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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최대 상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낮아지면서 생활용수는 물론 여수,광양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호남 최대 다목점댐인 주암댐은 광주시를 비롯해 전남 지역 11개 시군의 식수원이기도 하다.
8일 찾아간 전남 보성군 문덕면의 주암호 상류는 다리 하부가 드러날 정도로 물이 말라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2. 위니아전자(옛 위니아대우) 중국 톈진 공장이 코로나19로 인해 가동이 멈춘 지 2년 만에 재가동을 앞두고 있어.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맞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하나둘씩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
위니아전자가 공장을 재가동한 것뿐만 아니라 합성섬유 기업 효성티앤씨가 최근 생산라인을 증설했고, 한국타이어도 공장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원유 수요 전망, 중국 경제성장률
♢스마트폰 소비 늘며 재고량 뚝, MLCC 납품 삼성전기 청신호
♢최근 고전중인 반도체도 숨통·· 철강가격 올라 업계 수익개선
♢석화 업계 이르면 2분기 수혜, 中 석유수요 증가에 정유 호재
♢물동량 상승에 수주 몰리는 中, 韓 고부가선박 따낼 좋은 기회
3. 더불어민주당이 8일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헌정 사상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지난해 말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야3당이 단독 처리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탄핵까지 진행해.
탄핵소추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293명이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179명이 찬성해.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 통과(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안의 표결 결과를 읽고 있다. 2023.2.8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
♢탄핵안 발의 야 3당 대부분 찬성한 듯
♢소추의결서 이장관에 송달 즉시 직무정지…헌재 변론 거쳐 탄핵 여부 결정
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검색 엔진인 빙(Bing)과 브라우저인 에지(Edge)에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를 장착해.
세계적인 돌풍을 몰고 온 챗GPT를 무기 삼아 글로벌 검색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것.
5.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삼고초려 끝에 나경원 전 의원에게서 사실상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면서 지지율이 크게 올라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을 제치고 재역전한 것으로 나타나.
안 의원은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은 데다 천하람 후보 등장으로 비윤계 표를 일부 잠식당한 결과로 해석돼.
6. 화천대유에 다니던 아들이 대장동 일당에게 받은 퇴직금이 사실상 ‘뇌물’이라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해.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후 핵심 관련자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 다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돼.
퇴직금 50억 ‘아들 돈’이라는 법원…‘50억 클럽’ 수사 힘빠지나
● 이게 과연 공정한 나라인지....
♢1심, 최씨 부동산 거래 경험 등 들어 ‘유죄’
♢2심은 “최씨는 병원 설립 몰랐다”며 ‘무죄’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TF 단장을 맡은 송기헌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사건 공소장에는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289번 언급됐고, 공판 과정에서도 최소 325차례 언급됐다"면서 "김건희 여사는 주가조작으로 10억5천만 원 상당의 이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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