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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크세 시사사랑방 문대성 후보가 동아대 교수랍니다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07 12.03.28 03: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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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3.28 03:55

    첫댓글 사실 뭐,..
    위의 논문 결론 부분을 보니..

    설령 표절이 아니라 진짜로 독자적인 논문이라 할지라도..
    과연 박사논문급의 주제와 결론인가.. 감이 잘 안 서네요..
    요즘은 성실한 학부생들 기말 레포트에서도
    감상문 비슷한 결론은 나오니까 말이죠..

    이런 정보 쓰레기를 갖고
    국론이 양분되다니..
    한심합니다..

    당연히 표절을 넘어서, 그냥 복사기로 뜬 수준인데..
    이거 옹호해주는 자들은 또 뭔지 말이죠... ㅠ.ㅠ

  • 12.03.28 19:55

    문대성씨 금메달 따고 IOC 위원한다고 하고 좋게 봤는데 ,,, 운동만 하던 분이 과연 논문을 제대로 쓸 시간이나 있었는지 ,,, 거기에 국회의원까지 하겠따고 하니 ,,,

    이번 일은 묵과되지가 않을꺼 같네요

    크세의 귀염둥이 보아즈 올림

  • 12.04.03 22:34

    언젠가는 밝혀질 표절문제가 정치에 입문하면서
    일찍 밝혀진 것에 불과하네요.

    어느분이 빗대어 '문도리코'라고 부르더군요.

    진중권 씨도 대단합니다.
    다른 일도 바쁠 텐데
    논문을 다 읽어 보고 명료하게 정리를
    해 반박을 하니 정치 쟁점이 아닌
    학문적 논쟁으로 방향을 잡아주네요.

  • 작성자 12.04.03 19:33

    이 사건 점점 가관이네요..
    김백수 논문 자체가 원래 다른 사람 베꼈다는데..
    그럼 베낀 걸 또 베낀거란 말이죠..

    하여간 이 친구 교수 자리도 날라갈 것 같은데..
    빨랑 사퇴를 안하네요..

    젊은 친구가 빨랑 좀 내려오지 말이야...
    원래 사퇴 속도하고, 양아치 근성의 강도하고는 반비례하는데...
    양심적일수록 빨랑빨랑 사퇴하는 법이죠..

    이 친구 얼마나 더 개길지 두고 보죠...

  • 12.04.03 22:54

    한국 스포츠 환경에서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딸 정도의 실력자가
    박사 학위를 쉽게 받는 것을 보고는 의아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직접 경험에 의하면
    급조된 운동부 하나(역도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땀)
    1년 후배 1년에 3번 학교에 출석(입학식,국제 대회 금메달 획득, 기타)함
    단체 종목 두개(야구, 농구)
    대외용으로 울 학교 운동부는 오전 수업은 참여한다.
    그러나 실상은 거의 하루 종일 운동에 전념함
    자칫 부상이라도 입어 운동을 중단하면 학업을 따라갈 수 없어
    유령 같은 존재임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스타들이 얼마 후 교수가 되어 있더군요.

  • 작성자 12.04.04 10:19

    박사 논문을 장난으로 아는군요..
    박사라는 학위는
    <이후로는 스승 없이 혼자 공부해도 된다>고 하는 자격증입니다..
    그걸 표절이 아니라, 그냥 거의 다 베꼈으면..
    이 친구는 학자도 아니고, 학생으로서도 아주 천박한 학생인거죠....

    새누리당은 이런 친구를 당 차원에서 사퇴를 안 시키고
    박근혜 대표가 지원유세까지 하는군요..

    박근혜 씨가 대선 출마해서 정권 잡으면
    이명박 정권보다 더 하면 더 하지 못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보여주는 것이죠..

    박근혜라는 인물의 본성이
    지금 아주 잘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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