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은 친구들과 함께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 가보았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미술관이라고 해서 저번에 갔었던 리움미술관을 떠올리며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가보았습니다.
일단은 입구부터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게 꾸며놓았네요! 입구에 쓰여진 설명을 보니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우리가 쉽게 접근하지 않는 외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다루는 듯합니다.
아 참고로 현대카드 스토리지 입장권은 5000원입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첫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작가는 Anastasia samoylova 작가님인데요. 이 작가님 같은 경우엔 인물사진과 건물사진이 주를 이루고 있고, 건물사진의 특징에선 여러 건물이 한 건물을 이루어 색다른 느낌을 내 다른 작가님들과의 차이를 둔거 같습니다.
2번째 작가는 William Eggleston 작가님입니다. 이 작가님같은 경우엔 미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사진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각각의 사진마다 작가님의 마음이나 표현하고 싶은 점을 사진으로 나타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Daniel Arnold 작가님입니다. 이 작가님은 제가 보기엔 뭔가 뚜렷한 특색은 없고, 트렌디한 사진이나 사실적인 사진이 주를 이루는 거 같습니다. 마치 제가 이 사진을 찍는 카메라의 입장이 된거 같네요.
이렇게 제가 본 현대카드 스토리지 설명을 마치면서 5월 전시관람 후기는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