
가볍다는 것과 컴팩트하단 말은 좀 다릅니다. 콤팩트란 작다는 의미로 특히 부츠 아래 구조가 좁습니다. 이것은 모글스키의 허리가 좁은 것을 감안한 설계로 모글스키와 일체감을 이루는 것입니다. 만약 모글스키에 일반 부츠를 신는다면 모글 골 회전시 부츠가 모글 설면에 닿아 원치 않는 회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발의 일체감은 민첩성과 관련 있습니다.
좌우의 심한 무릎 앵귤레이션에도 부츠의 저항 없이 정교한 턴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부츠의 아웃쉘 길이가 일반 부츠보다 짧기에 바인딩 부착 스키판 접촉면 길이가 짧아서 스키판을 더 넓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니다. 그러니까 작은 스키로도 큰 스키의 구부러지는 장점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죠. 캠버의 반응도 더 빠르기에 모글 리바운딩도 섬세해집니다.
■ 푹신합니다. (Drop Kick Comfortable)
소위 말하는 골뱅이 이너는 랩방식으로 불리는 이너부츠로 푹신함을 자랑합니다. 추운 날 따뜻하게 신으라고 푹신하게 만든게 아니고요. 모글처럼 강한 충격을 연속적으로 받아내야하는 운동은 이너부츠가 푹신하지 않으면 발바닥이 매우 아픕니다. 심하면 관절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부츠 '베드'라고 불리는 아웃쉘 깔창도 충격 흡수용 소재로 만들어 졌습니다. FT 회사는 오로지 층격 흡수만 생각하는 기업같아요.
드롭킥 이너부츠는 정강이를 많이 눌러야하는 (Shin pressure) 모글스킹에서 텅 방식보다 세배는 두꺼운 쿠션감을 보장합니다. 이것은 모글스킹 뿐 아니라 점프 착지에서도 매우 유리한 장비입니다.
■ 인튜이션으로 무통발 완성 (Drop Kick Full Intuition)
부츠가 아무리 좋으면 뭐하나요? 발이 아프면 빵점. 발이 아프면 스키는 즐거움이 아니라 인내의 시간이 되죠. 즐거운 활주 뒤에 남모를 고통의 시간. 리프트에서 연신 발만 주무르는 고통은 안당해 보신 분들은 모릅니다.
사람마다 발모양이 다른데 부츠는 한사람의 족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튜이션 이너부츠는 열을 가하면 부드러운 (쫀득쫀득한) 재질로 변하고 발을 넣고 10분정도 기다리면 다시 딱딱하게 굳는 과정에서 자신의 발모양대로 프린팅 되는 최신 메모리 기술이요. 드롭킥 부츠는 모든 이너부츠가 최상급 인튜이션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 인튜이션 전문가 (Drop Kick Intuition Engineer)
인튜이션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 같은 곳에 10분만 돌리면 누구나 프린팅 된 자신만의 부츠를 신을 수 있는 시대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2% 부족합니다. 족형의 튀어나온 부분에 캡을 씌우거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에 특수 재질을 덧대어주는 수작업으로 셀프 인튜이션으로 부족했던 나머지 2%를 채워 줍니다.
강남스포츠는(02-515-5949, 정영근 사장) 국내 유일의 인튜이션 프린팅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판매된 제품은 100% 무상 인튜이션 해주며 특히 아웃쉘 성형까지 무료로 진행함으로 스키어들 사이에서는 부츠 마이더스로 불리는 곳입니다.
부츠의 고통으로 스키가 점점 싫어진다면 강남스포츠를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정영근 사장님 잔소리는 한 시간 정도 각오하셔야 하고요.
■ 한번만 신은 사람은 없습니다. (Drop Kick Say No More)
제 주변에 글 잘 쓰기로 유명한 언론학 박사님께 후기를 처음 쓰는 사람이 무엇을 가장 주의해야 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소통’ 이라고 말씀하셨고 허위나 과장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래 같은 말을 주의하라고..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 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
이런 말 쓰지 말라고 당부하시더군요. 이 세상에 그런 제품은 없다고요.
세상에 가짜는 있어도 공짜는 없다라는 진리처럼요.
그럼에도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글을 타신다면 무조건 드롭킥 부츠로 바꾸세요.
당신의 모글이 달라집니다.
드롭킥(Drop Kick)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신는 모글 전용 부츠입니다.
드롭킥(Drop Kick)은 전세계 월드컵 대부분의 국가대표 선수가 신는 모글 전용 부츠입니다.
● 모글제국 회원 장비구매 협력점 제도
강남스포츠, 스노우뱅크 - 해당매장에서 모글제국 회원임을 인증하시면 모글전용 부츠 드롭킥 부츠를 전국 최저가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인증방법 - 모글제국 가입일, 닉네임)
첫댓글
모글 장비 (Drop Kick Boots)
모글 전용 장비는 스키, 부츠, 폴, 바인딩 네가지 입니다.
대부분 스키만 모글 장비라고 오해하시는데..
사실 모글장비의 첫번째 순위는 부츠입니다.
모글 스키를 사용하면서 부츠는 인터식 레이싱 부츠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츠는 발에 맞는게 제일 좋다 라는 공식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모글 전용부츠와 인터 레이싱부츠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가급적 성형을 해서라도 모글 전용부츠를 신으세요.
심봉사가 눈을 뜬 첫 기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드롭킥(Drop kick) 할인 구매는,
모글제국 '회원전용' 할인매장 '모글제국 협력점'을 이용바랍니다.
SMX
잘 읽었습니다 ~^^
제 글마다 호의적인 댓글.. 고마워서 말이 안나오네요. 정감독님 만세.. 독도법 만세.. 독도도 만세.. 울릉도 만세.. 울산 가고 싶다. ㅠㅠ
제가 오랜 구력에도 스킹 실력이 미천한 것이 부츠가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업이나 풋컨테인 시 발 뒤꿈치가 따라오지 못하는 경험을 수없이 했었죠, 군대에서도 괜찮았던 뒤꿈치가 까지는 경험도 여러번이었고요.
풀틸트는 아니지만 젠 부츠를 써보고 너무 편안하고 맘에 들어, 해외 원정에 가져갔다, 낮은 플렉스의 한계를 느끼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무겁고 넓은 파우더 스키를 움직이니 휘청하던 부츠.
풀틸트 당장 장만해야겠네요.
대장님 아시죠? 대장님의 말씀이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황박사님. 오랜만입니다.
겨울에 미국 가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올해 우리팀도 캐나다 7-8일 일정으로 10명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좀 짧게 가는 이유는 캐나다 현지 슬로프 지배인과 호텔 담당자를 만나서 모글캠프 원정에 대한 협의를 위함이죠.
휘슬러 하루 놀고, 2-3일 쉬면서 렌트카로 록키 산맥 좀 돌고 오려고요. 밴프 정말 가고 싶은 데 일정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4월 1일 - 4월 8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휘슬러 빌리지 스튜디오 월세 알아보는 수준이고요. 팀 짜지만 박사님 초대할께요.
갓산 301호 방에서 저 코안고는 거 잘 아시니까 같이 자요.
시애틀 스벅 1호점 꼭 가야 할텐데..
황박사님 꼭 보고 싶네요.
와우, 4월에 휘슬러 전지 훈련 오시는건가요? 꼭 한번 뵙고싶네요~~ 혹시 전지훈련에 참여가 가능할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눈앞에 풀틸트 부츠가 아른아른...
드롭킥 아직 안신으셨다면, 제말 믿고 신으세요. 매일 보시는 분인데 뽀롱날 거짓말 못합니다. 40만원 정도에 모글이 바뀌는데요.
제가 발볼이 110mm인데(바닥을 밟고 섰을 때) 드롭킥 성형으로 가능 할까요? ㅠㅠ 대안은 어떤 부츠가 있을까요...?
감독님. 저는 모글 입문중인데.. 플렉스120에 월드컵스키로 모글을 타다보니 너무 무겁더라구요.. 가볍다는 부츠에 확 와닿네요.. ㅜㅜ..사고싶네요. 그런데 그럼 모글스키도 사야하고ㅜㅜ.. 후..
아...귀가 팔랑팔랑...
렌탈샵에 비스무레 생긴건 많던데요.^^
상세한 리뷰 감사 합니다
알파인스키 전설 보드밀러도 레이스부츠를 풀틸트로 바꾸었다 하네요
https://www.google.co.kr/amp/s/www.skimag.com/.amp/gear/bode-millers-new-b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