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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의 종류와 제조방법 겨울과 이른 봄에 만나는 꽃차 동백꽃차 / 수선화차 / 난꽃차 / 복수초꽃차 / 매화차
생강나무꽃차 / 유채꽃차 / 머위꽃차 / 청괴불나무꽃차
장미꽃차 / 작약꽃차 / 자리공꽃차 / 타래붓꽃차 가을에 만나는 꽃차
맨드라미꽃차 / 무궁화꽃차 / 부용꽃차 / 옥잠화차
우리나라 꽃차의 종류 대용차로서 음력 7-8월에 칡꽃을 따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음건한 뒤 이를 무쇠솥에서 가볍게 덖어낸다. 연한 갈색 색감과 은은한 향취에 덧붙여 화려하지 않은 칡꽃의 마각은 맑고 소탈한 삶을 살아가는 산인을 연상시킨다.
옛날 공부하는 선비들이 날씨가 으슬으슬 싸늘해지면 국화꽃잎을 말려두었다가 독서시의 벗으로서 그잎을 다려마시곤 하였다. 생약명이 구절초와 고억인 가을 야생국화들은 몸을 덥혀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차를 마시면 냉증등을 다스리는데 좋다.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식후에 음용하면 속이 편안해진다. 또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황국은 해열, 진정, 해독의 작용이 뛰어나, 감기기운이 있을때나, 폐렴,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 복용하면 좋다.
성요셉 병원에 봉직하고 계신 이옥자 수녀님의 음차의 멋을 보면 평소 난을 가꾸며 그 꽃과 향기를 즐기시다가, 꽃이 지게 되면 그를 잘 말려 보관해 둔다. 그리고 적막한 처소에서 홀로 혹은 귀한 손님가 함께 차를 내어 마실 때, 연록의 싱그런 찻물에 말린 난초꽃을 뛰어 오랜 벗인 난초의 고귀한 품성을 닮으시려 하신다. 일종의 향편차로서 쟈스민 꽃잎을 첨가한 향편차보다 훨씬 은은하고 고상한 풍취를 선사한다.
☞ 연화차 진흙속에 피는 꽃, 오염되지 않는 청정법계의 상징인 연화 개화기는 양력 7-8월경. 그 열매을 먹으면 극락의 꿈을 꾸고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한다 하여 일명 망우초라 불리는 이 꽃은 밤이면 봉오리를 오므리는 습성이 있다. 때문에 해질녂 꽃잎속에 차잎을 넣고 밤새 두면 차의 탈취 작용으로 연꽃 특유의 향기를 흡수한 이름도 멋들어진 연화차가 다음날 새벽 이슬을 맞고 탄생한다. 이 차를 은제 다기에 담아 마신다. 이 우아한 찬잔에 연록의 고운 차를 대접받는 손님들은 한껏 행복해진다.
장마비가 거센 와중 간혹 비가 오기전 주변 야산으로 산책을 나가면 산비탈 덤불 속같은 곳에 인동덩굴이 무성히 자라고 거기 흰 듯 노란 듯 길죽한 인동꽃이 잔뜩 매달려 피어 있음을 볼수 있다. 덩굴로 자라는 반상록성의 활엽수인 인동덩굴은 능박나무라고도 하며 6-7월경 개화하는데 처음에는 희게 피었다가 시일이 지남에 따라 누렇게 변한다. 그래서 금은화라는 예쁜 이명을 지니고 있다. 이 인동덩굴은 모진 겨울을 이기고 꿋꿋이 자라나는 기특한 식물로 노옹수, 금채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꽃은 6-7월경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그대로 쓰며 특히 해열, 해독, 소종, 수렴의 효능이 뛰어나다. 감기, 이질, 장염, 임파선종, 각종종기 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마시면 좋다.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인 해당화는 매괴화, 필두화, 배회화, 적미미등의 이명으로 불리우며 해마다 5-7월이면 동해안 백사장을 따라 수 Km 씩 해변 울타리를 이루고는 붉은 꽃을 피워 올린다. 차거리로 쓸 해당화 꽃잎은 초여름 꽃이 피기 시작하때 채취하여, 음건한후 미온의 불길로 약간 덖어서 건조시킨다. 일교차가 심하고 한기가 으슬으슬 사람을 위축시키는 때에 귀한 손님 청해놓고 더운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해당화차는 달착지근한 맛과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이 해당화 꽃은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험이 있다. 그 기미는 따뜻하고 단맛이 나면서 약간은 쌉스럼하기도 하다. 이기 및 진통과 소종의 효능도 아울러 지닌다.
치자꽃은 해마다 6-7월이면 새로 자라난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어나는데, 만리향이나 도금향에 버금갈만큼 현혹적인 방향을 주변에 퍼뜨린다. 열매는 길이가 3Cm 쯤으로 9-10월경 붉은 빛을 띤 노란 색으로 익는다. 선지, 목단, 지자, 취도, 선자, 황치자등 다양한 이명을 지니고 있는 치자는 기미가 차고 쓰다. 염증성 질환이나, 황달, 간염, 각기, 토혈, 어혈등에 좋다.
오월이면 지천으로 피는 찔레꽃은 꽃자체로 차를 우려내는 것보다 마른 찻잎에 찔레꽃 몇송이를 함께 밀봉해두었다가, 차를 다시 건조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찔레꽃의 날리지 않고 물드는 향기가 사랑스럽다. 진한 향기를 지닌 등꽃이나 아카시아 등도 이렇게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눈 오는날 얌전한 분청사발에 붉은 동백꽃 한송이를 띄우고, 뜨겁게 우려낸 찻물을 붓는다. 안개처럼 구름처럼 실꾸리처럼 피어나는 김 속에 붉은 동백꽃이 몸을 푼다. 그릇이 얌전할수록 동백꽃은 더욱 선명하다. 철지난 봄날, 뒤늦게 핀 동백꽃을 잎차 우려낸 물에 담는다. 동백꽃에서 배어나는 단 맛과 잎차의 푸른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 매화차 이른 봄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어김없이 흰 눈과 함께 피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화는 봄이 왔음을 일깨워 주는 봄의 전령이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매화꽃을 ‘회춘화’라고 불렀다고 한다. 매화차는 갈증을 해소하고 숙취를 없애며 기침, 구토 증세를 다스린다. 신경과민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목 안에 이물질이 걸려 있는 것 같은 증상에 효과가 있다. 매화꽃은 꽃차의 대표격으로 누구나 그 맛, 향, 모양을 인정합니다. 또 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효능] 매화는 영양의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경과민으로 가슴이 답답할 때, 소화가 안되며 목안에 이물질이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한 갈증해소와 숙취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화차 만드는 방법] 1. 비닐 지퍼백에 얇게 펴서 냉동시키는 방법과 15일쯤 후부터는 사용 할 수 있다. 1년 내내 싱싱한 매화꽃을 만날 수 있다.
☞ 장미꽃차 장미꽃도 차로 마신다. 예쁜 꽃만큼이나 효과도 좋고 색깔과 향기가 뛰어나다. 장미는 비타민 C가 레몬의 17배나 된다. 장미꽃차는 몸 안의 활성산소와 스트레스를 동시에 해소시켜주고 공복에 마시면 변비에 효과적이다.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는 그 의미만큼이나 상징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물망초차의 민트와 녹차는 식후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고 위통, 감기, 인플루엔자에도 약효가 있으며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용차로서 음력 7-8월에 칡꽃을 따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음건한 뒤 이를 무쇠솥에서 가볍게 덖어낸다. 연한 갈색 색감과 은은한 향취에 덧붙여 화려하지 않은 칡꽃의 미각은 맑고 소탈한 삶을 살아가는 산인을 연상시킨다.
국화꽃잎을 말려두었다가 그 잎을 다려마시곤 하였던 것으로 가을 야생국화들은 몸을 덥혀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차를 마시면 냉증등을 다스리는데 좋다.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식후에 음용하면 속이 편안해진다. 또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황국은 해열, 진정, 해독 작용이 뛰어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나, 폐렴,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 복용하면 좋다.
[재료] 진달래꽃 200g, 꿀, 잣
[만드는 법]
⊙ 재스민 차
매운 요리와 잘 어울리는 쓴맛이 강한 재스민차는 꽃향기를 넣어 만든 대표적인 화차로 여성의 생리통은 물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재료] 재스민차 5g, 물 110g, 거름망이 있는 머그잔
⊙ 장미꽃 차(Rose Tea)
[재료] 장미꽃(식용) 10송이, 설탕 1/2컵, 소금 1/4작은술---(3인분)
⊙ 벚꽃차(1)
벚나무는 앵도과에 속하며 낙엽 활엽교목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과실은 식용으로 쓰이고 수피는 약용으로 쓰여져 왔다.
벚꽃 200g, 꿀
⊙ 벚꽃차(2)
[재료] 꼭지가 붙은 벚꽃 100g, 물 1000㎖, 소금 약간
⊙ 벗꽃차
① 꽃을 따서 찜통에 살짝 찐 다음 소쿠리에 한지 등을 깔고 반그늘에 말려 건조시킨다. 마른 후에 밀봉해서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햇빛에 잘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시시때때로 넣어 마시면 된다. ② 싱싱한 벚꽃을 꽃자루까지 따서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③ 용기에 벚꽃을 넣고 설탕 함께 버무려서 보름정도 밀봉 저장한다. ④ 찻잔에 벚꽃청을 15g 넣고 뜨거운 물로 우려내 마신다.
[성분] [효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숙취나 식중독의 해독제로 사용 되고 있으며, 신장염, 당뇨, 기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좀, 습진, 등에도 효험이 있다.
⊙ 국화차(1)
국화에는 쿠산테논과 같은 정유와 아데닌, 프린, 베타인, 황색 색소인 크리사세민 등이 들어 있는데,이들 성분이 해열, 해독, 감기로 인한 두통, 현기증, 귀울림, 눈의 충혈, 종기 등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 생국일 때는 꽃만을 따서 소금을 넣은 물에 말갛게 데쳐내어 냉수에 행군 다음 물기를 짜고 바싹 말려 쓴다. [만드는 법] 마신다.
⊙ 기국 차
[만드는 법] 향수(참기름)는 기호에 따라 적당히 넣고 끓는 물에 타서 마신다.
⊙ 송화차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송화는 소나무 꽃을 말한다. [만드는 법]
⊙ 매화차(1)
[만드는 법] 맑고 향긋한 꽃 향기로 차맛이 매우 훌륭하다.
⊙ 매화차(2)
[만드는 법]
⊙ 백목련차
백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가 4~5m가량으로 잎은 대생하고 거꿀달걀꼴이며, 이런 잎은 잎 뒤에 잔털이 있다. [재료] 백목련 200g, 잣 약간
이때 잣을 띄워 마시기도 한다.
⊙ 목련꽃차
매화, 벗꽃이 화사하게 피면서 봄을 알리는 축제로 떠들썩 할 때 목련은 어머니같이 봄을 품으며 소리없이 피어난다. 그 아름다운 기품은 화려하다 못해 한을 토해내는 듯하다. 꽃잎이 뚝뚝 떨어져 버리기 전 목련꽃차를 한번 만들어 차향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을 듯.....
[만드는 법] - 목련 꽃봉오리를 신이(辛夷)라 하며 막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부터 활짝 피었을 때 까지 채취한다. - 꽃을 그늘에 말려 두고 쓴다. - 살짝 쪄서 말리거나 냉동 보관한다.(쪄서 말리면 잎의 색이 깨끗하다) - 말린 것은 한번 덖음처리를 해서 보관하면 좋다.
[마시는 법] - 일반적인 탕액의 기준일 경우에는 말린 봉오리10g을 약 600㏄의 물에서 양이 절반이 될 때 까지 달인 다음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 다관에 우려 마실 경우에는 꽃잎 2~3장을 넣고 우려 마시는데 향이 강하므로 취향에 따라 가감하여 마신다.
[효능] - 소염작용이 있어 비염. 축농증 등에 효과가 있다. - 두통. 치통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 약차로서 복통과 불임에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한다. - 백목련. 자목련 모두 다 쓸 수 있으며 꽃피기 직전 꽃망울에 효과가 있다. 목련꽃차를 만드는 방법은 (1) 그늘에 말려서 차를 우리는 방법 목련꽃차는 약간 텁텁한 떫은 맛, 조금의 쓴 맛, 단 맛 등 다양한 맛으로 인해 옛 추억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맛이라 한다.
아름다운 색과 모양, 향긋한 난초향이 고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난초차는 강장, 진정효과가 있다.
분위기는 극치에 달한다. 난은 열매를 맺지 않고 영양분을 향기로 발산하기 때문에 떨어진 꽃도 은은한 향기를 지니고 있 다.
⊙ 난꽃 차(2)
난초의 꽃봉오리를 소금물에 담궜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향기를 즐기면서 마시는 약차이다. [만드는 법] 꽃무게와 같은 분량의 소금을 탄 소금물에 3일 정도 담궈 둔다.
⊙ 민들레차
민들레는 한방에서 건위, 정혈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하여 쓰고, 민간에서는 설사를 멎게하는 약재로 이용되는 식물이다.
지난뒤 우러나면 벌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 허브꽃 차
허브는 잎 못지 않게 꽃 또한 향이 강하고 색깔이 예쁘다.
[재료] 허브꽃(헬리오트러프, 클러브 핑크)6~10송이, 물 300cc---(3인분)
[만드는 법]
⊙ 백합차
음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는 백합.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한다고 해요. 쌀쌀한 가을 날씨에 마시기 좋은 백합차. 폐결핵, 신경쇠약에 좋고 변비에도 좋아요.
[백합꽃차 만들기] 좋은 재료의 백합을 구입해 생으로 말린 것을 볶아서 씁니다. 한 번에 많이 볶으면 맛과 향이 떨어져요. 쪄서 말린 것을 뜨거운 물에 불려 차로 마십니다.
⊙ 도화(복숭아꽃)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는 다 아시죠? 도화는 복숭아꽃으로 그때 배경으로 등장하던 꽃!! 구수한 향과 맛이 나지만 특별히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묘한 그런 차입니다.
도화차는 해독 작용이 있어 미용과 변비에 좋다고 하지요. 그러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고... 허나 한꺼번에 많이 마실 수 없어요.
⊙ 쑥차
구증구포는 하지 못했지만 살짝 쪄서 말려서 마지막에 덖는 과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마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쑥의 성분 창쑥, 약쑥, 물쑥, 쑥 등이 있으며 무기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A가 많아 약 80g으로도 우리 몸에 하루 필요량을 공급할 수 있으며 비타민C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유효하다. 그 미네랄의 대부분은 칼슘이다. [효능] 쑥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저항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특히 환절기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 몸이 찬 사람이 쑥차를 오래 마시면 몸이 서서히 따뜻해진다. 특히 겨울철 몸이 찬 여성에겐 꼭 필요한 차 불임증, 냉증, 소화불량 등 모든 부인병에도 효과적이다.
⊙ 제비꽃차 꽃
제비꽃잎에는 오랜지의 4배가 되는 비타민 C가 있고 임파선염, 황달, 간염등에 쓰이는 약초가 된 다네요. 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 한 약재료도 된답니다. 제비꽃은 새싹이 나올 때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 나물로 먹을 때는 밀가루를 입혀 튀김을 만들기도 하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기도 하고 꽃잎을 모아 살짝 제쳐서 잘게 썰어 밥에 섞어 꽃 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 꽃의 향을, 색을 제대로 낼 수 있어요. 꽃과 설탕의 비율은 1:1.3이구요 담은지 10일후에 냉장보관이라는 것 아시지요. 제비꽃차는 꽃잎까지 드실 수 있답니다. 향을 원한다면 액차를 권해요 여름에는 얼음을 띄워 냉차로 마실 수 있고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중풍, 이질, 설사, 진통, 인후염, 황달, 독사교상 등의 치료에 약재로 사용하며, 간장기능촉진제로사용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이 차서 열을 내려주고 독을 풀며 갖가지 균을 죽이고 염증을 없앤다.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불면증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 생강꽃차
전국 어느야산에 제일먼저 피는 꽃이랍니다. 산수유꽃과 비슷하게 나무에 꽃부터 핀답니다. 생강나무를 자르면 생강냄새가 나는데 꽃차, 효소, 술을 담아 복용합니다. 생강나무는 사람의 뼈를 접골하는데 탁월한 효능이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예방되며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멈추게 하기도하고 특히 여성들의 산후통으로 허리아프신 분 들을 몇 번 복용시켜보았는데 효험이 있더군요. 들판에 있는 풀도 모르면 잡초요 잘 알 고 사용하면 좋은 약이 됩니다.
생강나무 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말린 후에 찜기에서 김을 30초 ~ 1분 정도 입힌다. 햇볕에 약 1~2시간 정도 말린다.
[효능]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 등 여러 병증에 효과가 좋다. 여성의 산후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다려 마시면 간과 신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죽은피를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강나무 달인 물은 약간 매우면서도 신맛이 난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생강나무 가지를 50~7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서너 번 300~500cc정도씩 식후에 마신다. 또한, 생강나무 줄기를 잘라서 30~35도의 소주에 3~4개월 우려 낸 다음 마시면 생강나무의 특이한 향이 매우 좋다.
⊙ 진달래 꽃차
진달래(두견화(杜鵑花) 낙엽관목 4,5월에 개화 시 꽃 채취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다.
월경을 고르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고 혈압을 조절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가래, 천식 등에도 도움되는 건강차 진달래꽃 茶~~ [만드는 방법] 1. 진달래꽃을 씻어 지퍼백에 넣어 냉동시킵니다. 보관하여 우려 마시기도 합니다. 부어 여러 번 우려 마시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 1. 산에서 따온 진달래꽃을 꽃술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합니다. 2. 깨끗이 손질한 진달래꽃을 물에 씻어서 설탕과 1:1 비율로 절입니다. |