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홍콩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중국에서도 가끔 대도시에 가게되면 느끼는건 도대체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이 복잡하고 인간들 많은 홍콩에 갔으니.
높은 건물들을 마치 처음보는 사람처럼 목을 제치고 위로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으니 난 역시 리장 촌사람.
한국에서 리장으로 일상의 탈출을 꿈꾸고 오는 사람들이 있고,
리장에 사는 나는 일상의 탈출을 홍콩에서.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일상의 탈출은 신선하다.
유혹의 도시 홍콩에서 찍은 몇장.
첫댓글 아.. 홍콩 갔다온 남자~~!!^^* 유혹의 도시에서 유혹은 당하셨는지요? ㅎㅎ
길을 잃어야만 하는 도시. 그런면에서 리장이랑 홍콩이 비슷하네요. 침사초이에서 버스킹하는 프레쉬남. 상상해봅니다 ^___^
유혹을 당하지 않고 제가 유혹을 하다 왔죠
아, 지난 16년간 도시만 전문적으로 유혹한, 허탕 남지우 선생님이셨군요~!! ㅋㅋ
리장 가서 제가 유혹해 드릴까요? ㅋㅋㅋ
가까이 오셨다 가셨네요. ^^
첫댓글 아.. 홍콩 갔다온 남자~~!!^^* 유혹의 도시에서 유혹은 당하셨는지요? ㅎㅎ
길을 잃어야만 하는 도시. 그런면에서 리장이랑 홍콩이 비슷하네요. 침사초이에서 버스킹하는 프레쉬남. 상상해봅니다 ^___^
유혹을 당하지 않고 제가 유혹을 하다 왔죠
아, 지난 16년간 도시만 전문적으로 유혹한, 허탕 남지우 선생님이셨군요~!! ㅋㅋ
리장 가서 제가 유혹해 드릴까요? ㅋㅋㅋ
가까이 오셨다 가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