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하루(간절곶, 대왕암, 십리대숲)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울산 해맞이 명소 간절곶, 대왕암공원과 태화강대공원을
'대구여행자클럽 주관 테마 여행'으로 다녀왔다.
해맞이명소,
간절곶(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은 새 천년 밀레니엄의 첫 해돋이로 유명한
곳이다.
먼 바다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고 긴 간깃대(대나무장대)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포항 호미곶보다 1분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다.
밀레니엄 간절곶 표지석이 있다.
'이 곳을 찾은 분과 그 후손이 새 천년에 영원히 번성할 것이다.
2000년 1월 1일 새아침'
간절곶등대는
1920년 3월에 점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누구나 올라가 볼 수 있다.
소망우체통은
높이 5m 무게 7톤으로 실제 우편물이 배달되고 있다.
*새 천년기념비, 반구대암각화비 주변 정비 공사로 어지러웠고, 소망우체통이 누워
있어 보기에 좋지 않았음
간절곶 일대
드라마하우스가
간절곶소망길(길을 걸으면 만난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옆에서 관광객을
이끌고 있다.
드라마 욕망의 불꽃, 메이퀸, 한반도를 촬영한 곳이다.
대왕암공원(울산시 동구 등대로 140, 052-230-9224)은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지점에 해당하고, 대왕암과 울기항로표지소(1906년 건립)가 있다.
대왕암공원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 문무대왕처럼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바다에 감겼다하여
대왕바위라 한다.
대왕교는 1995년 현대중공업이 건립 기증 하였다.
밥도 먹고 반주도 한 잔,
온산횟집(울산시 동구 해수욕장10길 60, 052-251-3378)에서 이시가리, 도다리,
가자미를 수족관에서 골라 잡아 맛나게 먹었다.
*상차림 1인 4천 원, 매운탕 소 7천 원을 별도 계산해 관광지 바가지 기분을 느꼈음
태화강대공원(울산시 중구 태화동 107, 052-229-6142)은 한국 20대
생태공원이다.
십리대숲은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폭 20~30m 십리에 걸쳐 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치단체 아이디어로 인공 조성된 테마관광지로 이름 난 곳임
울산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이 있는 공업도시이나 관광 자원
또한 많은 곳이다.
오일회 회원님!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풍경소리 올림
첫댓글 울산 공업도시 이면서
관광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관심 고맙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좋아요~ ^^
사진도 멋집니다
여행 좋습니다
가슴 떨릴때 많이 다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